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1/12/21 19:11:11
Name 릴리러쉬.
Subject [연예인]  아마도 나는 가수다 무대중 가장 호불호가 갈릴 무대...







임재범이라는 사람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사람이고..
개인적으로 임재범씨 팬이나 나는가수다 이후의 행보는 불호에 가깝습니다.
나는 가수다 출연당시 찬사도 많았지만 당시 별로다 예전만 못하다라는 의견도 엄청났죠.
당시 임재범 관련해서 피지알 게시판도 꽤나 뜨거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를 위해,빈잔,여러분 3곡 부르고 나갔는데 아직도 많이 기억되는거 보면 호불호는 둘째치고 임팩트 자체는 엄청났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임재범 무대중에 가장 충격을 먹었던 무대입니다.
당시 몸이 굉장히 안 좋았고 손가락도 부러진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때는 몸이 많이 좋아진줄 알았는데 승승장구에서 이야기 들어보니 그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전체적으로 이날과 다음주 공연의 퀄리티가 엄청났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1위
넘버원-2위
그대의 향기-3위
빈잔-4위
마법의 성-5위
미련-6위
그대 내게 다시 -7위


다음주 공연

여러분-1위
아름다운 강산-2위
늪-3위
나와 같다면-4위
런 데빌 런-5위
사랑이야-6위
소나기-7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21 19:12
수정 아이콘
이후 나는 가수다의 무대 분위기를 바꿨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깝지만요.
자제해주세요
11/12/21 19:13
수정 아이콘
저 이 곡이 들어있는 나가수 음반 소장하고 있는데... 진짜 최고!! 늪도 있고, 넘버원도 있고 소나기도 있고 여러분도 있고 런데빌런도 있고.. 진짜 가장 많이 듣는 앨범 중 하나!
흰코뿔소
11/12/21 19:15
수정 아이콘
흠. 저도 임재범씨가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뭔가 불편한?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있긴 있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11/12/21 19:16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죠.. 차지연 씨의 피쳐링도 상당히 좋았구요.. (이제 보니 몸매도 좋네요..;)

다시 봐도 소름이.. 잘봤습니다..
11/12/21 19:17
수정 아이콘
다음주가 소나기가 7위였다는 전설의무대
11/12/21 19:22
수정 아이콘
전 그거보다 이소라씨가 보아의 no1노래 선곡해 부른것이 정말듣기 싫었습니다.
뭐 좋게들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이지 듣기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이소라씨 색깔을 입히려다가 원곡을 너무 훼손한거같아서...
Abrasax_ :D
11/12/21 19:24
수정 아이콘
호불호를 떠나 예술성은 인정할 수 있지요.
성스러운분노
11/12/21 19:27
수정 아이콘
나가수 최고의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사티레브
11/12/21 19:30
수정 아이콘
저런 무대를 꾸릴 사람이 아마 없을 것임을 확신하기에 최고의 무대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중음을 의도적으로 비우고도 이런 완성도를 느낀적은 없는듯
저 무대를 공연장에서 본 500명 + 스탭분들 정말 부러워요
Moderato_
11/12/21 19:31
수정 아이콘
가수 자신이 그 음악에 미쳐서 노래를 불렀다하니
그걸 생각하며 다시들으니까 이노래가 더 퀄리티있어보이네요

전 갠적으로 정통 재즈인 '그대 내게 다시'가 더좋아보입니다 흑흑
11/12/21 19:31
수정 아이콘
하필 초창기에 최고의 무대가 나왔으니 뭐.. 뒤로 갈수록 뒷심이 딸리는건 어쩔수가 없죠.
11/12/21 19:31
수정 아이콘
초반에 완전 몰입했다가 후반에 컨디션 난조를 여실히 보여주며 좀 듣기 거북했던 무대로 기억합니다.
대북 두드릴때만 해도 완전 기대했었는데...
mp3에 넣고 다니면서 초반부만 듣다가 후반 넘어갈때 다음 곡으로 넘기는 빈잔.
켈로그김
11/12/21 19:33
수정 아이콘
나도가수다에서는 빈잔이 완전한 원탑이고..
나는가수다에서는 개인적으로 임팩트는 손에 꼽을만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사티레브
11/12/21 19: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임재범씨가 건강상 문제로 그만두시지 않았다면
점점 사람들이 질려가며 6위나 7위도 찍으셨을지
아니면 끝까지 새로운걸 내놓으시며 4위이상은 선방하셨을지 궁금합니다 :)
레지엔
11/12/21 19:53
수정 아이콘
편곡만 치면 No.1이 가장 좋았는데 무대로는 역시 이게 가장 나았던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발라드 가수 임재범보다 짐승 시절 임재범이 더 좋기도 하고...
자유게시판
11/12/21 20:02
수정 아이콘
예술이죠
11/12/21 20:14
수정 아이콘
아마 승승장구에서 몸을 짜며 불렀다는 곡은 '여러분' 뿐만이 아니라 이 곡을 더 말하는거 같습니다. 바람에 실려에서는 이런식으로 몸을 쥐어짜며 소리를 내지는 않았는데, 여기서는 임재범씨가 소리를 내기위해 정말 몸을 쥐어짜네요.

