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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5 17:30:01
Name 개념은나의것
Subject [연예인] 이승기 갤러리의 아름다운 팬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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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1/1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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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좋다는데 간섭할 필요는 없을 듯
아라리
11/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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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사람들
천산검로
11/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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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돈 자기가 쓰는건데요 뭐 ..
로즈마리
11/1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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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에쵸티를 너무 좋아해서 앨범 나오면 10장씩 산 기억은 있습니다...크크
한장은 듣고, 한장은 소장용으로 비닐도 안뜯고 모셔두고, 나머지는 주위에 선물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00장씩 사면 그건 다 어디에 쓸까 싶네요...덜덜
11/1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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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사람만 안 저러면 됩니다. 저분들에게 뭐라고 할 자격은 없는 것 같아서...
11/1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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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주 뮤직뱅크 1위는 소녀시대
(改) Ntka
11/11/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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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하니까... 다만 앨범 사려고 범죄에 빠져드는(절도 등등) 일은 없겠죠? 너무 나갔군...-_-
사티레브
11/1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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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팬덤이 드문것도 아니죠
tannenbaum
11/1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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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세요 저러다 말겠죠
자기가 자기돈 쓰겠다는데
11/1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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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번돈 본인이 쓰는데 뭔상관인지..
Zakk WyldE
11/11/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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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악하는 사람이면 앨범 내놓기 싫겠지만.. 승기군은 음악만 하는 건 아니니까..
저도 승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기억 나는 건 데뷔곡 밖에 없네요.. -_ -;;
황쉘통통
11/11/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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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주변에 피해 주면서 자기 생활이 어려워 질 정도로 저러는데 가만 냅두는게 정상입니까? ㅡ_ㅡ;;;
자기 주변 사람이라면 뭐라도 한마디는 해줘야죠
안 그럼 마약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피해 안주고 먹다 중독되면 어 그래 니 돈 주고 니 쾌락 마음껏 즐겨라 그러시겠습니다
타나토노트
11/11/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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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문제될 것 없죠.
팬사이트에서 공구하는거나 혼자 많이 사는거나..
회사에서 사재기 한것도 아니고요.
하루빨리
11/1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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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랑 혼자 많이 사는거랑 어찌 같은지...

전자는 상품을 공동구매해 싸게 구입하는 생활의 지혜고, 후자는 돈가지고 지랄하는 된장병인데요.

돈지랄 하는걸 뭐라 할 이유 없다는 의견엔 수긍할 수 있습니다만, 팬사이트 공구랑 개인이 사재기 하는거랑 동급으로 보는건 좀 아닌것 같아 댓글 답니다.
하루빨리
11/11/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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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커서 나중에 자식들 유희왕 카드 사 모으는거에 뭐라 하겠죠.

'상품은 항상 감상용, 보관용, 포교용으로 3개를 사라'라는 모 애니속 명대사를 듣고 '돈지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글 보니 어찌보면 이건 건전한 팬덤문화를 만들자는 구호였군요. 3개사니 판매량 늘어, 포교하니 신도(?)들이 늘고, 또 무리하지 않으니 지속적인 팬덤활동을 할 수 있는...
11/1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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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뮤뱅1위는 소녀시대...
11/11/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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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자체가 일상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든 물건이 됐는데도 아직 가수들이 cd에 목을 메는거는 저렇게 사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Mithinza
11/1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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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좋아하는 가수에게 투자라고 해야 하나, 후원하는 거랑 비슷한건데, 뭐라 하는 것도 좀...

