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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4 00:10
일본방송 에서 무슨 노래였는진 모르겠는데 댄스곡을 라이브로
완벽을 넘어서 하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네요. 아니 뭘 저렇게 까지 잘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선지 오래됐다고 봅니다.
11/11/24 00:10
미로틱 안무보고 완전 빠졌죠.
아직까지도 라이브를 동방신기만큼 잘 하는 아이돌은 본적도 없습니다. 저도 재결합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남자 팬입니다 ^^
11/11/24 00:11
아마 남자분들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미로틱때부터 좋아하셨을 거예요
저도 그 전까지는 관심 전혀 없었는데 이상하게 미로틱만큼은 귀가 끌리고 Love in the ice는 지금도 좋아하는 노랩니다 김준수씨 가창력은 뭐...아이돌 중에서는 역대 급이죠
11/11/24 00:15
아카펠라 얘기만 안했어도..
노래가 좋아서 가사로 찾던중에 '그 공간을 찾고 있어' 부분을 왜 난 고향을 찾고 있다고 들은거지..... 노래가 일본풍 발라드스러운데 노래를 잘하니 훨 좋네요
11/11/24 00:36
음.... 두 그룹의 지향하는 음악방향이 거의 다르지만
전체적인 가창력으로 보자면 노을이 앞서는거 같구요. 퍼포먼스가 들어간다면 동방신기가 월등히 앞서지 않을까요. 개개인 실력으로 볼때는 김준수씨나 김재중씨같은 경우는 노을 멤버들에게 전혀 딸리지 않는거 같네요. 노을같은 경우는 음역대별로 전문적인 파트가 딱딱 나눠져 있고, 음색이 매우 다양한 강점이 있습니다. 결국은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11/11/24 01:16
불후의 명곡 초창기 때 노래 좀 한다는 아이돌 리드보컬들의 진짜 실력을 보고 난 후...
동방신기도 탈 아이돌급 보다는 아이돌급 탑 이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솔로나 jyj로서의 퍼포먼스를 공중파에서 충분히 보여주지 않(못)해서... 그런데 미로틱과 퍼플라인은 정말 자주 듣습니다. 너무 좋아요.
11/11/24 03:32
객관적으로 잘한다는건 인정하겠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싫은 스타일이네요.
특히 고음올릴때 특유의 '개멋'부리는건 듣기 싫고, 예전에 영웅뭐시기가 임재범씨 너를위해 부르는거 듣고 '역시 틀려먹었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연히 '아이돌 급'에서는 탑이지만, 넓은 범위로 오거나 제 개인적인 호불호에서는 글쎄요. 단, 미로틱은 진짜 압권이더라구요. 이건 퍼포 노래 실력 모두 삼박자가 완벽한 노래였죠.
11/11/24 09:21
저도 다시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했을때는 썩어울리는 목소리였던 박유천씨 목소리가 jyj 노래로 들으니...
정말;; 못들어주겠더군요;; hug는 지금들어도 명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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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인정하는 남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