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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19:42
박진영씨에 대해 어느 정도 안좋은 생각이 드는 가장 큰부분이,
본인의 꿈을 위해서 소속사 가수들을 너무 많이 희생시킨다는 면이 있어요. 물론 소속사 가수들도 받아들였을 것이고 동의했으니 그렇겠지만서도... 본인의 꿈 때문에 너무 가수들 소모시킨다는 느낌이 많아요. 그 JYP 중에 여자 솔로 가수도 있죠. 간지 몇년이 된거 같은데 밑바닥부터 간다던데 도통 소문이 없더군요. 아 임정희군요 검색했더니. 그외에 이 지소울 전도사로 전직했다는 루머도 있는걸로.
12/09/20 19:45
임정희, G-SOUL, 미스A의 민이 미국프로젝트때메 갔던 3인방인걸로.
그중에 민은 먼저 데뷔(기다리다가), 임정희는 솔로로, G-SOUL만 남은걸로 들었습니다. (GSOUL이 개인아닌가요?) 박진영이 어느 프로에선가 손가락 깨물어 가장 아픈 손가락을 말했을 때 말한게 저 셋 중 하나인걸로 (임정희였던걸로;;;)
12/09/20 19:57
라디오스타 박진영편 보면 알켈리랑 같이 일했다고 하는데 그거도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
알켈리가 지소울 노래 한마디 듣더니 바로 계약하자고 했다던데... 그때가 벌써 5년 전 이었던 걸로;;;;;; 솔직히 박진영씨 도전정신은 높이 사 줄만 하지만 너무 뻥튀기를 많이 했어요... 거기에 따른 소속 가수들 희생도 너무 컸고요.
12/09/20 20:19
좀 부정적으로 말하자면.. 벌려놓은 판은 워낙크고.. 몇년째 결과는 안나오고 있고.. 지금 돌아오기엔 또 주위 손가락질도 있을거 같고..
이런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매번 지소울 언제나오냐 언제나오냐 할때마다 음반시장이 안좋다, 뭐가 안된다 이런 얘기만 쭈루룩 늘어놓고 있는데 싸이가 보여준것처럼 결국 좋은 노래 좋은 캐릭터 창출해내면 어디서든 불러준다는게 밝혀졌으니까요..
12/09/20 20:34
아직 성공 못해거 욕 먹는 것.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SES도 일본에서 실패했고 보아도 미국에서 실패했죠. 세븐도 미국에서 실패했습니다. 싸이는 사실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나 기획사의 도움 없이 유투브가 홍보 다 해준 덕에 대박 난 겁니다.
12/09/20 21:48
시대에 엄청 뒤떨어졌죠.
장기 연습생으로 튼튼히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youtube로 G-soul이 어떤 래퍼인지 알리는 방법도 있지 않았나요? 설령 대박, 중박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떤 피드백도 없이 계속 산다는 건 끔찍할 것 같아요. 마지막은 어찌 될지 몰라도 누가 저런식으로 데뷔하고 싶어할까요.
12/09/20 21:54
노래 못만들고 작곡가가 꼭 있어야하는 가수들의 비애죠
노래만 할 줄 안다면 임재범급 노래 실력이 없는한 작곡가에게 좋은 곡도 받아야하고 기획사의 뜻에따라 이리저리 휘둘릴 수 밖에 없죠 싸이는 작곡 능력도 상당하니 총체적 음악성 자체가 박진영이 훈련시켜서 만드는 상품인 아이돌과는 천지차이죠
12/09/21 03:55
원더걸스나 소속사 가수 노래 앞 부분에
"JYP"를 넣는게 박진영씨가 소속사 가수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됩니다.
12/09/21 10:47
그런데 정말 모르는 거예요. 1~2년 뒤에 지소울이 빌보드차트에 들 수도 있잖아요. 그때는 '역시 jyp의 천재적 감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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