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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9 11:44
어.......
셋중 한명 아무나도 좋은데..... 음..... 제가 만약 그 셋중에 한명으로 살 수 있다면..... 음.... 아.... 못고르겠어요 ㅜㅜ 얼굴은 태희언니가 정말 예쁜데 또 예진언니가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가.... 근데 지현언니는 얼굴은 두분에 비하면 좀 수수하지만 170넘는 훤칠한 키에 골반이.....ㅜㅜ 하...ㅜㅜㅜㅜㅜ
12/02/09 11:45
전지현은 마이젯, 올림푸스 CF에서 진정 갑이었습니다.
손예진은 여름향기가 쵝오죠. 김태희는 사이언 스페인 광고가 절정이었구요.
12/02/09 11:51
손예진씨는 별별 스캔들이 많은데 그래도 좋아합니다...귀엽잖아요? 애교도 많고.
개인적으로 김태희씨는 그닥 안 끌립니다. 희한하지요. 전지현씨는 여신으로 추앙하며 온갖 스캔들에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2년전 도청 사건때 갑자기 정이 뚝 떨어져 버리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쳐다보기도 싫은 것이 사람마음이 참 이상합니다.
12/02/09 13:31
저도 손예진으로 가겠습니다..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을 리즈시절로 꼽는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연애시대때의 손예진양이 가장 이뻐보였어요. 원래 이쁜데다가 연애시대에서는 말로설명못할 특유의 분위기가 사람을 홀리더라구요. 은호라는 캐릭터도 너무 좋았고.
12/02/09 13:55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보고난후 머리에 각인되어, 연애시대의 연기에 놀라고,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사랑스럽더군요(물론 결혼2번하는 내용빼고).
게다가 손예진을 뛰어넘는 포카리광고 모델분을 아직도 못 봤습니다. 그리하여 전 아직도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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