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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2 21:23
별로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는데요??흐흐흐.
옛 드라마에 대한 향수라고 해야하나? 재밌네요. 요즘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 일본 아주머니들이 겨울연가 보며 느낀 그 느낌과 비슷하려나?흐흐. 지금은 그레이트 빅스타가 된 두 사람이군요.
11/09/12 22:08
저기서 배용준이 맨날 뜻밖인데요? 뜻밖인데요? 이래서 전 한동안 뜻밖인데요? 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정작 초등학교 저학년때라 그게 뭔 뜻인지도 모르고;
11/09/12 22:32
전도연 : "이 길로 계속 가시다가 우측으로 가세요."
배용준 : "그래요? 고마워요." (차에 타려고 함) 전도연 : "저기요!" 배용준 : "네?" 여기서 전도연이 뜸들일 때 레알 설렜습니다! 꺄아~ 풋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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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