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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3 09:25:01
Name 슈퍼잡초맨
Subject [질문] 11회전 데스매치는 십이장기 확정인가요??
데스 매치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데, 십이장기로만 가는 건가요?
사실 데스매치가 확정돼있다면 메인매치가 그만큼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평소 평가받았던 대로라면 오현민과 김경훈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론 장동민의 장기 능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동민으로선 어쩌면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반대로 이를 역이용해서 오현민과의 연합작전이 나올수도 있구요.
'장동민 : 너가 장기는 잘하니깐 이번 한번 나 밀어줘. 결승에서 또 오장전 하자
오현민 : 그럼 그럴까요?'
뭐 이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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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09:32
수정 아이콘
자기가 장기를 잘한다고 해서 굳이 데스매치를 사서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지금까지의 데스매치의 연습량을 보면 김경훈이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닐텐데요. 만약 오현민이 오케이한다면 나중에 뒤통수칠 생각이지 않을까요?
노원구백호랑이
15/09/03 09: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우승 못 해본 두 사람이 조합을 할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김경훈은 꼭 결승에서 보고싶네요.
Be[Esin]
15/09/03 09:46
수정 아이콘
김경훈의 연습만큼
나머지 두명도 엄청난 연습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상 메애보다
저에겐 데매가 더 기대되네요.
장야면
15/09/03 09:58
수정 아이콘
십이장기는 일본의 필승법이 있는 데스매치죠. 이거 필승법 모르면 절대 못이깁니다. 필승법 아는 사람이 이깁니다. 이세돌이 와도 못이겨요. 제작진이 필승법 깨는 룰로 바꿨을지가 핵심이겠네요. 근데 십이장기 룰 함부로 건들기가 쉬운게 아니라서 그대로 갈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김경훈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분명 이거 검색해봤을 것이고 오현민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장동민이 장기를 잘 두지만 데스매치로 가면 거의 필패라고 생각이 드네요.
레모네이드
15/09/03 12:37
수정 아이콘
십이장기는 일본 동물장기랑 룰이 좀 다릅니다. 작은 차이지만 동물장기필승법은 못 써먹습니다
장야면
15/09/03 12:41
수정 아이콘
100% 필승법은 아니지만 도부츠쇼기 필승법을 알고 있으면, 압도적으로 유리한 건 맞죠.
레모네이드
15/09/03 13:03
수정 아이콘
동물장기 필승법을 외우면 오히려 꼬일 수가 있죠. 동물장기 필승법은 78수나 되는 대형정석이지만 룰이 다른 십이장기에서는 아예 정석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외우느라 들이는 노력에 비하면 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김경훈이 준비한게 동물장기필승법은 아닐 겁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15/09/03 10:16
수정 아이콘
바보가 아닌이상 아무리 바빠도 적어도 촬영장 가는길에는 십이장기 필승법 검색해봤겠죠
장야면
15/09/03 12:25
수정 아이콘
필승법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검색능력이 꽤 좋아야 필승법을 알 수 있고 그 필승법도 학습을 통해야 얻을 수 있는거죠. 단순히 a4용지 한장 분량 정도가 아니예요. 그래서 장동민씨가 필승법 존재까지 알더라도 이걸 습득하기는 쉽지 않을껍니다. 촬영장 가는길에 검색 해보는걸로는 불가능합니다.
15/09/03 13:13
수정 아이콘
십이장기 필승법 혹은 동물장기 필승법이라고만 검색해도 제일위에 글에 링크가 뜨는군요
완전한 필승법이 아니라 굳이 암기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플레이어의 입장이라면 다 공부했을겁니다
장야면
15/09/03 14:11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서 검색해서 바로 안나온다고 댓글 단거예요. 그건 단순히 프로그램 소스거든요. 코드 짜는 법 기초가 되어 있으면 어느정도 유추는 가능 하겠지만, 촬영장 오면서 할 수 있는 양이거나 간단히 검색만 해서 될 문제가 아니죠.
삼성시스템에어컨
15/09/03 10:38
수정 아이콘
1. 제작진은 시즌4의 결승이 시즌3 결승의 재탕이 되길 원하지 않을 것임
2. 김경훈은 데스매치를 엄청나게 연습해온 플레이어고 또 제작진의 푸쉬를 받는 플레이어임
(제작진이 주작까지는 안하더라도, 제작진의 바람이 결과에 영향을 안 끼칠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나이브하죠)

두가지를 생각하면
김경훈 vs 오현민 데스매치라면 오현민이 불리할 가능성이 높죠. 게다가 지게 되면 지는 과정에서 김경훈 띄워주기 편집의 희생양이 될거고.
레모네이드
15/09/03 12:52
수정 아이콘
선후관계가 다른 게 촬영분에서 김경훈이 상위라운드에 올라간 다음에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상위권에 올라갔기 때문에 편집으로 포장한거죠 .게임 내에서 제작진이 김경훈을 푸쉬했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게 김경훈을 푸쉬해서 상위라운드에 올려줄 이유가 없어요.
신이주신기쁨
15/09/03 11:16
수정 아이콘
나만 데메 오현민 vs 장동민 십이장기로(?) 오현민 승 장동민 아웃으로 보는건 저 혼자인가요?
다리기
15/09/03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으로 예상해요. 전에 우스개로 했던 얘기지만 김경훈이 메인매치 우승하는거 15분 보고 데매 1시간 보여줄듯..크크
신이주신기쁨
15/09/03 18:12
수정 아이콘
메인 15분 데매 1시간 크크크크 잼있어요.
사실일까봐 살짝 걱정되네요.
냉면과열무
15/09/03 12:19
수정 아이콘
오현민 김경훈 결승에 김경훈 우승이면... 하아 김경훈의 호불호는 둘째치고서라도 제작진 진짜 노답으로 생각하겠어요.. ㅜ
스타트
15/09/03 12:55
수정 아이콘
김경훈 오현민 모두 데메에 갔을 경우 장동민을 지목할 이유가 없죠. 둘 다 장동민과 결승에서 붙어보고 싶어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죠.
게스트가 출연한, 심리전이 들어간 매메인만큼 장동민이 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서 데매는 무조건 오현민 김경훈일 것 같아요.
#include
15/09/03 17:07
수정 아이콘
지목하고 말고 할게 뭐있나요. 3명 남았는데 메메 우승자 빼고 둘이 데메 가는 거죠.
장동민이라고 해도 메메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을것 같아서 데메가 무조건 오현민 김경훈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
15/09/03 17:21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지목이 없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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