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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01:05
그러게요... 그냥 나가 죽어 하는 수준인데...
아이유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냥 그럭저럭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그정도 연애설 (+알파가 있긴해도..) 뭐 그러려니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를 열렬히 사랑하고 아이유를 위해 mp를 다운받고, 앨범을 사고, 콘서트를 가는 부류의 팬들은 정말 극소수일테고, 그들이 원하는건 그냥 그럭저럭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닐텐데... 그들 덕분에 돈은 버는건 좋지만, 그들에게 실망을 안기는건 괜찮다는 논리인가요...-_-;;
12/11/11 01:06
이비아가 사태의 전말을 대중보다 훨씬 자세히 알 수 있을 정도의 위치인가요? 그게 아니고 그냥 연예계 종사자면 할 수도 있는 말이죠. 납득이 안될 뿐이지.
12/11/11 01:07
그 열렬한 본인 사랑의 대상이 아이유인데 어쩌란 말입니까! 남의 사랑이 아니라 내 사랑이라구요. 짝사랑이지만 내가 사랑한다는데!
크크크
12/11/11 08:35
어차피 사람 마음 속을 모르니 이거냐 저거냐 다 추측일 수 밖에 없고 확률일 수 밖에 없지만,
이비아의 평소 행실을 보면 이것도 진심이 아니라 이때다 하고 관심을 좀 떼어오기 위한 설레발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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