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05 16:09
군대 2년 감금 크리+ 훈련7주 인데.. 그상황에서 연기는.. 진짜..
불가능 할거 같네요.. 말년떄 하루하루가 지옥 이었음을 생각해보면...
13/01/05 16:00
왠만하면 요즘 연예인 군문제는 민감한사항이라 이미지 관리겠거니..하겠는데..
며칠이나, 1~2주도 아닌.. 7주라니..대단하네요...
13/01/05 16:10
저희부대에서 가끔 훈련에 꼭 필요한 분대장이라서 말출을 미리쓰고 훈련뛰고 간사람은없어도
전역 미루는거는 처음봤네요~ 해병대 관계자 이야기들어보니 아주 가끔 있다고 합니다.
13/01/05 16:24
저라면, 아니 제 주변 분위기라면 전역으로 인해 저 훈련을 빠지게 됐다면 꿀기수라고 시샘을 잔뜩 샀을 것 같은데.. 해병대는 분위기가 다른 건지 아니면 오종혁 씨가 정말 밀덕인 건지 모르겠네요;
13/01/05 16:25
오종혁은 레알인게
해병대 수색대 가려고 했는데 실패 해병대 군악대에서 수색대로 가는 방법이 있다더라는 말을 듣고 해방대 군악대로 지원 수색대 전입 성공 http://monthly.chosun.com/client/column/view.asp?C_IDX=5766&c_cc=E&tbKey=chayun0104 자세히 나온 칼럼입니다.
13/01/05 23:26
무섭네요... 디테일하게 하자면,
수색대 지원->실패->군악대에서 수색대로 갈 수 있다는 말에 군악대 지원->수색대 테스트를 기다렸으나 테스트 없음->인사처장에게 요청->사령관에게 보고되어 사령관 면담->수색교육대 입교를 허락->새 사령관 부임->수색교육대 입교 허락 취소; ->진정서 제출;;;-> 결국 수색대로...
13/01/05 17:46
힘들었다고 해도 저정도면;; 대한민국 군대 갔다온 예비군중 누가 훈련 받으려고 전역 연기 신청을 하겠습니까... 저는 절대 못까겠습니다.. ㅜㅜ
13/01/05 18:21
정작 힘든 사람은 힘들었다고 내색을 잘 안하지요.
저는 뭐 나름 빡센 부대라고 알려진 곳 출신입니다만, 나름 거기서도 열심히 꿀빨러 돌아댕겼기 때문에 빡셌다고 당당히 말하고 다닙니다 하하. 다만 제 해병대 친구놈은 군대얘기 먼저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_-;
13/01/05 17:50
오종혁씨가 클릭비해체이후 워낙에 힘든 삶을 살았어서 군대에서 뭔가 안정감을 찾은 것 같네요. 소속감도 느끼고요. 제대하고 잘 되길 바랍니다.
찜질방 전전하던 그런 아픈 기억은 이제 추억으로만 간직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