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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 21:30
근데 노홍철씨의 리포터 역할이 제가 보기엔 좀 어색하게 감정을 깨네요.. 원래 그런 스타일이고 그게 노홍철만의 맛이지만.. 이 상황에서 너무 깔깔대는 투로 진행하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12/05/06 21:33
참 순수하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오늘 무대가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연습도 적당히 하시고 편하게 무대를 즐기시는 모습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12/05/06 21:38
이런 리액션은 80년대 가수왕때 보았던 리액션이네요.
첨엔 이수영씨 무대에 실망 많이해서 이게 뭔가 싶었는 저 리액션보고 가슴이 찡해져서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구요. +_+
12/05/06 21:52
제 와이프가 일하는 곳에 이수영이 얼마전..몇달전에 왔었는데, 와이프가 응대를 했는데 좀 거들먹거린다고 이미지 안좋았는데 쉬는 동안 심기가 많이 불편했었나 봅니다. 저리 좋아하는 걸 보니...
12/05/06 22:11
정말 무대 보면서 '제발 삑사리만 내지 말자...' 하면서 보는 제가 다 긴장이 되더군요.
팬덤 논란이 나와도 설득력이 없는 것이, 이수영 팬덤의 주 계층은 20~30대 남성이 대부분일텐데 그 귀차니즘의 화신들이 아이돌 팬덤처럼 문자질을 했을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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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격하게 기뻐하는 이수영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