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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4 18:25:47
Name 나는정이에사자다크항
File #1 Trouble.jpg (48.9 KB), Download : 36
Subject [연예인] 분노한 음악평론가




그래도 별 한개는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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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
11/12/14 18:27
수정 아이콘
이런 퍼포먼스에 묻혀버린 노래라니.. 노래자체는 나쁘지 않던데..
레지엔
11/12/14 18:27
수정 아이콘
........ 직설적이네요. 묘하게 동감이 되긴 하는데...-_-;
낭만토스
11/12/14 18:27
수정 아이콘
트러블을 잘 만드네요
강지영
11/12/14 18:2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저도 채널돌렸습니다. 색기발랄하고 요염한 현아양의 매력을 천박하고 싸게 만들더라고요
정용현
11/12/14 18:28
수정 아이콘
현아와 같은 아이돌도 필요한거죠.
릴리러쉬.
11/12/14 18:30
수정 아이콘
보기 좀 위험하긴 한데 무슨 야동씩이나..
무대 몇번 봐도 전혀 그런 욕구는 생기지 않던데.
11/12/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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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직설적이지만, 저도 이런 컨셉은 별로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헤나투
11/12/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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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좋아하지만 이번 노래는 별로에다가 그저 관심끌기였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저 평론도 그냥 관심받으려는 평가인거 같네요...
아틸라
11/12/14 18:39
수정 아이콘
정말 트러블메이커 컨셉은
과유불급 이네요..
진중권
11/12/14 18:42
수정 아이콘
요새는 정말로 가수에게 퍼포먼스가 부차적인 요소인가 의문이 듭니다.
블루드래곤
11/12/14 18:46
수정 아이콘
현아양이 스스로의 가치를 싸구려로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색기넘치는 이미지 빨리 소비하면 결국에 남는건 뭐....

이효리가 어떤식으로 이미지를 유지하는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죠..
Black & White
11/12/14 18: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컨셉은 정말 현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리
11/12/14 19:01
수정 아이콘
보는 도중 채널을 돌려버렸다는 부분은 공감이 안되네요.
여성평론가이신듯
탱고탱고
11/12/14 19:05
수정 아이콘
반응이 이 정도라
유튜브 들어가서 한 번 봤는데
노래 자체는 그저 흔히 유행하는 후크 송 같은 느낌인데
퍼포먼스가 페티쉬같은 느낌이네요..
크크크 공감은 합니다
멘탈붕괴
11/1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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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 리뷰는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몇몇 리뷰어가 너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리뷰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음악 자체에 대한 언급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웃으며안녕
11/12/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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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사실 별롭니다. 듣을게 없죠.
그냥 멜로디가 괜찮네정도?
라이브무대에서 라이브를 안하니 원
컴퓨터
11/12/14 19:30
수정 아이콘
저는 (현아자신이 원할지는 모르나) 큐브가 현아의 이런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사실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아이유 빼고, 현아정도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여자솔로도 드물죠. 음판으로는 보아, 가인정도 음원으로는 지나, 기타 방송활동으로 유이정도가 있으려나. (물론 그룹내 개인활동을 하는 경우만 따져서요)

