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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3 17:14
이때 지금의 제 와이프를 처음으로 만났죠..
둘이서 노래방 참 많이 다녔는데..그리고 비디오방도 참..많이.. 정말 조금만 있으면 제 인생의 절반을 와이프와 같이 살았네요.. 와이프 말대로...정말....우리....참 오래된 사이.....그러니 우리..이제...그....
12/05/03 17:16
제가 훈련소 식당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노래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와 가수 김정은의 "프로포즈" 였습니다..-_-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네요..훗
12/05/03 18:25
비밀은 없다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날 떠나지마!
잘못된 만남과 오랜 이별뒤에 날개 잃은 천사와 사랑을 할꺼야 포기하지마! 상상속의 너는 머피의 법칙이란 이브의 경고도 이별공식일뿐이야. 흥보가 기가막힌 청혼가로 컴백홈 한다면 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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