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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9 16:04
사랑과 전쟁이 무서운 것은... 이게 제보 받아서 작가들이 재구성하는 거래요 ㅠㅠ
이번주 못봤는데 서머리 보고 나니 진짜 오싹합니다.
12/09/09 16:04
크크크. 이게 한시간에 보여주는 스토리라니.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 축소판이군요. 후덜덜. 추리반전소설에나 나올법한. 아니 이게 진짜 현실소재가 있는거라면 너무 섬뜩하구요.
12/09/09 16:37
요번 금요일에 어머니께서 아부지가 술많이드시고 오셔도 평소와는 달리 잔소리 한마디 없이 꿈쩍도 안하시고
티비만 보신 이유가 이거였군요...
12/09/09 16:58
그런데 주인공여자의 친구는 어떻게 설득했을까요..
친구 고모집에 세든 신혼부부인데, 어떻게 둘러댔는지는 안나오던데.... 설명없이 넘어가니 드라마 다본후에도 궁금함만 생기네요
12/09/09 22:40
다들 약 빨고 쓴 스토리라고 생각하시는데, 사랑과 전쟁 같은 경우엔 실제 사례들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사연을 보낸 걸 토대로 만들어지곤 했으니까요. 그 중 대부분이 너무 끔찍하고 황당하고 놀라워서 약화시킨 버전을 찍어서 올린 게 그간 사랑과 전쟁이었습니다.. 주변에 글 쓰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또 관련 과에 있어 선후배가 다 방송작가에 드라마 작가라.. 여러가질 들어서..
아무튼 다들 소설이네 소설이네 하는 것보다 현실이 더 소설같고 비윤리적인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난다는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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