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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14:04
근데 임변호사의 SNS에서의 대응이 참 괜찮아보입니다. 사실 행동으로 놓고 보면 이기적인 플레이했다가 잡아먹혔다고 비난받을 수도 있었는데. 뭐 승자가 아니기도 하고 화력 자체가 조유영씨한테 집중돼서 그렇지만...
14/01/05 14:06
어쩌면 방송인 대 비방송인의 구도로 돌아선 지금 정말로 임요환이 킹메이커 역할을 해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결승은 임진록 가야지요
14/01/05 14:08
임윤선 같은 대응이 참 좋아요. 방송에서는 되도 않게 '너도 너 살자고 한거잖아' 하면서 임요환 지목하길래 뭔 소리야 했는데 SNS에서 시원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하니 깔끔해보이네요.
14/01/05 14:27
자기가 봐도 방송에서 너무 나쁜짓을 했다 싶었을것 같기도 해요.
인터뷰랍시고 그때는 그럴수밖에 없었다. 뭐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뒷대응이 좋아서 임윤선에 대한 비난은 그리 나오지 않고 있는듯.
14/01/05 14:10
어제 임변이 임요환 뽑은것도 어찌보면 이해 안가고 특히 이기는 팀에서 옮겨와서 편 들어줬더니 "넌 너 살려고 한짓이자나" 하는 소리도
엄청 이상한 소리였는데. 그냥 이길려고 그랬습니다. 이거 왠만하면 다 이해해주는 분위기인데 조유영도 그냥 "이은결 씨는 배신을 너무 해서 믿을수가 없다" 노홍철도 "이은결을 살려두면 날 노릴것 같다" 뭐 이런씩으로 정당한 이유 하나만 대면 넘어갈 것 같은데 구구절절 변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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