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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 00:13
그래서인지 올해부터 앨범 비중을 10%에서 5%로 낮췄더군요. 앨범 강자인 슈주, 김현중, 박재범 이런 가수들이 1위 하는데 꽤 힘들어 질 거 같습니다.
11/12/27 01:30
줄여봤자 똑같습니다... 계산방식이 기본적으로 점유율이고.. 5%라는건 총점이 5% 반영된다는건데요..
단순하게 한주에 엘범 5만장 팔리는 시장에서.. 4만장 팔아버리면 점유율 80%죠?. 그럼 총점이 1만점 배정되었다 치면 8천점 먹습니다. 음원은.. 아무리 날고기어도 정말 '미친듯이 올킬을 석권하면서 동시대에 적수가 전혀 없어도'.. 10% 될까요?. 10%라면 총점 10만점 기준으로 1만점 먹습니다. 대충 비교해서 둘의 적용 비율은 10배차이지만.. 실제 먹는 점수는?... 저렇게 되는거고.. 현재 뮤뱅은 시청자 선호도 / 방송 점수 / 앨범이라는... 비중 낮은 척 하지만 점유율 방식에선 '엄청난 고득점' 이 가능한걸 3개나 쓰고 있기 때문에... 그저 KBS 방송국 자주 나오고 + 앨범 잘팔리는.. 가수가 1위합니다. 방송점수만 해도...... 컴백하고 예능만 한바퀴 돌면서 끝에 뮤직비디오만 틀어대도.. 점유율이 반타작을 해버리는데.. +@ 덧붙이자면.. 저 짤에서 음원의 반영비율은 60%, 앨범의 반영비율은 10%입니다. 60%인 음원에서 거의 탑에서 놀았던 임재범은 5000점대.. 10%인 앨범의 탑에서 논 박재범은 8000점을 넘겼습니다.. 그나마 저 앨범 집계 기준도.. 지정 매장 이외에는 집계가 안되기 때문에.. 지정 매장을 아는 팬덤들이 주로 사는 앨범은.. 지정 매장 신경 안쓰고 적당히 사는 일반인들이 주로 사는 앨범보다 집계도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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