큐브의 또다른 여성솔로인 지나는 8등신 환상적인 몸매로 어필하고, 현아는 그 특유의 분위기와 몸짓으로 어필하죠.
저는 큐브의 이상한 언론플레이를 싫어하긴 하지만 그 기획력을 존중합니다. 음악적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이미지소모가 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아이돌그룹의 수명을 6년이라 잡아도, 현아는 지금 이미지로 충분히 3-5년은 더 활동할 수 있을겁니다. 이미지소모정도로 피해가 가지 않을것이라 판단했을것입니다.
뭐 현아가 박지윤처럼 청순에서 섹시로, 섹시에서 아티스트의 길로 나가지는 않을테고
이미 이런 섹시한 이미지로 굳어졌으니 뭘 해도 그렇게 보인다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선택의 폭이 좁아졌을지언정 현아의 대체제가 나오지 않는다면, 가요계에서 본인만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izm은 물론 평론하는 각각의 사람들이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보수적입니다.
11/12/14 19:31
수정 아이콘
이번 퍼포먼스가 현아의 이미지를 과하게 소비하고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건 동의하지만 현아양의 문제라기 보다는 기획사의 문제죠.
아이돌은 회사가 포장하는대로 가치가 결정되는 상품이니까요. 기획사가 생각이 없는거....
11/12/14 19:33
수정 아이콘
전 트러블메이커 퍼포먼스보다 평론이 더 자극적인데요
13롯데우승
11/12/14 19:33
수정 아이콘
평론을 한 마디로 하면 야동을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음반이라는 거군요
11/12/14 19:35
수정 아이콘
트러블 메이커도 문제긴 하지만 저걸 평론이라고 써 놓다니... 정작 음악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는 하나도 없네요. 그저 감상문만 있을 뿐~
11/12/14 19:42
수정 아이콘
가수를 평론가로, 퍼포먼스를 개인감정으로, 음악을 평론으로 바꾸면 완벽하겠네요
11/12/14 19:47
수정 아이콘
섹시컨셉만큼 이미지를 과하게 소모하는 컨셉은 없고, 섹시와 싼티(or천박함)의 종이 한장 차이를 넘는 순간 돌이킬 수가 없죠.

하도 화제가 되서 잘 보지도 않던 가요 프로그램을 한 번 찾아다 봤는데 이전까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던 큐브와 현아가 줄타기에 실패한 느낌이 들더군요.
디레지에
11/12/14 19:47
수정 아이콘
트러블메이커에서 불만이라면, 현승 빼고 그냥 현아 혼자서 다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저는 현아의 솔로곡을 듣고 싶었지, 현승의 부러운 안무를 보고 싶었던게 아니라..
11/12/14 20:12
수정 아이콘
현아는 섹시 컨셉이 아니라 섹스 컨셉으로 보이네요
릴리러쉬.
11/12/14 20:14
수정 아이콘
앨범 자체가 실패했다고 보기는 힘들죠.
음원사이트에서 굉장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체인지부터 버블팝 그리고 이번에 트러블 메이커까지 현아의 솔로는 포미닛의 앨범 못지 않은 성적이 나오니 한동안 계속 나올꺼 같네요.
그리고 현아는 저런 이미지를 원할껍니다.
예전부터 푸시캣돌스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으니깐요.
지금처럼 욕 먹을만큼의 선정성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대에서 섹시한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아의 무대아래서의 모습은 이효리처럼 섹시함을 중화시킬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룹 자체가 인기가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그런모습을 보일 기회가 적은게 단점이죠.
회사에서도 인기가 적다보니 이슈때문에 이런 무리수도 꽤나 시도하는것도 있고..
소시급의 인기였으면 중화많이 시켰을 껍니다.
그래서 현아팬들이 청춘불패 빠진다고 할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구요.
이대호
11/12/14 20:32
수정 아이콘
현아에게 패왕이다 섹시하다 그런 의견이 많다는 것을 안 기획사가 점점 무리수를 두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마치 바쁜 스케쥴로 연애/데이트 할 시간이 없는 아이돌이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는 무대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노래도 그다지..
단지 전주 부분의 휘파람 소리 같이 들리는 그 멜로디와 사운드가 좋아서,
그 노래가 나올 때면 무의식 중에 그 부분은 다 듣고 그 부분 끝나면 다른 노래로 넘겨버리게 되더군요~
신의경지
11/12/14 20:35
수정 아이콘
평론가 분께서 그런 말씀 하시니 놀랍네요;; 어떤 측면에서 야동인지 궁금하네요;; 이런말 하긴 저도 처지가 안되지만;; 글이 너무 가벼워요;; 진짜 일반인을 위해서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글을 쓸리가 없으실텐데~ 평론가시라면 왜 이렇게 주장하고, 왜 이렇게 썼는지, 그리고 가수와 퍼포먼스 사이의 간극 정도는 설명해 줘야 하지 싶은데요;; 이론 안넣어도요;; 퍼포먼스만 하더라도 제 옆에 거의 안읽는 (?) 외서 두께가;; 사전 두껜데;; 평론가들 짧은 말한마디만 놓고 보더라도 우와 가 나오는데;; 이 글은 좀;;; (아니면 진짜 화났거나;; )크
11/12/14 20:35
수정 아이콘
전 상당히 좋은데...
노래 자체도 괜찮고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네요~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저런 시도를 한 가수가 없잖아요
컴퓨터
11/12/14 20:37
수정 아이콘
지금 트러블메이커도 신사동호랭이+비스트+포미닛+화제성 등등 시너지효과로 대단한 성적 내고 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전 버블팝 그리고 더 이전의 체인지까지 전부다 어지간한 걸그룹 이상의 성과를 냈었죠.
이정도로 잘나가는 여자솔로 많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독보적이니까 제외하고요.
요 근래 한국 컴백했던 보아가 음반 무지 팔아치웠고, 가인이 탱고형식의 앨범내서 만장넘게 판 정도. 그리고 이 둘은 약간 매니아틱해서 음원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우결시기 가인과 조권이 듀엣정도가 지금 트러블메이커 성적과 비교될만하려나... 그리고 김도훈의 곡빨이랑 본인의 매력으로 성공을 거둔 지나 그 말고는 없네요. 손담비, 나르샤, 가희 다 큰 인기는 못얻었습니다.
현아는 아이유와 전혀 다른방향으로 이미 한 축을 그어뒀습니다. 그 섹시함이란게 약간은 거부감이 드는 컨셉이지만 단지 불호만 있다면 지금의 이 성적은 설명할 수 없죠. 사람들이 다 듣고 있다는 말입니다.

