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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4 16:34
제가 보기엔 남자배우들중 최고로 잘생겼다고 꼽히는 장동건씨나 원빈씨 보다 고수씨가 제일 잘 생긴 것 같습니다.
진짜 실물 보고 남잔데도 심장 터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뭐 사람이 저렇게 생겼지... 얼굴은 왜저리 작어. 와... 진짜 비율 짱이다. 이런 말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또 마스크가 남자다우면서도 진짜 그 눈빛이라고 해야 하나 모성 본능을 막 자극하는게 여자들이 진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눈빛이더군요.
11/12/04 16:35
근데 이 사진은 왠지 모르게 최시원도 유난히 못 나온 사진인듯해요...
오히려 옆에 디자이너 하시는 분이 더 잘나온 것 같으니...
11/12/04 18:31
아버지가 고수씨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이셨는데, 그때부터 잘생기긴 진짜 잘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머리가 엄청 짧은 스포츠형이었음에도 슬쩍 보면 얼굴은 기억에 남을정도? 근데 자기앞에서는 언제나 조용해서 연예인될줄은 몰랐었대요.. 졸업사진 보면 진짜 잘생기긴 잘생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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