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3 12:48:43
Name Duvet
File #1 nohelp.jpg (1.80 MB), Download : 17
Subject [유머] 이두희를 도와준 노홍철


연예인 거대연합에서 이탈할 사람이 있다면

노홍철이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연합에서 이탈해 홍진호를 도와줄....



노홍철이 사실 그동안 사기꾼의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사기꾼 컨셉을 과도하게 잡으려고 해서

무리수를 뒀던 경향이 좀 있었는데


아마 7화부터는 대충 분위기 읽고 게임을 하지 않을지.... 뭐 기대중입니다.


한쪽이 너무 강한건 또 재미가 없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지터블넥
14/01/13 12:50
수정 아이콘
저런 캡쳐라면 은지원도 얼마든지... 수차례 이두희한테 큰 잘못을 했다면서 진짜로 도와줄 것처럼 말을 했죠. 그런데 결과는...
14/01/13 12:52
수정 아이콘
은지원은 실제 이두희를 도와준게 없지만

노홍철은 도와준다고 하고 또 진짜 도움을 줬죠

유정현과 이상민의 작전 알려주고 절때 다 넘어가지 말라고 하고 은지원이 저쪽에 붙어있다라는 말도 해주고 이건 결국 은지원을 절대 믿지말라라는 말이니까요.
포지터블넥
14/01/13 12:56
수정 아이콘
암전게임은 특성상 자기차례때 버튼 한번만 반대로 누르면 배신이 가능해서 그때까지 봤어야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지원을 믿지 말라는 말이나 다 넘어가지 말라는 말은 비밀첩보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당연한 말이라서 진짜 도움은 아닌것 같습니다.
14/01/13 12:51
수정 아이콘
스포에 따르면 노홍철이 연예인 연합 중에서 일찍 떨어지긴 하더군요.
DaisyHill
14/01/13 12:51
수정 아이콘
편집이 들어가서 그렇지 저래놓고 이중간첩역할을 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이은결때의 전례도 있으니...
저 신경쓰여요
14/01/13 12:5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편집 행태를 보면 저 노홍철조차 비방영분에서 어떤 다른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저라는 개인이 의심병 환자인 탓이 아니라 제작진의 문제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14/01/13 13:22
수정 아이콘
의심병 환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6회에서 연예인 이미지 챙겨주는 편집 드러난 것만해도 얼만데요.
14/01/13 12: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데 이번 6화에서의 노홍철은 조금 달랐다고 몇번씩 느껴지더군요. 그 신분증 훔친거로 방에서 회의할때, 유정현씨포함 다들 어떻게하자 의견을 내는데, 노홍철은 혼자 표정이 썩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있고... 그리고 마지막 데쓰매치때도 몰래 연예인방들어가서 정보캐온거 다 알려주고 하는 것 부터..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두희씨가 SNS에 직접적으로 연예인연맹에서는 노홍철씨만이 비연예인들을 챙겨줬다 라는 식으로 글을 올렸죠. 확실히 다음 화부터 노홍철의 행보가 기대되긴 합니다.
실버벨
14/01/13 12:53
수정 아이콘
노홍철에 대한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 포장할려고 저렇게 편집했을 수도 있죠.
임윤선 변호사 앞에서의 그 깐줌거림, 예의없음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무편집본 보고 싶네요. 6회에서 노홍철 거의 다 들어냈던데.
엔하위키
14/01/13 12:53
수정 아이콘
이은결 때 올인하라고 해놓고 나가니까 "미안하다"드립 친거 봤을땐 이두희 공격 턴에 무슨 짓을 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키타무라 코우
14/01/13 12:5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6회 최대수혜자는 노홍철 같아요..
자기 지분을 은지원이 대부분 가져갔어요...
사악군
14/01/13 12:55
수정 아이콘
노홍철은 비교적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려고 하더라구요. 지금 데스매치에서는 이두희 편으로 뽑혔으니 두희편에서 한다.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본인이 이상민은 우승시켜주자고 그게 최소한의 양심이다라고 까지 했는데 가짜 불멸의 징표-_-였다는 데서 노홍철도 기분좋을 일은 아니었구요.

