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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1 00:40
마사미가 없다뇨 ㅠㅠ
전 저 중엔 무조건 사토미인데, 최근엔 연기도 지지부진하고 누드집낸다는 소문도 있어서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렸을 적엔 리사코, 카호 못지 않게 이뻤었는데...
12/05/11 00:41
일본에 있을때 TV틀었을때 사사키 노조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변에 여자 연예인들 다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아라카키 유이가 좋습니다.
12/05/11 00:49
그나저나 저 5명 배우들 모두 20대 초중반, 타케이에미는 일본나이로는 스물도 채 되지 않은 걸 생각하면
참 일본 여배우 풀이 우리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20대 젊은 여배우들이 30대에 들어선 배우들에 비해 적죠.. 88트로이카 얘기들을 때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들보다 어린 배우들이 툭툭 튀어나오니...
12/05/11 01:25
맨 처음 일드에 발 들여놓을땐 샤쿠유미코였는데 그라비아아이돌출신이었나 그래서 꽤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이시하라 사토미는 앞머리 내리니까 진짜 못알아보겠네요. 분명히 작은짤의 모습만 남아있었는데 어쨌든 이쁘니 장땡입니다 크크 그리고 아라가키 유이 스타일의 대학 동기가 한 명 있는데 학과도 일문과 하고 다니는 스타일도 일본인... 하루는 대구 동성로에 쇼핑을 갔다는데 화장품가게 직원이 일본인으로 착각해서 뭘 더 받았댔나.. 볼 살만 빠지만 진짜 똑같을거 같더군요.
12/05/11 02:32
저중에서는 타케이 에미...
요새 W의 비극이란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이쁘게 나오더군요. 없는 사람중에서 호리키타 마키가 얼굴로만 따지면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12/05/11 07:02
리즈시절 사와지리 에리카가 최고죠. 덧니 때문에 웃을 때가 약~간 어색한 정도고 진심 여신이었습니다. 그런 느낌은 리즈시절 이영애 이후로 처음... 청순과 섹시가 공존하는 얼굴에 몸매도 굿, 연기력도 받쳐주고.. 초거물로 도약하고 있던 와중 베쯔니 사건이.. OTL
12/05/11 07:32
이시하라 사토미가 제 이상형입니다. 흙흙
근데, 요즘 힘이 많이 빠졌어요. 정점을 찍지도 못했었는데요. (한 여배우 6~7위까진 갔었죠) 너스 아오이나 신부와 파파중에 하나가 대박을 치거나, 그거 말고 대박작품이 하나 있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시하라 사토미는 단편 빙점에서 젤 이뻤어요 (한국나이로 22살때) 근데... 사토미가 지금 여배우 이쁜걸로 5위안에 뽑힐리가 없는데
12/05/11 08:50
위에 나온 그 어떤 배우한테도 밀리지 않을걸요.
위에서 각키, 키타카와 케이고가 그나마 인기 있는 정도고, 사토미는 최고라 보기 힘들고, 타케이 에미 이 친구는 이제 슬슬 뜨는 친구고, 사사키 노조미는 사실 연기자로서 여기에 끼기엔 많이 떨어지구요. (뭐 타케이 에미랑 비슷하긴 하지만) 우에토 아야, 토타 에리카, 요시타카 유리코, 나가사와 마사미, 아야세 하루카, 우에노 주리가 (더 있을텐데 어린 친구들 중엔 이정도 생각나네요) 위의 친구들한테 인기로 더 잘나간다고 봐야죠. 외모야 이급에선 어차피 호불호고
12/05/11 09:01
한때 후카다 쿄코 잘 나가지 않았나요? 참 제 스타일이었는데. 우에노 주리도 이쁘고 아야세 하루카도 굉장히 매력있던데 이 리스트에는 안들어가네요.
12/05/11 09:51
요즘 일본 여배우는 춘추전국시대 같은 느낌이에요. 세대교체 후 많은 젊은 배우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딱히 톱으로 불릴만한 배우는 없고요. 우리나라의 김태희 같은 급의 배우도 없죠. 대신에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배우들이 공존하는 느낌입니다. 최근엔 칸노미호나 마츠시마나나코가 노익장(?)을 발휘하며 다시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제 생각엔 최근 일본여배우중에 외모만 봤을 땐 우리나라 송혜교와 함께 세계미인랭킹에 오른 사사키노조미나 우리나라에서 뒹굴녀로 어느정도 알려진 쿠라시나 카나가 이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아직 배우로써 좀 떨어지죠. 개인적인 취향으론 cf퀸인 우에토아야가 좋습니다만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닌 것 같아요.
12/05/11 09:53
예전에 PGR 유머 게시판에 한번 일본 드라마진 영환지 한 장면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와 여자가 블라인드 데이트를 하는데 남자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여자가 나중에 와서 남자보고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면서 뭐 먹으러 가자고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남자는 어리버리...--; 그때 그 여배우가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그 여배우 이름 알 수 있을까요???
12/05/11 10:32
사토미 말씀인가요? 작품 추천하기가, 정말 애매합니다 하하하하하
H2,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이게 내용이 좀 얼척없어서), 간호사 아오이, 퍼즐 (이것 내용이 조금;) 순으로 볼만합니다. 아주 잔잔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빙점이 아주 볼만했구요. (단편이긴 한데 2시간짜리 2개라, 꽤 깁니다) H2말고는 재미있는 작품이 있다고 말하기 애매하고 (요시츠네는 수많은 조연중 한명, 저도 안봤고;), H2도 조금 취향타지 않나 싶습니다. 만화 H2를 토대로 만든거라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쁘게 나온 작품은 영능력자, 빙점 정도이고, 나머진 츄리닝, 제복만 출창입어요; 제가 위에 적은 5가지에서 스토리 한번 찾아보시고 보세요.
12/05/11 11:45
두 분이 꼼꼼하게 잘 골라주셔서 낄 틈이 없네요. 흐흐.
비좁은 틈이나마 여기다가 영화 '붕대클럽'과 유일하게 대학생으로 나오는 '보이스'를 추천하고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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