개인적으로는 나가수 역대 무대중 최고였습니다.
11/12/21 20:19
수정 아이콘
남자냄새!!
더미짱
11/12/21 20:28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무대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넘버원가 빈잔이 한 날에 동시에 나왔다는 게 유머코드일려나요?
만약 저에게 날을 잡고 청중평가단을 하라고 하면 이날 공연과 자우림의 가시나무 공연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
11/12/21 20:34
수정 아이콘
저도 불호에 가까운듯..
찰박찰박찰박
11/12/21 20:34
수정 아이콘
전 별로... 임재범씨가 제일 못부르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저때가 많이 아팠던거 맞나요?
디레지에
11/12/21 20:45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이소라의 넘버원과 함께, 나가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역대 최고의 레전드 무대가 될... 뻔했던 공연이었죠. 임재범씨의 몸 컨디션만 정상이었더라면;;
그래서 항상 2%채워지지 못한 아쉬움으로 이 공연을 추억합니다. 정말 이때의 나가수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11/12/21 20:55
수정 아이콘
전 진짜 별로네요. 음정 이런거 잘 모르는데도 편곡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쩍쩍갈라지고...
하늘연데보라
11/12/21 21:06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에서는 임재범 노래는 금지곡입니다.
뭐, 다시는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서요!
제 개인적으로는 여태 살아오면서 만나본 사람중에서 최악중 한명이라고 말할 수 있네요!
윤하파이아!
11/12/21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처음에 들었을때 충격만 컸지.. 컨디션이 별로 안좋나 싶었는데 나중에 음원으로 들었을때 좀 놀랐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도 처리할건 다 처리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한동안 많이 들었던 명곡이네요
11/12/21 21:11
수정 아이콘
이게 몇 라운드 였죠?여튼 정말 최고의 2주였습니다.
봄바람
11/12/21 22:35
수정 아이콘
이소라 나의하루
화이트푸
11/12/22 04:5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조필성씨, 박창곤씨가 스페셜 기타로 나오곤 하지만,
저 때만 해도 타미김(왼쪽 기타리스트[전 백두산 멤버])의 출연은 꽤 충격적이었죠.

개인적으로 엄청 많이 들었던 빈잔입니다. 목 컨디션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11/12/22 10:01
수정 아이콘
empier 님// 저는 그 무대가 나가수 최고의 무대였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 다르군요..^^
사악군
11/12/22 10:36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좋았지만 빈잔은 불호였어요..-_-
개념의정석
11/12/22 11:19
수정 아이콘
위 두 주의 경연으로 인해 연우신이 탈락 했지요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2310 [연예인] 반도의 덕후들아 똑똑히 보아라. [20] 백야7121 11/12/24 7121
112309 [연예인] 봉서이.jpg [12] 백야6414 11/12/24 6414
112305 [연예인] 연말결산으로 보는 각자의 위엄 [1] 백야5045 11/12/24 5045
112282 [연예인] 2011-12-22 해피투게더 - IU(아이유) Dance Collection & Slow Ver. [3] 마네3486 11/12/24 3486
112280 [연예인] 몇시간 전 방송된 mbc의 흔한 패러디 [13] 생각이없다6481 11/12/24 6481
112276 [연예인] 언플류 [10] 백야6597 11/12/24 6597
112275 [연예인] 3대 기획사에서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라는군요. [23] 백야8077 11/12/23 8077
112268 [연예인] 전설의 시작-직전 [9] 백야5110 11/12/23 5110
112260 [연예인] 안생기는 이유에 대한 분석 [24] 연필깍이7196 11/12/23 7196
112238 [연예인] 오랑캐다!!!! [6] 타나토노트6835 11/12/23 6835
112236 [연예인] 랩하는 강민경 [10] 타나토노트5626 11/12/23 5626
112232 [연예인] 아이유의 섹시 댄스에 정신줄 놓은 전현무..swf [15] k`6190 11/12/23 6190
112229 [연예인] 어? 저거 어디서 많이 본 여잔데? [8] greensocks5947 11/12/23 5947
112207 [연예인] 우열을 가릴수 없는 mbc연예대상 커플상 후보 [13] 타나토노트6589 11/12/23 6589
112204 [연예인] 말이_씨가_된다류_甲 [4] 백야5609 11/12/23 5609
112200 [연예인] kbs에 이은 s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 [15] 타나토노트7187 11/12/22 7187
112194 [연예인] 김태희 닮은 걸그룹멤버의 흔한 옆사진 [23] scarabeu9298 11/12/22 9298
112172 [연예인] 친구가 부릅니다...."거미라도 될껄 그랬어..." [15] 스타카토8066 11/12/22 8066
112168 [연예인] 아 뻘쭘해~ [4] 타나토노트5236 11/12/22 5236
112167 [연예인] [아이돌] 카라 니콜 리포터 시절...swf [6] k`4448 11/12/22 4448
112107 [연예인] 아마도 나는 가수다 무대중 가장 호불호가 갈릴 무대... [33] 릴리러쉬.6876 11/12/21 6876
112105 [연예인] 젊은시절 가난했던 이경규가 살던 집.jpg [17] 삭제됨10984 11/12/21 10984
112096 [연예인] 명동칼국수 간 중국의 흔한 관광객 [21] 타나토노트8867 11/12/21 88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