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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 17:09
본방 볼때는 그저 웃기기만 했는데 김재우씨도 기분이 많이 상했나보네요.
워낙 친해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사실 백보람씨의 전남친 얘기로 놀려먹는건 주요 레퍼토리였는데 자꾸 써먹다보니 점점 쎈걸 하다가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12/05/12 17:51
김신영이랑 김숙 들어오고 다시 재밌어진건 확실한데 이 2명이 가끔 조절을 못할때가 있죠. 케이블이니깐 재밌게 보지만 이것처럼 독한 것들이 꽤 많죠.
12/05/12 18:22
생방송도 아니고 녹화인데 촬영은 일단 하고 백보람씨 양해 구하고 방송했겠죠.
저희가 괜히 걱정하면서 누군가를 비난할 정도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사실 물의를 일으키고 복귀한 사람이거나 결별한 사람들을 가지고 놀려먹는 컨셉은 공중파, 케이블 안가리고 너무 흔한 소재라...
12/05/12 18:33
프로그램도 본인들만 신났구 기자님들도 자기들 끼리만 신나셨네….씁슬하구만~~~흐흐흐흐 기사 제목도 간지나구 말이야~ 흐흐 아무상관없나보다…정말.. 흐흐 자기들 일이아니면…^^그저웃지요~~~~
방금 전 김재우씨 미투데이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12/05/12 18:42
무한걸스 고정 레파토리(?)죠. 연애 관련한 이야기할 때마다 백보람 디스로 -_-;;;
사실 이전에는 좀 돌려서 말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아예 돌직구+전화연결까지 해버려서 좀 심하다 싶긴 했습니다;;
12/05/12 19:26
씁쓸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들끼리인데, 저희들보다는 잘 알겠죠. 비난한다고 김재우씨나 백보람씨가 좋은 것도 아니고.
단지 저 장면만 갖고 평가하자면,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른 느낌이네요. 저렇게까지 했으니 더이상 해당 소재는 사용하기 어려워지겠죠.
12/05/12 21:03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고..
손자 오냐오냐 하면 할아버지 상투에 오른다 했고.. 재밌다 재밌다 하면 방송은 막장으로 가기 마련이죠.
12/05/12 23:14
아.. 실제로 제가 당한다고 생각하니 짜증 팍나네요
방송도 좋지만 지켜줘야할 감정선이 있을텐데.. 그런데 방송에서 저렇게 할정도면 사석에서 어느정도 합의는 된상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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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좀 센 무한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