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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8 23:26
94~97년 즈음이 통틀어 아닐까요? 그 몇년간이 요즘 리메이크 되는 곡도 많이 나오고 슈퍼그룹도 많이 나왔죠.
조금더 확장하면 92년까지(왜인지는 아실테죠)
12/11/29 00:40
텔미 어쩌고 저쩌고 해도..
심지어 텔미때 군바리여서 미친듯이 좋아했었지만.. 제 기억속에 서태지와아이들 다음으로 쿨의 운명,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 의 임팩트는 뛰어넘지 못한다 생각하네요
12/11/29 00:42
수련회 가서 장기자랑 하는데 1반부터 십몇반까지 장기자랑 노래가 죄다 트위스트킹이랑, 3!4! 여서 가요 안듣던 제가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댄스곡들도 윗분 말대로 5년만 지나도 지금 댄스가요들도 추억보정이 붙을겁니다.
저도 서태지와 아이들때도 있었지만 가요를 잘 안듣던 저에게는 그냥 뉴스나 다큐로 많이 봤을뿐이고 HOT도 여자애들이 털옷 많이 입었던 기억밖에 없거든요. 노래가 좋았다거나 열풍이라던가 그런 느낌이 없어요.
12/11/29 01:20
저노래들중에 절반도 저당시엔 저런것도 노래냐고 타박받던 노래들 많죠
딱 10년만 지나면 요새 가요계 자료 올라오면서 레전드급이라고 찬양하는 글 무조건 올라옵니다 에쵸티같은 가수들도 요새 가수들보다 실력있다는 터무니없는 추억보정을 받는 판인데요 뭘..
12/11/29 02:46
텔미가 대 걸그룹 시대를 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아이돌 시대를 열었던 hot의 전사의 후예나 캔디급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난알아요는 올타임레전드라 좀 그렇고, 다른 가수로 치면 김건모의 핑계정도까지는 쳐줄 수 있지 않나요? 텔미도 나름 신드롬 까지 일으켜가며 전국민 적인 사랑을 받은 노래인데요 크크
12/11/29 03:31
저 시절을 어떻게 지내왔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죠..
개인적으로 저 시절을 군대에서 보냈었기 때문에 텔미? Gee? 강남스타일? 과는 비교할수없는 무언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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