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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9 02:18:42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1995년 가요톱텐 1위곡들



룰라 - 비밀은 없어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박진영 - 날 떠나지마
김건모 - 잘못된 만남
신승훈 - 오랜 이별 뒤에
룰라 - 날개 잃은 천사
녹색지대 - 사랑을 할거야
성진우 - 포기하지마
노이즈 - 상상 속의 너
DJ DOC - 머피의 법칙
박미경 - 이브의 경고
R.ef - 이별공식
육각수 - 흥부가 기가 막혀
박진영 - 청혼가
서태지와 아이들 - 컴백홈
이소라 - 난 행복해



박미경- 이유같지 않은 이유와 이브의 경고가 한해에 나왔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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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플토
12/09/19 02:29
수정 아이콘
벌써 17년전이네요...
학생 시절때 수학여행 가면 모든 반이 날개 잃은 천사 춤을 추던 때가 생각나네요.
날개잃은 천사는 5주 1위 후 졸업이 없었다면 몇주까지 갔을지도 궁금하네요.
KillerCrossOver
12/09/19 02:31
수정 아이콘
육각수 올만이네요 크크
12/09/19 02:36
수정 아이콘
이소라 콘서트에 다녀온 형이 '난 행복해' 뮤비 화면발에 대한 놀라움을 얘기하던게 떠오르네요.
12/09/19 02:37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육각수, R.ef 가 나란히 1,2,3위 한걸 본 기억이 납니다.

1위와 2위간의 표차이가...... 후덜덜...
성유리
12/09/19 02:38
수정 아이콘
무려 박미경. 룰라. 김건모의 전성기 시절이군요
12/09/19 02:45
수정 아이콘
JYP 데뷔년도인가 보네요
처음 방송 나왔을 때 '저 얼굴로 TV 나와도 되나...' 싶었는데 크크
다음 앨범인 청혼가는 뭔가 만들다 만 것 같은 편곡이라 '이거 완전 돌+!네' 싶었고
12/09/19 02:48
수정 아이콘
우와 저 고3때 입니다..크크크..
지나가다...
12/09/19 02:49
수정 아이콘
닭고기 아줌마가 95년 노래였군요.
체념토스
12/09/19 03:06
수정 아이콘
저때 저한테 가장 임팩트가 쎄던건 서태지, 성진우, 육각수 정도였습니다.
파스즈
12/09/19 03:39
수정 아이콘
1995년도 최대 히트곡은 잘못된만남이죠.
매너플토 님// 날개잃은 천사는 5주 1위 졸업이 없었다면 몇주뒤에 1위 했을겁니다.
대신 그래도 오래 갔을겁니다. 흐
12/09/19 04:10
수정 아이콘
이소라가 마지막 2주하고 새해까지 이어서 1위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이 이어받아 5주 하고...
제 기억에 그때 터보 검은고양이가 계속 2위를 질주해서 제가 엄청 마음 아파했던 것 같아요
12/09/19 04:16
수정 아이콘
이 시기의 갑 오브 갑은 태지보이스인거 같습니다..
사실 누구나 다 인정할 거 같긴하지만요..
컴백홈을 처음 들었을 때의 그 띵~함이란 평생 못잊을거 같습니다.
파스즈
12/09/19 04:39
수정 아이콘
이시기 라는게 1990년대 초중반이라면 서태지와 아이들입니다만,
1995년만의 곡만 따지면 김건모의 잘못된만남이죠.
뭐 사회적인 반향까지 따지자면야....서태지죠 ^^; 저도 일단 서태지 팬이라서 하하;
스터너
12/09/19 04:39
수정 아이콘
육각수 노래 첨 들었을때 참 참신하고 신나고 좋았는데 겨우 1주1위 했네요..
DrakeDog
12/09/19 05:21
수정 아이콘
95년 당시에 수많은 히트곡들이 쏟아졌지만, 녹색지대가 꽤오랬동안 상위권에 머물던게 생각나네요.
사랑의사막
12/09/19 06:45
수정 아이콘
대학 졸업 무렵의 노래들이네요^^ 오랜만에 잘 듣고 보고 갑니다..그런데 이런 자료는 다 어디서 구할까요???? 1980년부터 능력자님께서 가요톱텐 영상으로 연재 정리를 해 주면 얼마나 좋겠노 그런 생각만 합니다. 조용필 10주 골든컵 체제와 조용필-혜은이씨의 한판 대결 이후 5주 골든컵 제도 등장....그리고 80년대... 재미날 텐데 말이죠... 응답하라 1988 뭐 이런 후속편도 생기면 좋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
12/09/19 07:54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때 장기자랑 12반 중에서 11반이 컴백홈을 하더군요... 1개반은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하고...
1반 할때의 환호는 2반, 3반 계속 컴백홈이 나오면서 점점 줄고.. 12반이 컴백홈을 출땐 야유까지..-_-;;
그렇게 11개반의 컴백홈을 보았는데, 조교들의 환영공연도 컴백홈이어서 좌절한... 그런 기억이 있네요.
레빈슨
12/09/19 08: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때 잘못된만남 하나로 올킬..
Go_TheMarine
12/09/19 08:47
수정 아이콘
잘못된만남이 최다판매이긴했지만 원탑까진아니었죠
상반기는 룰라와 양분했고 하반기는 서태지와 아이들세상 .....
연말가요대상도 셋이서 잘 나눠먹었죠
ComeAgain
12/09/19 08:53
수정 아이콘
IMS 플레이어로 음악 듣던 시절이군요.
좀 지나니 리얼 오디오 RA, RM 파일이 나오고.

그러다 MP3란 괴물이 떡!!
여기웃겨
12/09/19 09:22
수정 아이콘
93,94,95,96은 정녕 다시는 오지않을 한국가요계의 전성
황금시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잘못된 만남은 저당시 4.50대 분들도 부담없어 하셨고
녹색지대-사랑을 할거야 노이즈-상상속의 너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그리고 청혼가도 푹넓은 세대의 호응을 받았죠
흥부가 기가막혀는 청소년들이 아주 좋아했어죠
은솔아빠
12/09/19 09:50
수정 아이콘
병장때다..
12/09/19 10:04
수정 아이콘
히트곡 폭발 수준이네요. 그립다.
감전주의
12/09/19 10:32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지겹게 들은 이브의 경고와 가수 김정은의 프로포즈가 생각나네요..;;
吉高由里子
12/09/19 16:30
수정 아이콘
6학년때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이밤의 끝을 잡고는 1위를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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