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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3 22:35
군생활 중에, 쟤는 누구지? 신봉선 닮았네 했다가 있잖아때부터 팬이 되었는데
그때 별로 관심 없던 아이유였는데, 나중에 좋은날 나오니까 빵! 떠버리고 왠지 나만의 아이유를 뺏긴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었죠. 크크
12/07/04 00:02
아이유 이쁘다고, 좋다고 그러니까 대학교 여자 동기들이 뭐 저런애가 이쁘냐면서 막 뭐라 했는데 지금와서는 다들 제 선견지명에 놀라고 있습니다..
12/07/04 02:11
미아, 부, 있잖아를 모두 다 여러번 듣고 있었음에도 이 노래들이 같은 가수 노래라는 걸 몰랐습니다.
아니 가수가 누군지 그다지 신경을 안 쓴거죠.
12/07/04 03:49
제가 예상한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던 영상인데요.
이 때 화장상태나 미어터질 것 같은 볼살 아주 가관이죠. 전혀 관심 없다가 스케치북 첨 나왔을 때에 '이런 애가 있었네?'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전까진 윤하팬이라서 게시물 올라올 때마다 '이 듣보잡은 뭥미?'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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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