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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4 15:50
와 저건 쫌 쎄네요. 공군으로 갔다가 제대한 모씨도 유명하던데요.
제 나이 또래가 군대갈때 그 분도 공군으로 갔는데 유명하던데 운이 좋네요. 한번 크게 이슈화 되서 혼 좀 났어야 하는데.
13/01/04 15:56
저기 댓글에도달려있는데 저게왜연예병사죠? 저 사진속 주인공은 도대체 어떤 연예인인가요? 쟤네가 연예병사라는 증거가 도대체 어딨는지모르겠네요 일반인이 사진달랑찍어서 연예인이다 선동하는것처럼 보이는데요
13/01/04 15:56
그런데 명품시계나 명품가방은 그냥 본인 소관아닌가요??
저희중에서도 좋은 시계 차고다니는 사람 있긴 했었는데. 물론 작업할땐 안 찼지만요. 그거보다 스마트폰 쓰는게 참 그렇네요. 쓰는 사람 있긴 했던거 같은데 정말 몰래몰래 들여와서 썼던거같은데 저렇게 대놓고....
13/01/04 15:57
그냥 사실관계에 대해서 말하자면...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국방부 홍보지원대 소속(속칭 연예병사~)은 아니고 3군사령부 군악대로 갔던 정경호, 아웃사이더, 김혜성 등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 양반들 중에서 현재 김혜성만 빼고 올 9월에 전역한 상태. 크크.
13/01/04 16:08
사치품으로 보는 시계,가방 빼고 다 걸리죠.
복장,반지,스마트폰 반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복장, 스마트폰은 보통 병사들의 경우 영창감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가방도 더블백 들어야죠. 문제는 병사들 사기 진작시키기 위한 병과로 들어갔는데, 실제는 병사들 사기저하 일으킨다는겁니다. 형평성이 안맞거든요.
13/01/04 16:14
단순히 사제용품 사용을 하는게 비정상을 저 글에서 피력하고 싶었다면 300만원짜리 시계, 명품가방, 명품시계 같은 표현을 쓰지 말았어야하죠. 시계는 개인소관이고, 가방은 다른 군인들도 사제사용하는데요? 그리고 전 사치품(시계, 가방) 이야기만 했지 복장이 어떻건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13/01/04 16:16
원글 작성자가 좀 자극적으로 까고싶긴했나봅니다. 근데 그렇다고 연예병사들이 잘한건 아니니까요. 깔껀 까야죠.
사제가방은 글쎄요... 제 주변 전역자들도 그렇고 저도 사제가방 쓰는건 못봤습니다. 최소한 국방색으로 나온 군용처럼 생긴 백을 쓰긴했죠.
13/01/04 16:17
막상 저기 나온 근무복 입는 군인들도 사제가방 씁니다. 확실한 건 규정을 봐야 알겠지만 그리 심각한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13/01/04 16:18
중요한건 가방이 아니니깐 제 하더라도, 공식행사 가면서 사복에 쪼리 신고, 스마트폰 사용, 반지착용만 해도 이건 도저히 쉴드가 안됩니다.
행사중에 사복입는건 뭐 무대의상이니 상관이 없지만, 행사하러 가면서 저렇게 편한복장으로 가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나는 못했으니 너도 안되!' 이게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이 생긴다는게 문젭니다. 그리고 자꾸 가방얘기가 나오는데, 이거 현실적으로도 문제있는겁니다. 군대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사병이 개인용으로 쓴다고 명품백을 반입한다? 난리납니다. 군인들 사제품 쓸 수 있게 해줄거면 전군공통 적용을 해주던지 해야 형평성에 맞는거죠.
13/01/04 16:15
연예병사 사인회 같은경우는 좀 상황이 다른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정복 다 입히고 사인회 진행 하거든요.. 몇번 가서 일도 했었지만..
(아래 블로그 밑에 링크 하나 있어서 가봤는데...) 아예 사복을 입는 조건하에 행사진행을 한것 같네요.. 여러모로 참... 착잡합니다. 바로 옆에서 보는 병사들 박탈감만 해도 적진 않을텐데... 연예병사가 아닌 군악대소속으로 타부대 지원을 가서 똑같이 도서지역을 갔으면 위로휴가가 공정하게 나왔는지 그런거부터도 확인을 제대로 해봐야겠죠... 진짜 몸값이 없는 상태의 연예인이니까 어떻게든 울궈먹으려는 사람들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니 .... 뭐라 참... 국방부가 한류급 연예인 끌고 들어가면서 언제부턴가 계속 국방홍보 뮤지컬을 하고 있죠, 연예대상에서 PR타임까지 의도적으로 가져올 정도로.. 사실 그 공연의 수익은 어디로 가는지도 꽤나 궁금해요. 누군가가 이득을 보지 않는데 굳이 그걸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13/01/04 17:15
통솔하는 간부가 관리 하지 않으니까 저런것이 통용되는 것이겠죠.
처음 이병부터 저렇게 스스로 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렇게 입은건 저들의 잘못이라 말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여신을 만나는 벌로(농담...아니 진담...아니 농담입니다....) 인해 비로부터 다시 점화된 연예병사 특혜에 관한 사안은 이번에야 말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 고된 일을 하는 일반 병사들이 이해할 수 있을 수준으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01/04 23:16
저도 계룡대 나와서 꿀빨았지만 진짜 전방에서 눈쓸면서 개고생하는 군인들생각하면 재들은 놀러온거죠.
자기들도 딴애는 행사 많고 2년간 봉사활동이 힘들다고 생각하겠지만 쟤들 특혜는 정말심하죠. 고처먹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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