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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 11:22
드라마를 찾아보진 않지만 집에 갔을때 가끔 동생이 보고 있어서 조금 보면
긴박한 분위기를 타다가 이연희가 나오면서 대사 한번 뱉으면 긴장감이 확 사라지더군요 -_-;;
12/06/20 11:25
연예인에 관심도 없고, 누군지 사람도 잘 못알아보는 사람인 제 앞에서
이연희가 나에게 웃으면서 인사를 했는데..단지 예쁜여자가 인사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보냈던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3분..정도 남자배우 한분 매니저 포함 네명이서 뻘줌하게 있었던 그 시간이.. 인생에 있어서 늘 후회하는 순간입니다. 흑흑
12/06/20 12:01
그나마 방송 영상보면서 같이 보면 덜합니다.... 소리만 들고있으면 진짜 심각함을 알 수 있죠.
생긴건 정말 정말 예쁜데.. 연기에 대한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
12/06/20 12:26
얼굴만 괜찮은 배우들은 얼굴만 괜찮은 가수들보다야 낫죠...귀로 듣는 노래와 다르게 영상은 눈으로 보니까...
근데 그래도 얼굴과 연기력이 너무 차이가 -_-크크..
12/06/20 12:29
노래할 때의 발성은 연습생 출신인만큼 기본은 갖췄던데 정작 대사할 때의 발음과 발성은 더욱 더 발연기로 보이게하죠.
박재정씨도 발음과 발성이 문제였는데 이번에 신의 퀴즈에 나와 연기한 것을 보니 스스로 굉장히 노력하신게 티가 나더군요. 그나저나 단 한번도 이 친구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유령에서만큼은 진짜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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