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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0 22:34
김장훈씨는 홀로 수십년간 살아왔으니,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도 없고... 외로울거에요.
다만 위험한 생각은 안했으면하고 기분전환하시며 쉬셨으면 좋겠네요.
12/10/10 22:35
sns의 폐해죠.
정신적으로 불안한건 누구나 그럴 수 있는데 유명인이고 그걸 직접적으로 대중에게 보여주니... 지인들이야 저런모습을 이해하지만 대중들은 혼란스럽고... 싸이와 김장훈이라면 잘해결될 문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김장훈씨 핸드폰은 매니져가 관리하는 좋겠네요.
12/10/10 22:48
김장훈씨에겐 죄송하지만,
제가 싸이라면 별로 인연을 유지하고 싶지않을 것 같습니다. 사랑스런 애인도 종잡을수 없으면 사람 피말리는데, 하물며 아무리 어려울때 도움받은 형이라지만 저걸 어떻게 감당합니까. 비하인드 스토리들어보면 싸이도 갚을만큼 갚았고요.
12/10/10 22:51
어디선가 이경규씨가 나온다고 해도 믿겠네요. 몰카같다.... 허허 김장훈씨 감정기복 진짜 심하네요.
결론적으로 싸이씨의 무대응이 옳은 선택이었네요. 오래 안 사이니까 증세를 알아서 원래 그런 형이다 라면서 넘긴거 같고.
12/10/10 22:52
그나마 다행인건가요..
행사 끝난 뒤에도 함께 술자리 가지고, 그 어떤 사고(폭행이나 xx)도 없이 무사히 오늘 밤이 지나갔으면 하네요..
12/10/10 22:57
김장훈씨가 하는 기부행태를 봐도 마음에 병이있지않은가 생각이 들때가 있죠.. 그 의의는 좋다고 볼수있으나, 빚을 내고 보험을 깨면서까지 홍보다 기부다하는건 정상적인 기부문화도 아닐뿐더러 지양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번 건을 계기로 쉬시면서 추스리면서 에너지를 다시 채우셨으면하는 바람이...
12/10/10 23:10
#1
"세계최고의 가수와 화해를 하는 자리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행사에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2 "김장훈은 주머니에서 준비해둔 소주 "처음처럼"과 "참이슬"을 꺼냄 "싸이가 요즘 소주 "참이슬"의 광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처음처럼 광고를 섭외중이다" "용서의 의미로 싸이와 원샷을 하고 싶다" #3 "지금까지는 제가 속이 상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고, 무대밑에 내려가서 싸이가 얼마나 공연을 잘하는지 보겠다" 김장훈이 사과자리에서 한 멘트라네요
12/10/10 23:13
벤츠 주최하는 행사 싸이 낙원 부르고 있었음
↓ 갑자기 예고없이 김장훈이 등장. ↓ 무대위로 싸이 노래부르는데 올라옴. ↓ 올라와서 어떨떨한 싸이에게 어깨동무 ↓ 싸이 노래 끊고 마이크에 대고 발언 "세계최고의 가수와 화해할 기회를 세계최고의 회사가 마련해줘서 고맙다." ↓ 러브샷 트위터에 올라온 증언들 정리. 예고없이 싸이 행사중에 김장훈이 불쑥찾아온 것임. 싸이에게 사전 예고 없음. 이건 코스모폴리탄 기자 트윗 @@ohitwaslove 벤츠 행사가 오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있었구요. 초대가수중 하나가 싸이였어요. 싸이가 '낙원'부르는 도중 무대 뒤에서 김장훈씨 등장. 싸이도 몰랐던것 같음. 김장훈씨가 사과멘트 하면서 팩소주랑 병소주로 화해제안. 그 후 무대 내려갔어요.
12/10/10 23:14
학교 폭력을 해결한다는 방법 중에 교사가 때린 아이 맞은 아이 불러놓고 자 악수하고 포옹하고 화해해 됐지? 하는 일이 있다고 해서 기함했었거든요. 지금 그거 생각나요. 저는. 김장훈이라는 사람의 멘탈이 두 가지 의미에서 심하게 걱정되고, 싸이!!!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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