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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4 23:29:48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한국의 흔한 애기아빠




와~~ 끝장난다~~
오늘 애기 돌잔치 모습이라네요.
태극기 휘날리며 당시 장동건 때문에 옆에 원빈이 안보였단 얘기가 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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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
11/10/04 23:32
수정 아이콘
아이 돌잔치때 부모님 복장은 한복이라는건
우리들의 암묵적인 약속아닙니까!!
11/10/04 23:34
수정 아이콘
동건이횽이 활개칠당시 원빈은 좀 가려진 느낌이 강했습죠.. 우리형이라는 영화로 서서히 알아갈무렵이라 잘 몰랐으나,
지금은 전혀 꿀릴게 없다고 보네요. 하하.. 아마 다시 둘을 같이 보는 상황이 있다면 그래도 장동건.
된장찌개
11/10/04 23:36
수정 아이콘
일제시대를 배경으로한 드라마의 일본인역 같네요;;;
11/10/04 23:3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잔든건을 기대한 건 저 뿐인가요..

http://blog.naver.com/jiyun2121?Redirect=Log&logNo=30099990337
신봉선
11/10/04 23:38
수정 아이콘
작년에 둘다 스치며 본사람으로써 장동건>원빈에 한표입니다.
원빈은 보는사람이 자괴감 들 정도의 얼굴이고
장동건은 아무생각이 안나게 하는 얼굴이었네요...
감전주의
11/10/04 23:44
수정 아이콘
우리 집 아이들한테 급 미안해 지네요..;;
그리고 데뷔 때부터 완성형이었던 얼굴은 제가 생각하기론 장동건, 최수종 이 2명뿐이거 같네요..
진리는망내
11/10/04 23:48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영화 잘 안되고
원빈이 아저씨에서 존재감을 확 키우고 해서
요즘 장동건 언급이 잘 안되는데...
참 잘생겼네요

이번 생에 뭘하면 다음에 저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냥 의술을 발달을 기대하는게 나을려나 -_-;
언뜻 유재석
11/10/04 23:50
수정 아이콘
문득 컴퓨터 옆 거울을 보다가 육성으로

"땡땡아(제이름) 힘내 화이팅!!" 했네요. 어머니가 갑자기 왜그러냐고 물어보시네요...



하..어머니..
키둑허허
11/10/04 23:51
수정 아이콘
나이들수록 점점 조니뎁과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결론은 멋지다는 겁니다. 사실 얼굴형이 좀 더 날렵했다면 더 섹시했을 것 같아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1/10/04 23:59
수정 아이콘
나이도 먹고 결혼도 했고...아버지도 됬고...

근데 키, 간지, 비율 등 이런걸 빼놓고 얼굴만 놓고보면 장동건이 갑이죠...
물론 전 원빈이 더 부럽습니다만 ㅠ
아라리
11/10/04 23:59
수정 아이콘
저..저...저..코가 저게 한국인의 코란 말입니까..
11/10/05 00:02
수정 아이콘
태극기 휘날리며를 극장에서 봤는데,
인생 처음으로 남자를 보면서 '우와... 잘생겼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어우... 눈빛이 아주 그냥...
그에 비하면 원빈은 아웃 오브 안중이었죠. 끄끄
핫초코
11/10/05 00:12
수정 아이콘
장동건 보다 원빈 한표입니다
장동건은 중동느낌
웃어보아요
11/10/05 00: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영화제때문에 몇몇 연예인들을 가까이서 봤지만..
장동건과 이영애는 후광이 나더라구요. 사실 그 전까지는 연예인은 30넘으면 빛을 잃고, 35넘으면 낯빛이 바뀌며, 40 넘으면 인상이 달라진다.
뭐 이런식으로 생각했었지만.. 연예인은 다르다.. 이렇게 결론 지었네요.
우주사자
11/10/05 01:11
수정 아이콘
나는 남잔데 동건이 형님이 좋소..
이분은 정말 나쁜 스캔들이 거의 없죠.그정도로 평소 행실하며 사람됨됨이 하며 참 올곧은 사람이란 생각이..
원빈 형님도 마찬가지구요.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존경스러운 두분 ㅠㅠ
11/10/05 01:19
수정 아이콘
막상 여자들은 장동건 별로 안 좋아하죠.. 느끼하고 부담스럽게 생겼다고..
유독 남자들이 다들 잘생겼다고 부러워하는 얼굴;;
루크레티아
11/10/05 01:41
수정 아이콘
장동건씨를 논하는 경우에 항상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이 장동건씨는 심지어 연예계 내부에서도 인정하는 '화면빨 최악의 연예인'이라는 겁니다.
즉 저 얼굴들이 정말 못 나온 얼굴이라는거죠.
릴리러쉬^^
11/10/05 02:23
수정 아이콘
태극기때 원빈,장동건 둘다 봤는데 둘다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장동건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만 나이랑 스타일을 감안하면 여자들한테는 원빈쪽이 더 먹힐꺼 같습니다.
11/10/05 03:14
수정 아이콘
저 얼굴로 한 달만 살아봤으면 좋겠다..

