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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9 14:09
이런 스타일의 방송은 적당히 하고 끝내야 돼요.. 오죽 소재가 없으면 저런거까지 얘기할까요..
비타민도 보니까 더이상 다룰 소재가 없어서 예전에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러더군요..
12/06/19 14:13
어제도 재방인거 같은데 귀미테(?)라고 하나요 귀밑에라고하나..
멀미할때붙이는거 붙이면 구토증상 어지럼증 나온다 하더군요.. 구토증상에 어지러워서 붙여서 다니는건데 붙이면 그런 증상이 나온다하니 이거 누가 맞는건지;;기억상실까지 온다하고..
12/06/19 14:34
물먹다가 죽는 거 나오겠네요 이제...
물을 급하게 마시다가 식도쪽으로 물이 들어가 폐에 물이 차서 호흡곤란으로 죽었다. 혹은 실제 일어난 일이지만 게임벌칙으로 물 20리터를 마시고 죽은 학생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물을 급하게 순간적으로 많이 마셔 전자전달계에 이상이와서 죽은거라고 했던 기억이 났는데...
12/06/19 14:51
음 저거 선글라스를 햇빛아래 갑자기 벗어서 시야방해가 되기 때문에 사고발생 위험이 있다는건데 터무니 없이 말도 안되는건가요... 물론 저 모습은 계단에서 굴러서 그런거니까 '선글라스를 벗어서' 그 자체의 문제는 안되지만요.
12/06/19 15:30
ChojjAReacH 님// 선글라스를 벗으면 순간적으로 시야에 방해되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게 위와 같이 계단을 굴러 척추와 경추골절 그리고 뇌출혈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은 어떨까요.. 이건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과 맞먹을 겁니다.
선글라스 함부로 벗지 말자는 주의를 주기 위해 갖다 쓴 사례가 너무 터무니없다는게 문제라는 말이죠.
12/06/19 16:27
네 저도 그거와 연계되서 나온 사례는 문제가 많다고 보구요. 갑자기 선글라스 벗는 행위 그 자체에 관한 위험성이 궁금하네요....
어제 방송보긴 했지만 약 5초 안쪽으로 방해를 받는걸로 운전중에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든지, 탄광에서 갑자기 나올 경우 조심해야한다든지 등이요. (이런 지식전달프로그램은 분량조절을 못해서 항상 부작용이 있는거 같아요)
12/06/19 15:05
헉.. 저 방송이후로 죽을까봐 코털 안뽑고 있는데.. 가위는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콧털 면도기로 밀고 있는데..
중요한 순간에 가끔 삐져나와있는 코털이 있으면 그동안 참았는데.. 배신감 느껴지네요 ㅠ_ㅠ 내가 순진한건지;
12/06/19 15:35
콧털 뽑지 말라는 건 근거가 좀 있어요... 확률은 낮지만 위험도가 굉장히 높기도 하고, 그리고 그 확률은 생각만큼 낮다고 하기도 뭐할 걸요(애초에 이게 해부학적인 위험성에 근거하는거라). 선글라스 벗는 건 말도 안되는 거지만...
12/06/19 17:38
이투플로 보다보니
폭우가 쏟아지는 날 등을 제치고 햇빛강한날 사고가 더 많이 났다고 나오는데 그건 단순히 폭우보단 햇빛이 나는 날이 훨씬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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