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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31 01:08:36
Name 순두부
Subject [연예인]  아니 이걸 왜 날줘??


왜 날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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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2/12/3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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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아니라 폭탄
12/12/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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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 잡힌 화면부터가 참 재미있네요. 후보 여섯 명 중에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다들 난 아닐텐데 누굴까 하는 분위기. 발표나고 난감해하는 조승우 씨와 마냥 좋아하는 김소은 양의 모습도 깨알같고.

그리고 조승우씨.... 김재원씨가 동생이에요. 크크크크.
12/12/3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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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씨 군대 선임이었던 노유민씨가 후임이었던 김재원씨한테 형이라고하더군요.노유민씨는 80년생이죠.. 김재원씨가 78년생이라는 얘기가 있는것 같네요.
12/12/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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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씨 나이에 대해선 데뷔 초부터도 꾸준히 말이 많긴 했는데 프로필 나이인 81년생으로 결론난 거 아니었나요?
고등학교 동기들이 우르르 댓글 단 걸로 알고 있는데;
12/12/31 01:42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선임이 후임병 한테 형이라고 부를 정도면 주민등록상 나이도 더 높다고 보는게 맞겠죠. 80보다는 많다는 소리겠고 군대에서 개인정보야 뭐 행정실만 가도 쉽게 볼 수 있구요 78인데 학교를 늦게 들어 갔을수도 있겠네요.
피에군
12/12/3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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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씨랑 고등학교 동기인 심지어 같은 반이었던 81년생 형들을 알고 있는데...
만약 78년생이라면... 무려 4수를 하고 입학한 ^^;;
12/12/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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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해도 중학교 동기중에 3살형 있었습니다.
81년생인 장나라씨가 김재원씨한테 오빠라고하죠. 군대선임인 80년생 노유민씨가 김재원씨한테 형이라고합니다. 빠른80인 조승우씨가 김재원씨한테 형이라고합니다. 같은반 동기여도 본인이 말 안하면 나이 모를수있죠.
핫초코
12/12/3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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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그생각(김재원이 어린데)했는데 나이를 속였다면 가능하겠네요.
프로필상으로 조승우가 빠른 80이군요, 김재원은 빠른81.
12/12/3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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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씨 후보에도 못든건가요?
타나토노트
12/12/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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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받은 사람중에 대상을 줬습니다.
전 최우수상, 대상 둘다 받은 사람이 이번 조승우씨가 처음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 인어아가씨로 장서희씨가 둘다 받은 기억이 났습니다.
12/12/31 01:25
수정 아이콘
진짜 왜 날 주냐는 표정이 보여서 신기하고 그러네요.
석삼자
12/12/3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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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MBC는 시상식만 하면 욕먹네요.. 아예 안하는건 어떨지.. 안하면 새로운시도에 욕도 덜 먹을텐데...
12/12/3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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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성유리가 있는건 눈에 착각이죠?
12/12/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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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최우수상중 성유리씨가 제일 연기 잘했어요
타나토노트
12/12/31 01:43
수정 아이콘
성유리씨가 주말극 20% 넘기면서 동시간대 1위에 신들의 만찬 원탑 여주였습니다.
연기도 잘했고요
OneRepublic
12/12/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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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도 대상이고 안재욱씨가 못받은 것도 웃긴데, 최우수상을 드라마장르를 3개를 쪼개서 남녀에게 주나요-_-;
12/12/3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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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건 오히려 좋아보입니다. 예능과는 달리 드라마는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텀이 도는데 1년에 두 개 주면 너무 적은 거 같아서요.
12/12/3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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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회 미니시리즈, 약50회 특별기획, 그 이상 연속극 이렇게 나눴는데
그렇게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KalStyner
12/12/3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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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도 이해 안 됐지만 연기대상에서 더 큰 배설물을 날려주시니 명수 옹 빠 입장에선 다행이라 해야 할지...
12/12/31 01:36
수정 아이콘
연예대상에서는 박명수 대상 옹호하는 쪽도 상당히 많았지만(저도 박명수씨가 받을만했다고 봅니다)
연기대상은 안재욱 무관에 죄다 불만이죠
타나토노트
12/12/31 01:44
수정 아이콘
둘다 mbc공채 출신인데 한명은 받고 한명은 못 받고...
12/12/31 01:38
수정 아이콘
대상이 아니라 폭탄(2)
애패는 엄마
12/12/3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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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상 뿐만 아니라 다른 상 봐도
빛과 그림자랑 골든 타임은 철저히 배제되었죠
대청마루
12/12/31 01:58
수정 아이콘
제일 안도한 사람은 해품달 남자주인공 김수현 일듯 크크크
해품달이 시청률이라는 깡패가 있어서 대상 거론 되기도 했었는데 폭탄 잘 피해갔네요.
12/12/31 02:07
수정 아이콘
그나마 김수현이었으면 최고 시청률이었고 올해 최고로 핫했던 스타였으니 이 정또 멘붕은 없었을 거 같네요