아 그럼 한 달 후에 다시 내 얼굴로 돌아와야되는구나
feel the fate
11/10/05 03:34
수정 아이콘
남자는 서른쯤 넘기면서 뭔가 어린티를 벗고 멋에 깊이가 있어지는것 같은데 (물론 잘생긴 남자에 한함...?)
태극기때는 그게 장동건이였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는 원빈이 딱 피크를 치고 있다고 봅니다
장동건씨 인간 아니게 잘생긴건 뭐 더 말하면 사족이고, 나이가 이제 여자들 호감도에 쉽게 거론될 구역은 살짝 지나셨죠
스폰지밥
11/10/05 05:09
수정 아이콘
원빈도 신의 영역으로 잘 생겼지만, 저는 장동건이 그보다 더 고차원이라 생각합니다. 남자라서 그렇겠죠. 남자와 여자가 보는 미의 관점이 다르다고 했던가.. 정작 여초 사이트에서는 '오로지' 스타일 외모 평가에서 유재석씨에게도 밀리는 장동건씨..;; 강동원이 탑을 달리고 있고;

남자로써, 원빈 얼굴보다 장동건 얼굴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를 가진다고 해도 장동건 얼굴을 택하고 싶네요.
11/10/05 05:28
수정 아이콘
장동건은 그냥 중동 사람 느낌..

원빈은 그냥 CG..
11/10/05 06:50
수정 아이콘
전 여자입니다.
원빈 태극기 전에 실물 보았는데 정말 남자가 뭐이리 예뻐하는 생각에 팬이 되었습니다.
그 떄까지만 해도 장동건은 너무 이목구비가 커서 느끼하고 제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랬습니다.

그 후에 지인 마중하러 밤에 공항에 갔다가 보았는데
아... 후광이 진짜 있는거구나...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냥 티셔츠와 청바지로 매니저 한명과 있었는데
화면발 못받는거 확실하고 저 앞에 서면 감히 마주볼 수도 없겠다 싶을정도로...이건 뭐 작품이었습니다.

결론은, 장동건은 진짜 자체발광이었음.
낭만토스
11/10/05 07:18
수정 아이콘
장동건 실제 본 사람만이 진가를 압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한창 상영할때 무대인사를 왔었는데
그때 예매가 늦어서 앞자리 앉았었는데.....
후광이라는게 뭔지 처음 느껴봤습니다.
솔직히 그 전까지 원빈 > 장동건 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는 연예인은 진짜 다릅니다.
원빈이 버로우됩니다 -_-

자우림 김윤아씨 축제 때 바로 앞에서 실물로 봤는데(몇년전)
여자보고 숨이 멎는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진짜 카페베네 인줄알았습니다. 축제라서 엄청 시끄러운데 소리 아무것도 안들리고
시공간이 멈춘 느낌 -_-
11/10/05 08:13
수정 아이콘
크크 무슨 간증회가 된 느낌이네요.
니아들스
11/10/05 09:17
수정 아이콘
오징어 드립의 시초가 되신분이죠 크크
모카페 여자분이 무대인사온 장동건을 보고
옆자리 남친을 봤더니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 있더라는...
11/10/05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장동건을 직접 본적이 있습죠.
연예인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편의점 알바를 할 때라 몇몇 연예인을 봤는데,장동건은 클래스가 다릅니다.
직접 들어와서 본 것도 아니고, 매니저가 뭘 찾고 있는데..
문을 살짝 열고는 "왜 이렇게 오래걸려?" 였나...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만..
어쨌든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뭐지?" 하고 문쪽을 쳐다보고, 굳었지요..
밤인데 밖에서 빛이 들어옵니다.
아, 뭐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지..;;
확실한건 저 사진들은 사기라는 거? 저렇게 안생겼습니다..크크..
100배쯤 잘생긴거 같네요....;;
그리고 저는 여자입니다.

이 썰을 하도 자주 풀어서 주변사람은 저인줄 알게 될수도 있겠네요..
장동건을 직접 본 이후로, 장동건의 외모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하던 이야기라..크크..
장동건이 조금 덜 잘생긴거 같다는 말을 들으면, 왜 제가 억울할까요....;;
사파이어
11/10/05 10:27
수정 아이콘
수트 바지가 핏하네요
하늘의왕자
11/10/05 13: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생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꾸만 거친 영화(또는 독립영화)를 선택해서 연기력으로 승부하려는 장동건을 두고

모 영화평론지에서 '장동건은 그냥 그런거 안하고 얼굴로 먹고 들어가는 연기를 할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 평을 본게 기억나네요.....


전 남자인데,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훨씬 더 장동건을 god으로 칭송하더군요..
11/10/05 15:53
수정 아이콘
잠깐 같은 학교 다녔습니다.
차마 선배님소리도 나지않는, 태어나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서 조형적으로 완벽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배우였습니다.
심지어는 삼선슬리퍼에 츄리닝차림으로 어슬렁거릴때도, 뭐, 눈 앞에서 봐도 현실감 제로의 미모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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