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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0 13:22
위탄은 슈스케와 다른게 뭐냐면, 예선때 음향보정을 빠방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엄청 잘 부르는것처럼 들리죠. 본선가면 기대치가 확 떨어지는 이유도 거기에 있죠.
12/10/20 13:29
오디션 프로그램 안 보는 사람인데 하도 볼 게 없어서 틀고 딴짓하다가 데스페라도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실력도 실력인데 흑인 목소리가 아주 제대로에요.
12/10/20 13:40
전 별론데요... 목소리가 나가는 걸 너무 잡는 것 같아요. 바이브레이션이나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것등은 좋지만, 그런 식의 스킬들 뿐인거 같아요.
저보다야 훨씬 잘 부르지만요. 그리고 두 곡 중에서는 그래도 데스페라도가 낫네요. 마찬가지로 소릴 잡지만...
12/10/20 13:40
슈스케4에서는 유승우군의 hello 빼고는 3번이상 반복해서 들어본 적이 없는데 한동근씨 노래는 무한반복해서 듣는중입니다.
너무 좋네요. '리틀 임재범씨 보는듯하다' 는 용감한 형제의 심사평에 공감했습니다.
12/10/20 14:44
댓글 분위기 보고 엄청 기대치가 높았는데 막상 듣고 보니 개인적으론 썩 -_-; 목소리 조절을 잘 한다고 해야하나? 그거말곤 별로네요 ;;
12/10/20 14:47
목소리 하난 정말 좋네요.. 매력있어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목소리를 타고 난 것 같아 부럽군요.
곡의 이해력 또한 완벽해서 두 곡 모두 아주 훌륭하게 강약 조절하며 잘 하고 있구요. 근데 그냥 거기 까지네요. 다른 노래를 들어본다면 더 정확하게 알겠지만 고음이 약해서 고음 부분에선 비음이 지저분하게 섞여서 본인의 탁월한 목소리를 오히려 어지럽히고 있어요. 성량도 약한거 같고....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부분들이 모두 곡의 이해력과 관련 된건데 이건 정말 최고네요.
12/10/20 18:03
그냥 지나가는 키워로써 발성에 대해 짚어보자면... 너무 흉성일색이라 소리가 너무 깔리고
성량을 억지로 올리다보니 목에 무리도 많이가고.. 저런 스타일이 목에 무리가 많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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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한동근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