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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0 17:47
근데 이렇게 소속사에서 몰아부치는데 화영양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전역 후 별로 아이돌 많이 관심을 안가졌었는데 진심 걱정됩니다. 여론의 대세가 화영양을 위로하는 것 보다는 이 사태 자체를 크게 만들려고만 하는 것으로 보여서요. 이런 상황이 혹시 화영양에게도 스트레스가 될까 걱정입니다.
12/07/30 17:54
물론 이 쯤에서 나쁜 관계를 청산하고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은 분명 좋은 일인데요..
사람들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따돌림 받는 자신을 계속 언급하고 그런상황을 담은 것들이 인터넷에 퍼져가는 것 또한 스트레스라서요. 자신이 힘들다는 것을 알아주어으면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너무 자신의 상황을 사람들이 회자하는 것 또한 힘들수 있을거 같아서... 제가 너무 감정이입을 했나 보네요, 이번 일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잘 모르던 아이돌 중의 하나였는데... 죄송합니다.
12/07/30 17:50
현재 티아라를 응원하는 팬들의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는 화영과 티아라 소속사 측이 극적 화해를 통해 화영이 티아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 말의 근거가.....
12/07/30 17:50
내 처음으로 인터넷 악플러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드는구나..
피해자를 가해자로 모는 사람들,,밥은 먹고 다니냐. 요 몇 일간 왕따 사건은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냥 평생 안티로 만들어 주네!
12/07/30 17:59
네티즌 반응은 무시한다 치더라도 같은 방송가 관계자들 반응에 앗뜨거라 한 모양이네요.
그러게 평소에 잘좀 하게 행실교육 좀 시키지 그랬소
12/07/30 18:11
진심 생각하는게 범인들하고는 다른 사람인듯 합니다.
뭘 어찌할수 없는 상황이면 차라리 일관성 이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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