그런데 상대편이었고 지금도 상대편이고 적인 은지원을 왜 믿어..ㅠㅠ
14/01/13 12:57
수정 아이콘
편집의도는 그런데 이두희가 불멸의 징표로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게 노홍철이라.. 과연 그런 마음이 있었는지..아님 이중배신인지는 모르겠네요.
sayclub rapi
14/01/13 12:58
수정 아이콘
은지원의 사기가 걸릴 것을 대비해서 이중 덫을 깔아놨을 수 있죠
은지원이 빨강을 누를 줄 알고 역낚시를 이두희가 성공하면,
노홍철의 조언을 따라서 움직였다가 그냥 폭망하는 그런 그림도 나올 수 있으니깐요
지금껏 보였던 노홍철 모습이라면 그럴 수도 있고... 뭐 애초에 게임 이해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성시경
14/01/13 12:59
수정 아이콘
편집이 거친 부분들이지만 노홍철과 유정현은 이두희에게 충분히 조언해줬죠
홍진호 말처럼 12 or 0 전략이라 안전하게 가라고 여러 번 말렸습니다
사실 뭐 이두희 도와준 다음에도 얼마든지 은지원이나 다른 플레이어들 간의 관계는 충분히 평소의 사기꾼스러운
능글맞음으로 잘 유지할 수 있는 거긴 하고요
14/01/13 13:01
수정 아이콘
이당시 분위기가 심하게 과열되어서 뭐라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게임이 지속되었을때 노홍철이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이두희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행동을 해줬거든요.
불굴의토스
14/01/13 13:01
수정 아이콘
은지원 배신만 나오고 나머지는 통편집이라서....글쎄 모르겠네요.

연예인들 친목질 생각하면 전혀 떨어져 나올 거 같진 않았는데.
견우야
14/01/13 13:03
수정 아이콘
이런식의 캡쳐는 [짜깁기] 라고 봅니다.

(이두희가 노홍철 + 연합팀이 방에서 회의할 때 이두희가 들어가 '제신분증 보셨나요' 물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홍철 + 연합팀은 " 못봤는데" 이구동성이죠...)

그 부분도 같이 [본문]에 넣어주십시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봅시다.. 과연 노홍철 ...그는 공범 아닌가요 ????
14/01/13 13:45
수정 아이콘
물론 메인매치때까지는 노홍철도 이두희 뒤통수 치는데 한몫했고 소극적 동조자였지만

데스매치때는 이두희를 도운게 확실하다는거죠
견우야
14/01/13 14:03
수정 아이콘
그 것 마저도 모르는 거죠..
편집에서의 팩트는 그렇게 말했지만..

지니어스가 항상 그렇듯..

언행일치는 모르는 것이죠,...
(물론 이것 마저도 저에 개인 생각 입니다.)
14/01/13 13:04
수정 아이콘
6회에서 드러난 것만 해도 너무 연예인 위주의 이미지 편집이 들어갔습니다.
노홍철도 그러한 수혜를 입지 않았으리라는 법이 없죠.
거기다가 은지원 노홍철 친목은 이미 드러났고, 이두희가 노홍철을 지목까지 한 데다가..
아 노홍철.. 무도 초창기때부터 지금까지 완전 호감이였는데 저도 돌아서네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유재석이 노홍철에게 야 너 지니어스 방송 그렇게 하면 안되라고 충고라도 받은 컷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크크
시네라스
14/01/13 13:06
수정 아이콘
편집이 들어갔는데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너무 끔직하네요, 물론 은지원의 심경위주로 편집을 많이 해주긴 했죠. 그러면 뭐합니까 오히려 그렇게 말만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해놓고 마지막에 한 것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 분노했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pd가 의도한거란 생각도 들고 하아...
14/01/13 13:12
수정 아이콘
혹시 그 기사 보셨나요?
밑에 보면 조유영 데스매치 하지 않고 기권승 했습니다.
이두희씨가 계속 울고 기권했죠.
그 싸한 분위기에서 은지원씨는 만취 드립을 했고, 이상민씨는 훈계질을 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6회차만이 아닌 다른 회차에서도 연예인 위주 편집이 과하게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5회에서 임윤선씨가 탈락했을때 광분했던 점(직업이 변호사입니다. 1회때 어따대고 소리를 들었을때도 화 한 번 안낸 사람입니다)
6회에서 홍진호 조유영은 말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물론 방송 화면 상으로요.
데프톤스
14/01/13 13:07
수정 아이콘
노홍철은 신분증 훔친게.. 적어도 미안해서 도와주려고 했다고 봅니다.. 유정현씨 신호까지 알려주려 한거 보면요... 또 바뀔수도 있지만 알려주는거라고 말했죠... 은지원씨와는 달랐다고 봅니다...
레지엔
14/01/13 13:11
수정 아이콘
이번 화에 한해서는 노홍철씨는 상대적으로 약한 공범이었습니다. 도와줄 여지도 좀 더 컸다고 보고, 정확히 말하자면 중립적인 포지션에서 게임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조언 정도까지는 해줄 수도 있었어요. 실제 실행을 했던 은-조하고는 좀 다른 입장이었다고 봅니다.
14/01/13 13:18
수정 아이콘
노홍철은 6화에선 거의 통편집 당했죠
6화를 보면 상대적으로 훔친 신분증에서 유정현과 같이 자유로운 신분이기도 했고
피디가 사람하나 살릴려고 통편집 가까이 한게 아닐까 싶을정도...

