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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3 20:12
수원에서 살았는데 저기 나와있는데로 똑같이 했어요.
엎어라 뒤집퍼, 째도~ 모른다, 똥숫갓에 애기낳기 근데 아직까지도 왜 '똥숫간에 애기낳기'와 편가르기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11/12/03 20:22
앞쳐 뒤쳐~
청주입니다~ 어렸을적 이렇게 했는데 커서 다른 지역 친구들과 만나다보니 저희 지역방식대로 하지 않는다는 문화충격과 다들 다르게 편가르기를 하니 그리고 앞쳐 뒤쳐~ 이렇게 하는 타지역 친구들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저만 왕따 당한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크크크
11/12/03 20:29
전남 장성은.. 화순이랑 광주에서 쓰던 게 혼재했던 기억이 있네요.
광주랑 더 가까운데 빈도가 높았던 건 개미똥구... 어렸을 때에도 이게 도대체 뭔 뜻인가.. 하고 어머니께 여쭤보았다가 '원래 그런 것이여~ 알아서 뭣할라고'라는 차가운(?) 대답으로 호기심이 꺾였던 기억도.. 무한도전 보면서 그거 나왔으면 어떨까 했는데 스탭 중에서도 그쪽은 아무도 없었는지 아쉽게도 흐흐
11/12/03 22:00
부산은 제가 살던 곳은 그냥 덴~디...
젠디라고 하는 애도 봤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시달려도 편먹기 이런 말 하는 애는 못들어봤내요. 시달린다는 말 자체를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11/12/03 22:14
군대에서 데덴찌라는말 처음들어봤는데 충격과 공포 -_-;
안양에서는 엎어라 뒤퍼라 먹는대로 먹자 끼울려도(쫄려도?) 먹자 로 기억하는데 그림과 미묘하게 다르네요 크크
11/12/03 23:12
서울 성북구 수유리, 보문동, 안암동에 살았는데
유재석이 말한것 처럼 엎어라 뒤짚어라도 알고.. 데덴찌도 압니다.. 데덴찌를 더 많이 했던거 같긴해요.
11/12/04 11:47
안양 토박이로 초중고...
엎어라 뒤퍼라 쫄린대로 먹자 쫄려도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12년 듣다가... 데덴찌의 충격??? 이게 뭥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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