다만 뭐 음반판매순위나 가요프로그램 순위 같은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태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사랑 복남
11/1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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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섭할 건 없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유게감은 되겠네요.
승기군은 이런걸 바라지 않을 거 같은데~
하루빨리
11/11/05 17:5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지금 우리나라 전체로 THE NEW 7WONDERS란 단체에 속아서 '제주도 7대 자연유산 선정' 투표하는 기현상하고도 같네요. 우리가 남 말 할 처지도 아닌듯...
Kristiano Honaldo
11/11/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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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보면 --; 허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네요
신지도 않는 축구화 사재기 하는 동생이 하나있는데 그 친구는 최소한 자기가 번 돈으로 삽니다
쇼미더머니
11/11/05 18:06
수정 아이콘
몇몇 글을 그냥 '자기가 돈 벌어서 자기가 쓰는' 내용이 아닌데요? -_-;;;
살아계신 부모님한테 유산을 미리 달라고 해야겠다고 하질 않나, 시어머니 편찮으신데 씨디 산다고 안찾아가고
취한 나비
11/1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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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읽어보니 어처구니 없긴 하네요.
연예인이 뭐라고 부모님과 남편 보다도 우선 순위라니... 전 평생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절름발이이리
11/11/05 18:34
수정 아이콘
저 글들을 읽어봐도, 연예인을 가족보다 우선순위에 놓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학원 빼먹고 pc방에 게임하러 한두번 놀러간 적이 있다고 해서, 제게 게임이 학업보다 우선순위인 건 아니거든요. 우리는 살면서 범위의 차이일 뿐 약간씩의 일탈(과소비든 무엇이든)을 하게 되고, 그것 자체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게다가 누구든 살다가 부담스러운 가격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위 말해 "지르는" 경우가 전혀 없다고 말하진 못할텐데요. 그것이 높은 빈도로 반복된다면 모를까, 긍정적이라 말하긴 힘들더라도 크게 비판까지 할 대상은 아니지요.
비소:D
11/11/05 18:27
수정 아이콘
다른 팬덤도 많이 하는것 같으나 이쪽이 더 심각해보이는 이유는
거의 아줌마들같은데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들이 스스로 번돈도 아닌것 같은 돈을
가정이고 뭐고 내팽겨치고 사리분별못하고 이러는게 더 심각해보이네요
게다가 보험금이 어떻고 ..... 진짜 정신이 나갔네요들

다른 팬덤 사재기는 보통 용돈 털거나 알바비를 턴다거나 하는정도 수준 아닌가요
11/11/05 18:38
수정 아이콘
제 기준보다 심하네요...
릴리러쉬.
11/11/05 18:46
수정 아이콘
딱히 좋게 보이지도 않지만 내 주변 사람도 아닌데 뭐라고 할 필요도 없을꺼 같아요.
그냥 그렇구나 정도..
11/11/05 19:00
수정 아이콘
남이 이승기 시디를 100장 사건 하루 데이트 비용으로 1억을 지출하건 알바는 아니지만 저 집단에 대한 비판은 가능합니다.
빠순이들의 성장으로 왜곡된 시장구조가 형성되어서 여태껏 유지되어오고 있는거니까요.
저 사람들은 유통구조의 맹점을 이용해서 인위적으로 단시간 대량 구입으로 순위구조를 조작질하는겁니다.
스샷 본문 댓글에다가 송갤러 100명운운하면서 조작질을 선동하고 있구요.