다만 5화 끝나고 한 예고편에선
노홍철을 포함한 5인방 모두 대화나 거래를 시도하는 3인방(임-콩-이)를 거절하는등
할건 다 한 행동을 보였지만

6화 본 다음에 어제
5화 끝나고 예고편 다시 보면서 제대로 열 받더군요
Matt Harvey
14/01/13 13:25
수정 아이콘
가버낫통수 때야 상대가 은지원이니 도왔지만, 조유영에게는 그 정도 의리가 없죠
아마 진심으로 이두희 편이었을 겁니다
14/01/13 13:25
수정 아이콘
하 진짜 6회 무편집본 풀로 된 동영상.. 판다고 하면

한 돈 10만원까지는 내고서라도 볼 용의가 있습니다.

궁금하네요
sayclub rapi
14/01/13 13:40
수정 아이콘
10만원은 비싸고... 5만원 정도면 저도 볼 용의가 있네요 크크
14/01/13 13:47
수정 아이콘
PGR분들 모아서 공동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흐흐
14/01/13 13:52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안팔거 같은데요 흐흐
14/01/13 13:53
수정 아이콘
하긴 제작진...ㅠㅠ
제랄드
14/01/13 14:06
수정 아이콘
헐... 카메라마다 무편집 풀영상이면... 1주일 내내 봐야 할 듯;;; 그래도 보고 싶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9 [유머]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플레이어별 D&D 성향 (수정) [14] 베네딕트컴버배치4970 14/01/13 4970
731 [유머] 마치 참가자인 듯 [17] Piltover4247 14/01/13 4247
729 [유머] 이두희를 도와준 노홍철 [33] Duvet7458 14/01/13 7458
728 [유머] 지니어스 시즌2는 발암 물질입니다.jpg [4] 하루일기4293 14/01/13 4293
727 [유머] [지니어스2/스포일러] 깜짝 출연자.gisa [25] 실버벨5100 14/01/13 5100
719 [유머] 결국 여기 이름나온 사람들은 다 죽었군요. [11] Duvet6001 14/01/13 6001
718 [연예] 음신의 명언.jpg [21] Darwin40784543 14/01/13 4543
714 [유머] tvn도 실드를 포기한듯.fb [14] 세인5264 14/01/13 5264
712 [유머] 데스매치 매니아.jpg [4] 이브이4063 14/01/13 4063
706 [유머] 데자뷰.avi [4] 구밀복검3355 14/01/13 3355
704 [유머] 지니어스2 전체흐름 한방에 정리 erinome4340 14/01/13 4340
703 [유머] 임콩 승리의 완벽한 시나리오. [6] 아니오5207 14/01/13 5207
701 [유머] 어떤 관련 영화 [3] 세종3552 14/01/13 3552
700 [유머] (스포주의!!!) 9화 탈락자..? (추가) [9] 하나6539 14/01/13 6539
696 [유머] 남휘종 인강 사이트에 누가 글 썼네요 크크크크 [8] 저 신경쓰여요6842 14/01/13 6842
694 [유머] 분위기 전환 겸 성규 영상 보고 가시죠 ^^ [8] 워크초짜3966 14/01/13 3966
692 [유머] 2013년 12월 모 일 맑음. [4] 한니발4083 14/01/12 4083
683 [유머] 오프닝의 진실 입니다. [2] yoyo9087 14/01/12 9087
682 [유머] 홍진호의 인격 수준 [18] K-DD8911 14/01/12 8911
678 [유머] 더 지니어스 시즌 3 - 본 브레이커 [7] 끵꺙까앙3871 14/01/12 3871
677 [유머] 김가연의 일침!!!.jpg [43] 파란만장6386 14/01/12 6386
676 [유머] 오프닝으로 보는 더 지니어스 [3] Duvet5312 14/01/12 5312
673 [유머] 항암치료 짤.jpg [16] 하루일기7979 14/01/12 79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