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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04 14:54:50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무도 지난주 편집실수? 대본??
길이 초상화로 사람 맞추는 장면에서



이미 정형돈이라 적힌 종이가 준비돼 있음





그리고 고민하던 길 미리 준비된 종이를...









지난주 질게에도 무도 좀 이상하지 않았냐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맨 먼저 탈락된 길을 위해서 제일 친한 정형돈을 붙여주려고 한건지..









추가.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904153113054

김태호PD의 해명 기사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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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의사랑
12/09/04 14:56
수정 아이콘
기사나왔습니다.
정형돈 탈락시킨 후에 추가촬영본(6분42초장면)을 앞에 넣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에서 길이 유심히 관찰하는 장면을 넣어야된다고 판단했다네요.
동영상으로 자세히보시면(이미디어상 8초부분) 출연진의 머리스타일과 들고있는 부채의 손이 다릅니다.
12/09/04 14:57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을 좋아하긴하는데
변명을 믿기 힘드네요.
알이즈웰
12/09/04 15:00
수정 아이콘
저번에 노홍철 연습 짜깁기 사건을 보면.. 내용 구성을 더욱 알차게 하기 위한 조작(?)은 어느정도 있다고 봐야죠.
데프톤스
12/09/04 15:01
수정 아이콘
대본이 있는걸로 생각하고 전 그냥 시트콤 보듯이 보는데..
아직까지 배신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KalStyner
12/09/04 15:01
수정 아이콘
파업 6개월 빼고 생각하면 2월의 줄리엔 강에 이어 약 두달 만에 실수(혹은 조작)이니 좀 빈번하단 생각은 드네요.
포포리
12/09/04 15:02
수정 아이콘
뭐 어쩔수없죠. 대본이 없는 촬영도 있을테도 있는 촬영도 있을테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대본티만 많이 안나면 된다고 봐요. 작위적인 느낌이 들면 안웃기거든요.
웃으며안녕
12/09/04 15:03
수정 아이콘
다 짜고 치는거죠. 알면서 보는거고
예전 무한도전 재방 볼때마다 연기하는 게 티가 정말 많이 납니다.
요즘은 연기도 잘하고 티도 안나나 했는데 하나둘씩;
12/09/04 15:03
수정 아이콘
이건 변명이 아니라 영상편집할때 비일비재한 일 같은데...
보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연결되게 편집해야되서 그런 장면이 부족한거 같으면 다시 찍는거고
그렇게 해야 자연스럽죠
후란시느
12/09/04 15: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예능을 하나의 가상극으로 보는지라 저런 것에는 관대한 편이다만, 평소 너무 리얼에 집착하는 분도 많다보니 저런 것도 시끄러워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못된고양이
12/09/04 15:03
수정 아이콘
50퍼센트 리얼 버라이어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리얼로 하다간 죽도 밥도 안되겠죠.
12/09/04 15:03
수정 아이콘
매주 저런 코믹스런 상황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요
전 그냥 "좀더 치밀하지 못해 아쉽다" or "옥의 티" 정도로 넘깁니다.
발로텔리
12/09/04 15:04
수정 아이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예능프로도 아닌데 조작이니 뭐니....
12/09/04 15:04
수정 아이콘
리얼의 끝 좀비특집...
12/09/04 15:05
수정 아이콘
그냥 무도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거죠. 초기에 국내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운운하면서 차별화하던 게 이제 와서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도 좀 있고.
흔한 보통 예능으로 보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일입니다. ;;
마이너리티
12/09/04 15:06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하게 생각해서
저기서 길이 범인을 맞추거나 혹은 다음 만두 갯수 맞추기 성공했으면
그 다음에 계획된 멤버들끼리 잡기놀이?를 시도조차 못하는데
당연히 성공 못하는 시나리오를 써놓고 그대로 연기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무한도전은 스포츠 도전이나 그런거 빼면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대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스스로도 이제 리얼이라고 하지도 않는 마당에 시청자들도 그냥 시트콤이라고 보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포리
12/09/04 15:06
수정 아이콘
이런것 볼때마다 정글의법칙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무한도전처럼 노하우를 많이 쌓은 제작진이 편집을 해도 이런 실수가 발생하는데
정글의법칙도 어느정도 연출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방송으로 보면
진짜 리얼해보이거든요.
아르바는버럭
12/09/04 15:06
수정 아이콘
하다 못해, 유치원 재롱잔치도 큐시트가 있는 판국에
전국에 나가는 예능이 대본이 없다는 게 말이 될까요?
아리온
12/09/04 15:07
수정 아이콘
올타임대본이었으면 저장면이 나오는게 더 이해가 안되죠
오우거
12/09/04 15:07
수정 아이콘
좀비특집 한번더 보느니
차라리 이런게 좋죠.