현아같은 가수도 있어야죠. 이미지소비이야기, 무리수 이야기들 하는데 인기 좀 얻으니 조금쉬다 또나오고, 그것도 인기있으니 비슷하게해서 또나오고 일년에 앨범 3개 이상씩 내며 계속 활동하는 걸그룹들역시 이미지 계속 소모하고 있는거에요. 섹시함만으로 이미지가 소모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걸그룹의 마지막 단계가 섹시함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마지막 단계는 발악이라고 보거든요. 섹시함은 그냥 캐릭터라고 봅니다.
11/12/14 20:42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선 최고의 노래가..이런 대접을 받는군요 흐흐.
당장 첫문장에서 반감이 드는군요.. 이미 보는 가수와 듣는 가수가 나뉜건 mtv 이후 부터 excuse된 거 아닌가요?
11/12/14 22:22
수정 아이콘
전 현아 이런 컨셉 엄청 좋습니다. 귀엽거나 적당히 섹시한 양산형 아이돌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죠.
한동안 한국 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현아를 대체할 만한 사람은 안 나올 것이고 나이도 어리니 이미지 소비 측면은 크게 걱정 안합니다. 앞으로도 오년은 거뜬하지 않을까 싶은데... [m]
타나토노트
11/12/15 00:59
수정 아이콘
저 글도 그렇고 해명글도.. 저딴식으로 지껄이는게 평론가라니.
여가부에서 스카웃 제의 오겠군요.
11/12/15 09:1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던데, 그 백댄서 오럴섹스는 좀 아니더라고요.
개념의정석
11/12/15 13:23
수정 아이콘
평론가도 평론가 나름이지만 시대의 흐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평론가는 그냥 고리타분한 꼰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외설 논란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으니 일단 넘어가고
가수에게 퍼포먼스를 부차적이라고 말하는 단계는 이미 지나지 않았나 봅니다.
다양한 컨셉의 가수들이 등장하였고 퍼포먼스 중심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 중에도
이미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은 가수가 많습니다.
_ωφη_
11/12/16 00:00
수정 아이콘
하도 키스다 머다 논란이돼고 해서 마마에서 공연한거 봤는데..
저는 반응들이 오버가 심하다고 생각되던데요..
그 퍼포먼스도 입술이 단것도 아니고.. 잠깐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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