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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6 17:51
아.. 홍수현 이분
예~~~전에 MBC에 신인들 모아놓고 인지도 서바이벌(?) 방식으로 잠깐 했던 프로그램에서 처음보고 와 저렇게 예쁜데 무명이야? 했는데... 흐흐흐
12/01/26 18:01
몇년전에 눈 앞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공항에서 짐 찾다가..
수화물 기다리다가 옆에 무지개색 트레이닝복을 입으신 분이 계시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쳐다봤는데 홍수현씨 였어요. 처음에는 선글라스도 끼고 모자도 써서 깅가밍가 하다가 전화하는 목소리 듣고 알아차렸습니다. 목소리가 갑 입니다.. "오빠, 응 나 지금 도착했어." 이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때가 KBS1 에서 일일연속극 하실때였나..
12/01/26 22:34
연예인 공항에서 본 얘기들으니 파리행 비행기에 김아중하고 같이 탄거 생각나네요. 김아중씨 비즈니스 전 대각선 이코노믹 비행내내 김아중씨 조는거 보고 므흣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비행을 했는데... 여권 검사할때 줄서 있는 한국 사람들이 김아중씨를 아무도 못알아보더군요. 동행하신 부장님께 귓속말로 김아중이에요 김아중...그랬는데..김아중이 누군데? 그러시더라는....
짐찾을때 김아중 동료?가 큰소리로 아중아 가방 나왔다~ 그러시더라는 그제서야 사람들 고개 돌려보더군요... 근데.. 더 놀라운건 같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이부진 신라 사장이 탔는데, 파리공항에서, 조용히 벤츠 s600 3대를 이끌고 사라졌다는... 부장님은 김아중은 못알아봐도 이사장은 알아보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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