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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3 15:16
라디오에선가 티비에서 본것 같은데요 오종혁군이 클릭비 이후 정말 처참할정도로 힘들게 지냈다고 하더군요;
찜질방을 전전하기도 일수였고.. 뭐 그때 힘들었던게 몸에 베서 훈련에 대한 열망(?)이 큰 것이 아닐지~~
13/01/03 15:17
군악대로 갔었는데 원래는 해병수색대 가려는거 갈수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갔다고 합니다. 거기가면 따로 갈수도 있다는 말만 듣고
근데 가보니 그런거 없었.......그래서 사령관한테 탄원냈떠니 사령관이 감동먹고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13/01/03 15:29
멋지네요. 저도 일반 보병병과로 들어가서 미친척 이병때 대대장님께 소원수리, 편지, 탄원서 등등 주구장창 보내서 나중에는 대대장님이 넌 내가 전쟁이나도 수색교육 무조건 보내준다고 하셔서 결국 수색교육받은게 생각나네요. 2월로 제대연기면 강원도 동계훈련 가는거 때문인가 본데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제대하면 까방권 제대로 획득하네요.
13/01/03 16:25
이분 클릭비 시절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예전에 EBS 공개방송에서 초대가수로 오셨을때 들어보니 노래 꽤 잘 부르더라고요.
찜질방 생활 얘기도 들었고.. 정말 어렵고 힘들게 생활했던 경험 덕분에 지금 삶에 감사하며 밝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마인드가 제대로 박혔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호감이 가네요.
13/01/04 09:55
아버지가 군인이라 어릴 때부터 동경하는 마음이 좀 컸나봐요. 클릭비 활동할 때 제가 중고딩때여서 주위에 팬들이 많았는데 그때도 해병대 가겠다고 몇번 언급했다고 하더라구요~ 노래도 잘 하고 외모도 출중한데 다시 활동하는 거 보고싶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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