이틀전에 이글을 봤으면 흥분해서 뭐라뭐라 했을것 같은데
이미 다른 사이트에선 후폭풍이 다 끝난 사안이라서 그런가
그냥 봐도 무덤덤하네요.
12/09/04 15:10
수정 아이콘
한번에 카메라 여러대를 놓고 동시에 찍는게 아니고, 드라마 찍듯 촬영을 나눠나눠 하기도 하다보니 앞뒤가 뒤집히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죠..

저런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줄 필요가 있는건데 그걸 못한 제작진 잘못은 맞아요. 근데 어느정도의 방향성은 있기 마련인거라...
프롬프터나 스케치북을 통해서 방향에 대한 키워드 (크게 웃는 리액션!, 최근 근황 물어봐, 다음 장소로 이동) 정도 제공하는게 작가의 존재 이유기도 하구요. 무한도전은 저 키워드만 제시를 해도 어느정도 알아서 그쪽 방향으로 정말 자연스럽게 끌어가는거죠
달리자달리자
12/09/04 15:11
수정 아이콘
리얼이 아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편집점을 뒤바꾸는것도 리얼은 아니니까요. 원래 예능이 저런거죠 뭐.
Since1999
12/09/04 15:19
수정 아이콘
무도는 일박처럼 계속 쉬지않고 촬영 하지 않고 이 씬 찍고 컷하고 저 씬 찍고 컷하고 그러더라구요. 촬영하는거 몇 번 봤습니다 [m]
12/09/04 15:29
수정 아이콘
대본 비중이 다른 예능에 비해 적다고는하지만..
애초에 리얼이면 작가가 있을 이유도 없다고봅니다.
캐릭터라는 걸 중요시 여기는거만봐도 리얼 버라이어티쇼는 아닌지 오래됐죠. [m]
12/09/04 15:29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요번 일은 지난 닭싸움 연습이후로 좀 아쉽긴합니다. [m]
자이언츠불펜
12/09/04 15:32
수정 아이콘
예능에 대본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취한 나비
12/09/04 15:38
수정 아이콘
제일 먼저 리얼을 표방한 곳이 무도이지만 또한 제일 먼저 리얼이란 것을 버린 곳도 무도입니다.
그 재능있는 태호 피디도 한계를 느낀 것이죠. 리얼버라이어티라고 부르지 않은지 몇 년 됐습니다.
12/09/04 15:39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무도는 이미 리얼버라이어티를 버린지 꽤 됐음
一切唯心造
12/09/04 15:48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연출이 있죠
3명이 4명 찾으러 갈 때도 룰 설명했으면 하하와 형돈의 범죄와의 전쟁 같은 부분은 전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어느 정도 시간까지는 룰 설명하면 안된다는 대본이 있었겠죠

이 정도는 감안하고 보는 것 아닌가요??

요즘 무도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무도가 리얼버라이어티 표방했던게 2007년 입니다
아마 2009~10년 사이에 버렸을 거에요 좀비특집이 그 시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쌍한오빠
12/09/04 15:54
수정 아이콘
만약에 대본이 없는 상황이라면 저번주에 노홍철 한명만 살아남기가 더 어려웠겠죠
그리고 다음주에 1:6대결은 아예 성사되지도 못했겠죠
저번주에 2명정도가 4~5단계쯤에 하와이 당첨되면 방송분량은 어떡하나요 크크크
오큘라이식수
12/09/04 16:30
수정 아이콘
대본이 있는가 없는가는 잘 모르겠는데; 위의 자료는 그냥 편집실수 맞는거 같은데요.
애패는 엄마
12/09/04 16:45
수정 아이콘
대본이야 있겠지만 위의 장면과 무관합니다. 그냥 편집 실수죠.
자유게시판
12/09/04 17:02
수정 아이콘
무도는 리얼을 버린지 오래 됬죠 몇몇의 광신도들만 인정을 못할뿐
12/09/04 17:25
수정 아이콘
계속 리얼로 가면 제2, 제3의 좀비특집이 나올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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