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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0 01:51
유재석에게는 최우수상을 안기고. 상의 권위도 떨구고.
정작 가장 열심히 한 김구라,정형돈,정준하에게는 아무것도 안주고. 또 뭐 한것도 없는거 같은 사람들에게는 특별상에 우정상에 뭐에 해서 상이란 상은 다 뿌리고. 오늘 MBC가 왜 (운영진 수정, 벌점) 제대로 각인 시켜줬다고나 할까.... 매년 보면서 짜증나는데 왜 저는 보고 있는걸까요....허허.
11/12/30 01:54
애초에 나가수 주려고 룰 바꾼게 너무 빤히 눈에 보였어요..
수상한 팀 혹은 연예인의 활약을 폄하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 심하게 얘기하면, 무도는 그저.. 상을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어차피 어느 수준까지 꾸준할 걸로 보이고, 올해 아니면 언제 또 받을지 모를, 그래서 올해 꼭 챙겨줘야 할것 같은 팀이나 연예인(작년의 세바퀴, 올해의 나가수)에게 주는 것 같네요. 차라리.. 작년 시스템 유지하고, 프로그램 상만 만들어서 나가수 주지..
11/12/30 01:57
윗분들 말씀대로 미존개오부터 대활약 했지만,
작년엔 뜨거운 형제까지 병행한 박명수에 밀리고, 올해엔 바뀐 룰의 간접적인 피해자(?)로써 상을 못받은 정형돈이 가장 아쉽네요. 앞으로 더 올라갈지도 모르지만, 작년과 올해에 어찌보면 정점을 찍은게 아니었을까 싶은데.. 유느님도 최우수상이라니.. 어울리지~ 않아요.
11/12/30 02:14
항상 1등인건 당연시 하고...
꼴찌시간대 시청률 올렸다고 즐거워 하는 엠사를 보며.. 한숨이 나왔네요. 무도가 한 6년정도는 동시간대 1위 아니였나요? 올해부터 연예인 개인 대상 없애고.. 신설된 최고의 상인 프로그램 대상의 영예는 당연히 무도가 될 줄 알았는데.. 7년째 화제 집중인 프로그램이 올해 몇 달 반짝한 프로그램에 밀릴줄이야.. 허허.. 어제의 이스포츠 시상식은 엠사에 비하면 애교였어요. 무도가 2년 연속 그레이트 빅 엿을 먹는걸로 봐선 저 위에 높은 분들을 종종까서.. 엠사에...찍힌걸까요??
11/12/30 02:16
MBC가 바보짓 한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무도 팬들이 작년에 분노 했던 이유는 하나입니다. 시청자 투표를 무시하고 조작해서 방송국 입맛대로 수상한 것이죠. 어차피 '시청자가 뽑은'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무도의 팬덤을 앞설 수 있는게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아이돌이고 뭐고 절대 무도 팬덤 화력만큼은 안됩니다.) 근데 그걸 조작해서 10만표가 넘은 무도가 가산점을 적용했다는 40대 이상 투표자 비교를 해봐도 무도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4천표 가량의 세바퀴에 점수 적용이 어떻게 된건지, 조작 이외에 설명할 바 없는 점수로 진것이죠 (10만표가 넘은 투표가 5만표도 안나오는 표로 까인게 대박이죠. 10대가 찍은건 0.5표 꼴이란 얘기니까요) 대신, PD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 상이라면 인정했겠죠. 욕을 안먹는 최선의 시나리오라면, 기존에 있던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시청자 투표 없이 나가수에 주고 최우수상은 평소 주듯이 활약 많았던 윤종신, 김구라, 정형돈, 정준하 중에 주고, 대상은 유재석을 주는게 모양새가 제일 나았습니다. 대상 후보급을 어쩔 수 없이 최우수상으로 내려버리니까 최우수상 경쟁자들은 받을 방법이 없었네요. 어차피 퍼주기 식인데, 차라리 한명 더 줬으면 욕이라도 덜 먹었겠죠. 애초에 올해 MBC 사장 이·취임 전에 무한도전 폐지 논란도 있었던 터라, 정부에 밉보인면도 있고 해서 무도가 시상식에서 더 손해보는 모양새입니다. 윤종신, 김구라, 정형돈, 정준하 이 사람들은 진짜 아깝네요. 특히 정형돈씨는 아무것도 받은게 없네요 ㅠㅠ. 1년 내내 대세 소리 들었는데
11/12/30 02:30
그나저나 박명수씨는 진짜 감 좋네요.
MC부문 특별상을 라스팀에 주니까 김범수씨랑 말하다가 한마디 "라디오스타가 받으면 무도는 (상) 하나도 없다는 거다" 그랬는데, 진짜 없네요. 따지고 보면, 어차피 대상은 나가수로 보이는 상황이라, 팀 단위로 퍼줬던 특별상 말고는 무도팀이 받을 꺼리가 없긴 했습니다.
11/12/30 02:35
못봐서 그러는데 마지막에 유재석님이 방통위 디스했다고 다른사이트에서는 그러던데
그런 뉘앙스가 맞나요? 그나저나 형돈아~~ 누가머래도 올해 내맘속의 대상은 정형돈!!
11/12/30 02:40
내년에는 방통위 분께도 큰웃음 드릴수 있는 방송 만들겠습니다 라고 말했죠.
그 유재석이 이렇게 말할 정도면 엄청난 디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많이 쌓였던듯해요.
11/12/30 02:39
김재철이 오고나서 엠비씨는 모든게 다 망해가네요... 개념과 공정성이라곤 쥐뿔도 찾아볼 수 없는-_-;;
그나마 작년까지 선방했던 드라마쪽도 올해는 최사나 반짝반짝 등만 빼면 대체로 흉작 이젠 시상식까지 시망테크! 와 신난다! 마음같아선 무도팀이 두세달쯤 파업하거나 해도 이해할듯-_-;;(한달로는 그들이 좋아하는 광고수입!! 감소효과가 적을거 같아서) 하지만 재철씨라면 얼싸좋구나 하고 짜르겠죠-_- 방통위도 가세할테고!! 어여 방통위랑 김재철을 싸그리 갈아엎어야할텐데...
11/12/30 02:41
연기대상쪽을 미리 예상해보자면
남자 최우수는 무조건 차승원일테고, 작가도 '최고의 사랑'팀이 유력해보입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상 돌려먹기 해야되니까 대상은 '반짝반짝 빛나는'이 받을거 같습니다.
11/12/30 02:45
기사보니 엠비씨 좋은작품에 전원일기부터 피디수첩도 시청자가 뽑았다고 하던데
그 예전 피디수첩 피디들이 지금 어디 있는지 보면 사장하나 때문에 이렇게 망해갈수 있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스템보다 일단 사람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확신을 주네요
11/12/30 06:13
다른 예능인들이 최우수상들 못받은 것도 아쉽지만, 진짜 개그는 유재석씨가 예능 대상에서 김갑수, 윤유선씨와 같은 상을 받은거죠.
김갑수, 윤유선씨가 이순재씨같은 활약을 한 것도 아니고, 최우수상을 예전 대상으로 치면 공동수상이네요. 이럴거면, 최우수상을 부문없애고 딱 한명 줘야죠.
11/12/30 09:07
2003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2004 SBS 연기대상 TV MC부문 특별상 2005 KBS 연예대상 대상 200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8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9 SBS 연예대상 대상 201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최우수상 (???!!!) 유느님이 8년만에 최우수상으로 돌아갔네요 이건 마치 이스포츠대상에서 이영호한테 기량발전상을 안겨준 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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