사실상 일반인들은 저 사람들의 음반 조작질로 더 좋은 음악을 직관적으로 들을 기회를 놓치고 있는겁니다.
암튼 절라게 재미 없는 음악 조작질 까지 하면서 왜 1위로 올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 때문에 낚인 곡이 몇번인지 모를 정도네요
다수의 선의 이용자들에게 민폐 끼치는짓 그만 좀 했으면 하네요.
레지엔
11/11/05 19:36
수정 아이콘
별로 바람직한 문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뭐 저게 금지해야 될 것도 아니고(중간에 나온 부도덕한 재원마련은 좀 문제가 되겠지만 그건 그 당사자들의 일이고), 눈쌀찌푸릴 정도는 되지만 굳이 그 당사자도 없는 이곳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가지고 그럴 필요 있나 싶기도 합니다만...
단지 저 팬들때문에 시장이 교란된다는 것도 좀 무리수입니다. 저런 팬들이 위에도 나오지만, 5만장 만들어야 '기적'이라고 하고 있죠. 이승기씨 정도면 지금 제일 잘 나가는 가수인데도요. 교란을 논할만한 시장 자체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피해를 입는 선의의 이용자가 '다수'가 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미 그들만의 리그이고, 거기에서 그나마 앨범 사주고 있는게 저런 팬들밖에 없다고 봐도 무리가 없죠. 저런 팬들이 많아서 가요계가 막장되었냐면 그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휴식같은친구
11/11/05 19:45
수정 아이콘
SM가수들이나 김현중, 이승기 ...뭐 근데 사재기 없는 팬덤 자체가 없죠. 음원 스트리밍돌리는것도 그렇고요.
11/11/05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걸 비판할 것이 아니라, 음원과 음반 판매를 주단위로 집계해 수상하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엔터테인먼트업계의 구시대적 발상이 문제죠. 팬덤이 생기고 휴대폰으로 실시간 이동을 하면서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CD는 사장된 수준인데도(!) 여전히 저 허황된 권위를 이용한 업계가 반성해야 합니다.
11/11/05 20:21
수정 아이콘
자기가 좋아서 가수 CD 많이 산다는데 뭐라 할거 있나요?
사기쳐서 사는것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산다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물론 이해는 안됩니다만, 어떤분들은 프로게이머 경기에 환호하고, 감동받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이해 못하실테니까요.
wonderswan
11/11/05 20:41
수정 아이콘
그만큼 이승기가 좋으니까 저렇게 하는거겠죠.
생각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몇백씩 주저없이 더 씁니다.
토어사이드
11/11/05 21:16
수정 아이콘
그냥 저런 광적인 팬덤짓을 할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100만원~500만원까지 한번에 저런 식으로 돈을 쓸 수 있다라..
여유롭게 사는것 같군요
11/11/05 22:03
수정 아이콘
뭐 명품 살돈으로 자기 좋아하는 가수 밀어주겠다는데....

그럴수도 있죠.

불법 피라미드에서 일하거나, 사이비종교에 빠지는거보다 백만배 건젼하다고 봅니다.
ImpactTheWorld
11/11/05 22:12
수정 아이콘
이승기 도와주고 싶으면 그 6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면 될텐데; 음반시장 활성화라고 미화시켜봅니다.
뽀딸리나
11/11/05 23:04
수정 아이콘
이거 사실 왜곡이 심각하게 된 글입니다. 이승기갤러리 분들이 지금 이글에 너무 열 받아서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법적대응조차 고려중입니다

무슨 백만원 5백만원입니까? 농담으로 쓴글이나 유동들이 남긴 악의적 글을 입맛에 맞게 짜깁기 한 엉터리 글입니다.
자유게시판
11/11/05 23:09
수정 아이콘
미친 팬덤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미친 안티들도 존재할 수 있죠 이런 짜깁기는 저도 할 수 있겠네요
자료의 출처가 dc라 믿기지도 않지만

만약 실제로 저런 행동을 하는 팬덤이 있다면 차라리 가수 이름으로 기부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우주사자
11/11/05 23: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팬덤은 정말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우리는 백장 샀는데 너도 팬이라면 당연히 백장사야지???"
카드 빚 내가면서 사재끼게 만드는 순간 그건 더이상 순수한 팬덤이 아닌듯요.
뽀딸리나
11/11/05 23:14
수정 아이콘
우주사자 님// 사실이 아닙니다. 저 글은 안티들이 만든 짜깁기입니다. 무슨 카드빚입니까?
_ωφη_
11/11/05 23:20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는게 저렇게 돈쓰면 한달 생활 어떻게 하나요? 돈들이 많은가..
매달 적금도 나갈꺼고 보험도나갈꺼고 교통비 핸폰비도 나갈거고 각종 공과금 인터넷등등등 다나 갈텐데
한달에 저정도를 저렇게 써버리면 어떻게 생활하지..? 이런 생각이드네요
수퍼쪼씨
11/11/05 23:37
수정 아이콘
모라 하고 싶진 않지만...
제 주위에 저런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11/11/05 23:46
수정 아이콘
아줌마들 난리났네..종신보험에..부모님유산?
화이트데이
11/11/05 23:59
수정 아이콘
음반 대량구매하는 이유가 음악프로에서 음반 점수를 높이기 위함인가요?
잉명성
11/11/06 00:37
수정 아이콘
어휴.. 제 마누라가 저런다면 끔찍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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