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06 16:38
저글이 김장훈의 글이라면 김장훈의 상태도 좀 걱정스럽네요.
그리고 이 글이 싸이를 향한것인지 다른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좀더 알아봐야 하지 싶네요.
12/10/06 16:40
공연 표절 사과 안해, 아픈 사람 병상에 밀고 들어와서 온 인터넷에 언플기사로 도배해서 참다참다 발끈하니 순식간에 속좁은 사람이 되네요..
12/10/06 16:45
싸콘 김장훈콘 다녀와보셨나요?
공연표절이라 글쎄요 저번에 자게글에도 남겼는데 컨츄리-이승환처럼 무대구성 의상 세팅 베낀것도 아니고 노래 선곡 구성만 좀 비슷합니다 싸콘 한두번한것도 아니고 몇년째 그 구성 그대로구요 올해5월에 방송에서 우스갯소리로 얘기한거기도 하구요 그런데 싸이 미국가서 뜨니까 배신이니 피해자니하면서 자살기도한거잖아요 언플이라 지금 언플 필요한건 김장훈씨죠 자살기도까지했는데 그냥 이리저리 언플하면 알아서 받고 둘의 문제는 둘이서 푸는게 맞는거아닌가요? 발끈하든 말든 적어도 저렇게 꾸준히 미투데이로 누구땜에 자살한다 이러는건 아니죠
12/10/06 17:00
2004년에는 공연을 짜는데, 밑천이 바닥났다. 그래서 김장훈 모르게 김장훈의 공연장에 가봤다. 무대에서 하는 멋있는 장면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공연에 사용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싸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문세 형님이 주관하는 술자리에서 우연히 김장훈과 만나게 되었다. 김장훈이 잠깐 나와 보라며 불렀다.”라고 회상했다. 싸이는 “김장훈이 ‘너 이거하고 이거 했지?’하고 묻기에 그렇다고 하니까. ‘너 표절이야!’라며 김장훈이 화를 냈다. 하지만 나(싸이)는 ‘선배가 후배 걸 베끼면 문제가 되도 후배가 선배한태 배우는데 왜 표절이냐?’고 대답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의 라이벌전이 시작된 배경을 설명했다. - 미투에다가 나 싸이때문에 자살한다고 쓴거 하나라도 있나요.
12/10/06 16:40
루머가 사실이라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요새 찌라시에 김&하 커플이랑 이 루마가 돌았다던데.
찌라시라 믿기도 그렇고 안믿기도 그렇고
12/10/06 16:40
어찌 됐든 둘 중 하나는 마음이든 명예든 크게 다칠 것 같아서 심히 걱정되네요. (김장훈 씨는 이미 많이 다쳐 있는 상태이지만...)
12/10/06 16:42
이걸 보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알고싶지도 않지만...
김장훈씨가 나쁜선택을 하지 않기만을 빕니다. 정신적으로 불안해 보이세요 ㅠㅠ
12/10/06 16:43
저 두분은 갑자기 사이가 왜 안좋아졌나요?
네이트 댓글들보면 예전부터 알고있었다는듯이 말들 하던데 기사화가 안된건지 자초지종을 모르겠네요
12/10/06 16:44
앞 뒤 정황을 대충은 아는데 확실하게 이해를 못해서.. 뭐라 말 할 순 없지만..
싸이가 가긴 갔나 보군요. 병문안을.. 그걸 기사에서 훈훈.. 등등으로 표현 됐고.. 싸이가 그런 기사를 유포 시켰다고 생각을 한다는 건가... 그냥 기자들이 각색했다에 한 표 던지고 싶지만.. 뭐가 맞는진 모르겠네요.. 김장훈 속좁다는 표현은 좀 아닌거 같은데... 저 심정을 누가 아리요..
12/10/06 16:47
나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인간 관계에서 이런 문제는 본인들끼리 푸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제3자들에게 일이 알려지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일이 돌아가기도 하고 왜곡되기도하고 금방 해결될 문제가 더이상 손쓰기 힘들정도로 커지기도 하고 피해도 커지더군요. 정말 싸이와의 문제라면 싸이가 그냥 넘길 위인은 아닌것 같고 잘 풀어갈거라 봅니다. 더 중요한건 문제가 무었인지 가장 잘아는 사람은 본인들 이라는 거죠. 누가 잘했네 못했네 하는건 정확한 일을 모르는 사람들은 넘기는게 좋을듯 합니다.
