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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6 21:02
이 노래...
우연히 들은 배드걸 굿걸인가? 그 노래에 충격 받고(노래 참 잘 빠졌다라는 느낌을 정말 오랜만에 느꼈더랬습니다) 대체 누가 이런 노래를 부르냐며 찾아보던 miss A 인데... (아이돌은 커녕 대중가요도 거의 안 들음에도) 1집 나온다길래 기대했는데 저를 좌절하게 만들었던 그 노래네요 그 당시엔 '내가 아무리 아저씨 소리 듣고 세대 차이난단 소리를 들어도 이건 이해 몬하겄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참... 여전히 이상하네요. (얼마 전에 그.. 하이킥 나왔던 수정씨 있는 그룹 샌곡 듣고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12/07/07 02:46
유게지만 진지 좀 먹겠습니다. ㅠ.ㅠ; 좀 바보 같은 질문 좀 하겠습니다. 원래 tv도 안 보고 걸그룹도 전혀 모르는 상황인데.. 건축학 개론은 그냥 저냥 보고서 저.. 수지라는 배우(?)를 알게 됐습니다. 그러다 누가 가수 출신이라고 해서 좀 찾아봤더니 현재로 활동중인 걸그룹이더군요??;;; 그렇다고 그 그룹 공연 영상 같은 거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냥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이 그룹에서 저 처자가 원래 저렇게 노래 파트가 적은 건 가요??;; 지금 그냥 한 1분 조금 넘게 봤는데 한 소절 부르나, 마나 정도인데..;;; 그냥 그룹에서 얼굴 마담 역할인 건가요? (혹시 팬분들 계시면 죄송합니다. 비하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워낙에 영화 이미지와는 다르다보니... ) 아니면 그럭저럭 춤, 노래가 되는 처자인 건 가요.? 영화와 언뜻 그 요구르트 cf 이미지 와는 너무 다르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오, 요즘 세상에 굉장히 수수한 신인 배우 나왔네?' 이랬었는데..;; 댄스 그룹 멤버였다는 것도 정말 적응 안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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