이건 뭐 크크크
온니테란
12/12/3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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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목이랑 조승우씨 생각이랑 일치하는거 같네요 크크
12/12/3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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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떨떠름한 기색이 역력하다니 크크
핫초코
12/12/31 03:2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저는 김수현이 받았어도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해요. 연기대상이니까요.
물론 동년배에 비해 굉장한 연기파라는 것과 호감있는 배우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대상감은 아니에요.
재작년에 한효주가 동이로 받았던 거야말로 실소가 나왔던, 한효주 수상소감때 신경전도 참 볼만했죠.

빛그와 골든타임 의도적으로 소외시킨게 뻔히 보입니다.
어떻게 상을 저렇게 세분화시키고도 하나도 안줬죠.
파스타 때 이선균 버럭상에 이은 안재욱 무관+이선균 무관

작년엔 프로그램에 상준다하더니 1년만에 상큼하게 뒤집고...
이럴거 차라리 마의팀에 줬다면 그나마 덜했을텐데
권위는 스스로 깎아먹는듯
12/12/31 03:45
수정 아이콘
나는배우다 해서 연기력으로 상줄거 아니면 시청률로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김수현이 받는게 제일 합당하다고 생각했고 그게아니면 안재욱 일것 같았는데 그냥 마의 감독이랑 드라마에 나와준 조승우 라는 이름에 미리 대상을 주려한 느낌도 드네요
12/12/31 05:13
수정 아이콘
빛과그림자 광팬이셨던 저희 아부지께선 멘붕하셨습니다
골든타임 광팬 어머니와 동생도 멘붕했습니다
생전 연말 시상식이런건 안보시다가 우리 강기태 상받는거 봐야지 우리 최인혁 교수 상받는거 봐야지하고 각잡고 보셨는데...
동생은 말이되냐며 친구들에게 카톡날리고 욕할려고 트위터 계정을 만들려고 하고있습니다
한 새벽 3시쯤까지 왜?왜?왜? 만 외치시다 두분 주무셧습니다...
걍 혼자 소설써보기엔 윗선의 간섭?요구?를 안들어준게 아닐까요?
드라마 전개방향 같은거나 연장방영 문제 같은 걸로 윗선의 요구가 있었는데 그걸 안한다 한게 아닌가 싶네요
조승우씨 수상소감 듣고 아부지가 그러시더군요
"쟈는 인쟈 드라마는 안하것네 지도 이기뭔가 싶겄다"
R.Oswalt
12/12/31 08:13
수정 아이콘
안재욱씨 드라마 배역이 강기태였군요? 어제 보다가 빛과그림자 소개영상 나오는데 김기태라고 나와서 왠 감독님이 연기대상에 나오나 했습니다.
진짜 개판오분전;;;
곧미남
12/12/31 18:24
수정 아이콘
정말 MBC처럼 꾸준히 시상식땜에 욕먹는 방송사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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