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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8 23:17
요새 소문이 안좋아서 소속사에서 근신 비슷하게 당했다던데 루머였나보네요.
몇년전 하루히 인기였을때 팬클럽 모집했으면 그래도 꽤 많이 가입했을듯.
11/10/09 00:34
저는 팬입니다. 근데 뭐 어짜피 팬클럽같은데 가입할 성격이 못되어서. --;
사생활에 대한건 그냥 불필요한 부분이고, 연기에 대한건 크게 불만이 없거든요. 다똑같다, 다른게 없다 뭐 이런게 욕인데,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맡아서(당연히 그런배역을 주죠.)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다르지 않다는 것도 솔직히 다른 인기 성우들은 안그러나요. --;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라던가, 하루히의 스즈미야 하루히라던가, 너에게닿기를의 쿠루미자와 우메라던가. 나쁘지 않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절대가련칠드런의 아카이시 카오루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팬이 된 이유였던 럭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키스모노가타리의 키스숏 아세라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히라노 아야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기억을 되살리자면, 몇년전에 피지알 유게에 올라왔던 '다메데쇼 하마다상'하는 일본 성우가 바로 히라노 아야입니다.
11/10/09 00:59
헤에... 조금 미묘하군요...
페어리 테일(애니메이션) 말곤 다른 곳에서 나오는 것을 못 봤었는데 말이죠... / 개인(하루히 제외) 엘범 노래들 중 몇몇 곡은 괜찮은 것 들이 있죠...
11/10/09 10:19
연기력가지고 까인게 이정도면 히라노아야보다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야할 성우도 많죠. 한때 좀 못한것들이 있긴 했지만.....
그냥 입을 너무 많이 놀려서 안티가 많아지고, 극렬빠들이 정신나가서 안티가 늘어난 케이스.....
11/10/09 20:43
사실 저는 지극히 개인적인 팬심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성우.
(미즈키 나나의 팬인데, 히라노 아야 덕후들(특히 한국) 자꾸 노래로 들이대서-_-;;) 성우계의 사와지리 에리카...라고 불렀던 것 같네요. 하루히 신드롬으로 정말 말도 안 되는 속도로 흥했는데 순식간에 무너져내렸죠. 스스로 인기를 내던진거죠. 본인은 그런 결과로 되돌아올 줄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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