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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8:06
사실 비 씨가 처벌받아야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연애사병 규정이 잘못된거고, 비 씨는 규정대로 한 것 뿐이니까요, 휴가든, 외박이든, 호텔숙박이든 위에다 보고 하고 허락 받고 한건데 처벌할 이유가 않되죠.
13/01/08 18:47
처벌받을 이유가 왜 없나요. 탈모하다가 사진찍히고, 복장불량에 공적임무로 외출시 사적행동까지 했는데.
모자 안쓰고 돌아다니다가 걸리면 최소 휴가제한입니다.
13/01/08 17:52
병사한테 근신처분하는건 처음보네요. 일반사병은 별거 아닌거가지고 군기교육대 영창보내면서
간부한테도 근신은 주말에 점프뛰다가 연대급 번개통신걸렸을때 나오는 징계수위정도?
13/01/08 17:55
원래 징계를 먹으면 그간 포상은 전부 없어지죠.
근데 3개월 휴가 금지가 의미가 있나요? 저희부대는 아무리 빨라도 3개월 간격으로 휴가를 나가서..(...) 병 근신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닐텐데.
13/01/08 18:17
어차피 입대군번으로 모든게 결정되지 않나요?
병장 늦게 달아서 얻는 불이익은 기껏해야 병장월급대신 상병월급받는건데 한 만원차이나나요?
13/01/08 18:21
별 차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아마 정지훈씨 특급전사인걸로 아는데, 저희부대는 특급전사의 경우 2개월 조기진급 시켜줬습니다. 그 외에도 대대급 경연대회 수상이라든지 하면 조기진급 시켜줬기 때문에, 진급누락 당해도 조기진급으로 정상진급하는 경우가 많았고, 막상 진급누락해도 별 차이도 없죠. 그깟 만원 담배 다섯갑 하면서..
13/01/08 18:30
근신 뭐 별거 없는데...
그리고 진급누락도 별 의미 없습니다. 보통 한달 조기진급 해서 계급 맞춰줘요. 그리고 견책, 근신은 진급 누락 안시킬 수도 있습니다. 징계와 진급누락신청은 따로 하는거라서.
13/01/08 19:11
본인이 잘못한 것도 있지만 군생활기록 관련기사를 보니 확실히 역경 극복하고 멘탈 훌륭한 '비'라는 연예인은 진작에 없어진 듯하네요
본인을 위해 진심으로 잘못했구나라고 느꼈음 하네요
13/01/08 19:12
일반병이 저러다 걸리면 진짜 휴가제한부터 선임들로부터 온갖 갈굼먹죠.
혹한기 때 병사가 손에 동상 걸렸는데 대대장이 본부포대장 손가락을 하이바로 찍어버렷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13/01/08 19:22
연예병사 특혜라는 사안이 문제죠... 직별 특성상 예외규정이 필요하더라도
일반병들도 납득할 만한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비만의 문제는 아니죠... 하루빨리 개선!!
13/01/08 20:34
사실 그러던 말던 관심이 없어서 댓글 안달았던거 같은데 밝혀진대로 외출나가서 사적인 용무보고 늦게 들어오다가 걸려서 언론에서 빵빵 때리면 그 병사는 영창간다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제가 경험한 군대조직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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