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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4 13:39:19
Name 피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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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인] 음...아니 저기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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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12/03/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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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가.. 푸짐한 경품을 주고 좋아요를 클릭할만한 일인가요.. -_-;;
12/03/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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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이
12/03/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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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차서말이안나오네요..허허허
12/03/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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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눈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Re)적울린네마리
12/03/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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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장사꾼들...
제랄드
12/03/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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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 는 개뿔
12/03/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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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나쁘리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널리 알려지면 뭔소리를 들으려나요
위원장
12/03/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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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취지는 좋았을 겁니다....
여간해서
12/03/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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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신빠진 양반들...
후란시느
12/03/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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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도 경품으로 사람을 끌어모아야 할 수 있다는게 슬프네요.....
코리올리효과는거짓말
12/03/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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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가 트위터의 팔로우 기능과 비슷하지 않나요? 의도는 이해하나 페북에 대한 이해가 적은 사람이라면 반감을 가질만 하네요. 좋아요라니
디레지에
12/03/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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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긴 추모 자체는 좋은 것이죠.. 천안함 사태가 좋다는 말이 아니라, 천안함 사태에 대한 추모의 취지가 좋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지만.. 굳이 페이스북으로 이벤트를 했어야 했는지.. 참 어리석네요.
Absinthe
12/03/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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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코뿔소
12/03/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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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윗선에서
'요새 SNS가 유행이라던데, 그걸로 천안함 사태 추모 홍보해봐'

그 아랫선에서
'페이스북을 제일 많이 한다매? 그걸로 해봐'

그 밑에서
'까라면 까야지'

그 아랫선에선
'...까자'

뭐 이런식일거 같네요.
이신애
12/03/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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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거 아니예요? 아니면 미쳤거나...;
12/03/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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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는 왠지 상상할 수 있겠지만....
개념의정석
12/03/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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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를 기리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라고 생각하는데
기념적인 '행사' = '이벤트' 라는 말과 같은 뜻이지만 다른 느낌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좋아요 이 기능은
'좋아요'를 누르면 링크와 글 개요가 페북 친구들의 방에 노출돼 콘텐츠 전달력을 키워놨습니다.위의 한줄 소개보다는 더 눈길을 끌게 됩니다
라고 적혀 있는걸로 봐서 좋아요라는 페북에서 사용하는 기능 이름 자체가 이번 기념적 행사와 안맞을 뿐이지 추모기념을 널리 알리자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페북에 좋아요 기능의 텍스트를 바꿔달라고 할 수 도 없는 거지요.

물론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해의 소지를 부르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좋았을것 이라는 비판은 충분이 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게 단지 이벤트라는 말과 좋아요 라는 말때문에 무조건적인 비판, 니네들이 하는짓들이 다 그렇지 뭐 라는 식의 비판은 좋은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vent를 기념이라고 바꿔서 푸짐한상품이라는 말을 소정의 기념상품 이라고 적었으면 더 낫을수도 있겠네요...하지만 그렇게 안했다고 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jjohny=Kuma
12/03/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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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어 보시면, '좋아요'는 '천안함 사태'나 '추모행사'가 아니라 '국립대전현충원 페이지'에다가 하는 겁니다. 사실관계가 잘못된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m]
12/03/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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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을 의도한거 같기도 한데...순수한의도 였다 해도 받아드리는 사람들 입장에서 '오해'할만 하기도 합니다;;
12/03/14 22:27
수정 아이콘
취지는 좋지만 그 취지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잘못되었네요.
페이스북의 기능 중 오해를 일으킬만한 소지가 있는 기능이 있다는 점과,
페이스북외에 다른 SNS가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봤을때,
굳이 페이스북을 선택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소녀시대순규
12/03/14 22:33
수정 아이콘
그놈의 북풍은 정권마다 새누리당-한나라당-신한국당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보네요.
북풍이 나올때마다 '멍청한' 국민들과 '무능력한' 야당(여당일때도 있지만)은 북풍 노리는 '능력있는' 여당의 언론장악을 넋놓고 보고만 있었나보네요. 그렇다면 그 무능력한 야당에 힘을 실어주자는것은 엄청나게 멍청한 짓 아닌가요? 진짜 양심있고 능력있는 정당이었다면 여당의 북풍드립질의 부당함과 언론과의 관계를 낱낱이 밝혀내야되고 그것이 안된다면 정계사퇴까지 불사하면서 목숨걸고 자유민주주의와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이 멍때리고 지켜만 보고 있는 야당을 믿는 사람들은 더 '멍청한' 국민 아닌가요?

북풍어쩌고 한다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은 사시사철 1년 365일 선거철이라서 북풍드립치는지 물어봐도 되나요? 그놈의 북풍드립 안보는 날이 없네요. 지금이야 총선,대선 앞둔 시기라고 애써 이해해줄수는 있지만,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에도 북풍드립치는 사람들 넘쳤습니다. 북한이 도발할때마다 북풍드립치는 분들은 피해망상증인지 과대망상증인지 매번 북한이 일을 저지르면 여당에서 북풍드립친다고 하던데.. 그렇게 능력있고 북한을 조절할수 있는 여당이라면 오히려 여당이 북한 조절하면서 여론몰이하는거 멍떄리면서 쳐다보고 있는 무능력한 야당보단 나은거 아닌가요?
그라믄안대애~
12/03/15 00:25
수정 아이콘
추모를 위한 취지는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뭐 좋은 추모댓글에 상품을 주는것까진 괜찮다고 생각하데,
경품이라는 표현을 쓴게 완전 에러네요.
사실 이벤트...라는 단어도 이런데 쓰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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