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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8 20:59
다 너무 좋네요.
제 점수는 요~~ 에일리한테... 같은 노래 다른 느낌의 머라이어캐리의 'hero'도 있었는데... 그땐 박정현 vs 소향 ...
12/07/08 21:38
댓글을 보고난 후..
이해리꺼 듣고 '아 이보다 잘 부를 수 있나?' 라고 생각하며 에일리꺼 들었더니 '아니 이럴수가;;' 마지막으로 소향씨껄 들었더니 '이렇게도 되다니;;' 아 게시물이 은혜롭네요
12/07/08 22:12
소향씨는 정말 잘부르시는데... 뭐랄까 고음에 너무 집착한달까요. 예전에 I believe I can fly도 음이 좀 높아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웠는데 이번 곡도 그러네요. 물론 처음이라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의도한 부분도 있겠지만 좀더 절제가 필요한 것 같아요.
12/07/08 23:22
저도 막힘없이 올라가는 고음은 듣는 것 만으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특히 슬픈 발라드 부른다고 우는창법 일색이라 이런 시원한 창법 쓰는 보컬 완소예요.
12/07/09 00:13
저는 격투기 선수가 상대방 약점에 집착을 하는것이나, 가수가 고음에 집착을 하는것을 비겁(?)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헤헤 비유가 좀 이상하지만 잘할수있는걸 잘하는게 더 좋다고 봐요
12/07/09 00:29
사실 소향의 저 무대는 전성기에 비하면 고음을 깔끔하게 처리한 케이스는 아니지요. 고음을 내냐 마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처리하냐란 측면에선 좀 아쉽죠. 저 영역에선 짜릿한 맛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12/07/09 00:47
스타킹의 자랑 charice양 버전도 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QKcyA5GtNHc&feature=related
12/07/09 00:59
소향씨는 전성기때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게 아쉽네요...
확실히 지르는 고음은 전성기가 짧은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전 머라이어캐리~~
12/07/09 22:34
저도 에일리요.
소향 노래는 i have nothing 보다는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느낌이 더 물씬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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