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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01:28
오늘 마지막회인지 모르고 그냥 틀어놓다가 갑자기"빵"소리 들려서 봤길래..? 읭?
이미 드라마 중반부터 제목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로 달리던 차라 그다지 기대는 안했지만 설마 발리 작가진이 썻다는데 진부하게 또 죽이겠어 싶었는데 가차없이 죽네요; 저도 발리 결말은 괜찮았습니다만, 이번 패션왕은 도무지; 젊은 남여주인공 4명중에서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캐릭터가 유리였던 것 같아요. 신세경>유아인>이제훈 이런식으로 참 벼맛스럽더군요. 이 셋 모두 요즘 핫하다면 핫한 배우들인데, 그 배우들 데리고 이딴 배역을;;
12/05/23 01:33
이거 초중반은 잘 보다가 재미가 없어서 중반 이후론 간간히 보거나 기사로만 내용 접했는데...결말 이게 뭔가요??
이정도면 작가랑 피디 역량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건지...아니면 사전제작이 힘든 국내드라마 제작 여건상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결말인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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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패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