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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2 17:54:45
Name 카나타
Subject [온게임넷] 장진남과 나경보 각각 팀을 나와
헥사트론 드림팀의 장진남과 SouL 나경보가 각각 팀을 나왔다.

헥사트론의 이 대니어 감독은 12일 "장진남이 군 입대를 위해 게임을 그만 둘 뜻을 밝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장진남은 프로게이머로서 전성기가 지났다고 판단, 일찌감치 군대에 다녀온 뒤 다른 일을 하겠다는 것.

이같은 일은 장진남이 12일 열린 MBC게임 마이너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과하며 외부로 알려졌다.  영장을 기다리며 별 기대도 하지 않았던 대회였지만 부전승의 행운까지 얻으며 본선에 덜컥 올라버린 것.  그 바람에 장진남은 본의 아니게 `무소속'으로 출전할 수 밖에 없게 됐다.

한편 장진수는 게이머 생활을 계속 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보는 팀에서 방출됐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팀내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경보가 당장 다른 팀에 입단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나머지 10개구단 감독들도 당장 영입할 뜻은 없다고 밝혔기 때문.

사실 장진남과 나경보의 일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일단 기다리며 정식 발표를 하려던 것이 각 팀의 입장.  그러나 선수 본인이나 주위에서의 발설로 일찌감치 알려지며, 각 팀과 선수에 도움이 될 것이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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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04/04/12 18:05
수정 아이콘
방출..;;;
04/04/12 18:27
수정 아이콘
-_-; 방출이였나요..
김형석
04/04/12 18: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주훈감독님 인터뷰에서 나경보선수 영입하고 싶다고 본것 같은데...... 4u로 가세요
천재여우
04/04/12 19:12
수정 아이콘
으아.....장진남 선수...그럼 결국 임요환선수에 대한 복수는 다음 세대로 미루시는 건지^^
뭐 농담이고 앞으로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기 바랍니다.....
04/04/12 19:30
수정 아이콘
소울 가뜩이나 선수층 얇은데 -_-; 걱정됩니다
04/04/12 20:25
수정 아이콘
4u -> SK
땅과자유
04/04/12 20:27
수정 아이콘
아니 이적이 아니고 방출인가요? 나경보 선수 어떤일이 있었길래..
4U팀으로 가면 서로 좋을것 같은데.. 김현진 선수처럼 돈을 주고서라도 데려오면 안될까요??
공고리
04/04/12 21:23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 무소속으로 출전한다고 하니 만날지도...
갈마동[오징어]
04/04/13 01:13
수정 아이콘
아직은 4U맞죠.. 오늘 창단식을 하니까..
白い死神
04/04/13 02:30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이 저그유저로서 나경보선수가 탐이 난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이창훈선수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다면 팀전체 전력이나 성적, 그리고 이창훈선수의 개인전 성적도 올라갈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나경보선수 또한 나쁘지 않을테구요. 걱정되는건 소울팀의 심각한 전력누수네요. 서지수선수는 아직 무리라고 보면 변은종선수와 박상익선수, 한승엽선수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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