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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3 17:22
연애경험 전무했던 말년병장때 정주행 하면서 나도 나이들고 나이들면 저런연애를 한다면 동질감이 생기겠지..
하면서 공감대는 없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는데.. 스물아홉인데.. 아직 연애경험 전무한...
12/03/03 17:23
이 정도 시청률 상승 데이터는 최근 방영한 '브레인'도 보여준 바 있죠.
적어도 막판에 시청률이 귀신같이 부활한 '부활' 정도는 돼야 유게급이 아닐까 싶군요…. ^^;; 【KBS 드라마 '부활' TNS 미디어 시청률 추이】 1회10.9 2회9.6 3회9.1 4회9.4 5회9.0 6회8.8 7회9.3 8회9.1 9회9.4 10회9.5 11회9.3 12회9.7 13회9.2 14회9.9 15회9.1 16회8.8 17회16.0 18회15.9 19회16.1 20회15.9 21회16.0 22회16.3 23회20.2 24회22.9
12/03/03 17:36
전 1회부터 막방까지 방송 10분전부터 리모컨잡고 본방사수했었습니다. (주말목표는 단 한번, 재방으로라도 삼순이가 엄마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것) 저 8~9% 안에 들어갔답니다 흐흐
당연한 말이지만 1주일에 2회씩밖에 볼수가 없어서 복습에 복습을 해가며 곳곳에 숨어있었던 복선, 피디가 표현한 색깔이미지과 미러이미지 등등 찾아내면서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습니다. 초반에 나온 호적등본, 거기 적힌 날짜 방송일에 주인공 생일이라고 같이 무덤가는 장면 나오는거 보고 소름끼쳤습니다. 이걸 예상하고 민번을 만들어 넣었단 말이야? 아, 부활 리뷰북 다시 보고싶네요. 감독판 DVD와 우여곡절 많던 리뷰북 산거 절대 후회 안합니다.
12/03/03 17:27
고딩때라 부활을 몰래 피시방에서 재방으로 봤었죠.
그때 주인공 남녀 둘 뿐만아니라 비서랑 도와주는 아저씨까지 인기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2/03/03 19:48
주위의 드라마광들이 닥치고 추천하는 드라마 연애시대군요.
전 드라마를 안봐서 아쉽게 공감할 순 없지만...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가장 먼저 보게 될 드라마가 연애시대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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