12/10/06 16:56
일단 제일 급한점은 김장훈씨에게 휴대폰이랑 컴퓨터를 못하도록 빼앗는거가 제일 먼저일거 같습니다.
당사자들끼리 얘기해서 풀 수 있을거 같은 문제인데 옆에서 충동질하고 기사들로 들쑤시다보니 김장훈씨가 더 이러시는듯. 뭐 연예계관련 이슈는 거의 기레기들이 신나서 충동질하고 부풀리고 일을 키워버리잖아요. 그러다 사건 터지면 모른척하고 네티즌한테 화살 돌리기 일쑤죠... 김장훈씨를 혼자있진 않게 두되 당분간 SNS랑 인터넷 못하게 막아버려야되요. 예민한 사람 같던데 트윗등으로 온갖 소리 다 들으면 견디기 힘들듯
12/10/06 17:08
김장훈씨가 공황장애가 있다는건 안타까운일이긴한데
그로인해 다른 이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있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김장훈씨의 병이 모든것에 대한 면죄부는 될수없거든요. 특히 다른 사람에 대해 피해를 끼치는것에 대해선
12/10/06 17:28
그냥 암암리에 김장훈씨 멘탈이 흔들린 주 원인이 싸이겠구나 짐작만 하고들 있었는데 뜬금없이 싸이가 어제 방문했고 그 이후에 김장훈이랑 싸이랑 관계 괜찮다 화기애애했다며 언플을 날리니 그 조금 남아있던 멘탈까지 붕괴된거겠죠.
전 싸이의 잘못이라기 보단 10여년간 같이 일한 김장훈과 싸운 상태의 싸이로 단체로 넘어간 스탭들이 좀 잔인하다 싶었구요.(물론 사회라는게 돈이나 대우가 더 좋은 곳으로 옮긴다는게 무슨 큰 문제겠냐만은 둘이 합동콘서트를 하다 갈라서게 된 그 시점에서 단체행동을 했다는데에서 좀 많이 아쉽더군요.) 저번 미투부터 리플에다가 싸이 잘되서 배아프겠다 뭐하겠다고 악플다는 쓰레기들 덕에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버린거 같아서 그저 안타깝네요. 솔직히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였는데 싸이측 대응도 그닥 맘에 안들구요.
12/10/06 17:12
앞뒤 사정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김장훈씨의 사정에 대해선 사람들이 걱정해줘야 하겠는데...
지금 이건 그냥 공황상태니 자살소동이니 그냥 무기삼아 휘두르는걸로밖에 안보여요-_-;
12/10/06 17:25
단순히 개인적 생각이지만
김장훈씨가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기부를 비롯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인건 알려져있는데 방송 이미지나 그냥 연예계 가쉽거리 기사들 보면 사람 대 사람으로서 괜찮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더라구요.
12/10/06 19:25
댓글보다 찾아보니 올해 5/14일에 김장훈 싸이가 출연했던 놀러와 영상이 있네요.
토크쇼에서 둘의 관계를 많이 살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2/10/06 21:35
예~전에 mbc에브리원에서 기자들끼리 abc토크같은걸 하는걸 본적이있었는데
그중 한 기자분이 공연으로 유명한 한 가수에게 다른가수와 비교를하면 어떻냐고 질문을하자 기분좋게 인터뷰하다가 갑자기 담배를 한모금 내뱉으며 내가 걔랑 게임이 되냐고 했다고하는데 딱봐도 싸이랑 김장훈같더라구요 -_-; 모르겟네요.....사이가 안좋았던거같긴하던데..
12/10/07 01:53
김장훈 싸이 완타치때 정말 신나게 보고왔는데, 에휴... 왜 틀어졌을까요?
아무리 우울증이 있다해도 진짜 뭐 공연표절 그거 하나만으로 사람이 저렇게까지 되는지...? 뭔 다른이유가 있을듯... 김장훈, 싸이 둘다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완타치때 앵콜끝나고 관객들 줄세워놓고 한명씩 다 악수해주던 사람들인데. 아직도 그때가 생생한데 상황이 왜이런건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