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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1 22:55
이미 예상했지만 그냥 보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브래드 피트도 씻는 걸 싫어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 같은 놈은 뭐 깨끗하기라도 해야죠. ...그런데 별로 안 깨끗하다는 데서 fail. Orz
13/01/11 23:24
근데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사실 오늘 여초 오프라인모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왜 원빈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더 찬양받고 인정받는가였습니다...아, 물론 여자들도 레전드급으로 인정하죠, 헌데 여자들 반응보다 남자들 반응이 더 뜨거워요, 이유가 뭔가요?
여자대상 조사나 반응들을 보면 비록 나이를 먹어서 그렇지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미남은 장동건, 정우성이고 이 둘이 아니면 원빈이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 이런 답변이 많던데, 남초를 보면 원빈 홀로 우월하시고 하는 분위기라 여자로써 희안할 때가 있습니다 여대 강의 나가서 한번 물어봤거든요, 헌데 요즘 여대생 입장에서는 장동건, 정우성은 물론이거니와 원빈도 아저씨일뿐 하는 답변 꽤 많던데, 아 물론 그런 여대생들도 장동건, 정우성의 리즈시절은 정말 대한민국 투탑맞고, 그 다음은 원빈의 리즈시절이라는 점에서는 여초와 같았습니다만 암튼 원빈 레전드급인거 맞는데 어째서 남자들이 이리 찬양하시나요? 여자들이 김태희, 한가인을 그리 찬양하냐 하면 그건 아닌데, 아 여자들이 김연아선수는 여신으로 찬양하기는 하는데, 그건 또 다른 의미라서요 각설하고 남자분들이 보시기에 장동건, 정우성에 비해 원빈의 무엇이 그토록 남심을 자극하는 겁니까?
13/01/11 23:30
음.. 글쎄요.. 전 지금까지 계속 장동건을 찬양하다 아저씨 이후로 원빈을 찬양하기 시작해서..( '-')
장동건은 태극기 때만 해도 원빈을 압도하는 느낌이었는데 살이 빠진 이후로 예전 같지 않아졌습니다. 정우성은 반대로 살이 좀 쪘고요.
13/01/11 23:47
피지알에서도 몇년전에는 원빈보다 장동건이었죠.
그리고 정우성도 분위기나 남성스러움은 원빈보다 좋다는 댓글도 얼마전까지 많이 달렸었습니다. 언급이 잘 안됐을 뿐이죠.. 크크
13/01/11 23:58
아, 그러니까 세월의 결과를 놓고 대상이 달라진 것이군요...이게 여초와 다르네요, 여초는 현재의 단순 비교는 우습고 리즈시절을 비교해야 공정하다 이렇게 흘러가든요,...이해했습니다... 현재로서 보면 당연히 30대인 원빈이 40대인 장동건, 정우성을 능가하겠죠, 그러니까 남초는 현재로 보는 것이군요
음 그러면 40대 대표미남은 장동건, 정우성, 30대는 원빈이고요... 20대는 누구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민호를 추천합니다, 저 자신은 이승기팬에 가깝습니다만...^^
13/01/12 00:05
동감합니다.
이런말하면 좀 그런데 원빈하면 남자분들이 훨씬 더 찬양하고 좋아하죠 저도 정말 이유가 궁금했는데 원빈은 곱상하고 예쁘게 잘생겼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어줍잖게 추측해봤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원래부터 인간은 무의식중에 동성애 성향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3/01/12 07:08
그렇다기 보다는.. 화면발을 더 잘받죠 원빈이.. 실제로 보면 남자들도 장동건이 더 잘생겼다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은 동건이 형이 살 빠지면서 좀 떨어지는 바람에...
13/01/12 00:13
저 여잔데 저는 이해가 되는데요. 저는 원빈만이 원탑입니다.
장동건, 정우성은 리즈시절 들이대도 감흥이 없습니다. 강동원 옷빨 좋은거 이해가 가는데 얼굴만으로 감탄과 우월함을 주는 얼굴은 지금은 원빈천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중엔 김태희가 원탑인데요. 한가인은 결혼안했으면 김태희와 제대로 경쟁했지 싶고, 김연아가 여신인건 완벽한 선수로서의 자질 이외로도 올곧은 성품과 기부활동 등으로 존경심이 들기 때문이기 때문에 연예인 미모를 논하는 자리에서 당연히 의미가 다르고요. 제 주위한정이긴 하지만 강동원파보다 원빈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네요.
13/01/12 00:18
개인 의견 말고 전 설문조사나 이런 거 보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전 강동원은 언급도 안했는데요...-_-;;;
아 그리고 이 질문의 포인트는 왜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열광하냐에 있습니다, 오지랖이 넓어서 여기저기 다니는데 여초보다 남초반응이 훨씬 뜨겁거든요
13/01/12 00:34
네 전적인 개인의견이고 지인한정 얘기는 말하면 안되나요? 저는 좋다는 의견 피력을 그렇게 쏘아 말씀하시면..
여초 대세가 강동원이라는 말이 있어서 강동원을 거론했는데 혹시 그게 불편하셨나요? 딱히 강동원을 비방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제 글의 요지는 남자들의 원빈찬양이 수긍이 간다는 얘깁니다.
13/01/12 00:44
제 글 어디에 여초 대세가 강동원이라는 내용이 있나요?
혹시 착각하신 것은 아닌지? 전 강동원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_-;;;. 제 글에 대한 답글을 적으실 요량이라면 제글에 한정하셔야지, 어디 사이트 무슨 글을 읽으셨기에 갑자기 저는 언급도 안한 강동원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오해가 없도록 말씀드리자면 전 원빈이 별로다가 아닙니다, 위글에도 적었지만 레전드급이라는 것에 기꺼이 동의합니다, 다만 여초보다 남초에서 더 흥하는 것이 신기해서 남자분들에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청한 겁니다...여자들이 보기에도 원빈이 잘생겼나요? 하고 물은 게 아니라요
13/01/12 00:50
내 제기준에 강동원이 여초사이트에 각광받고 있는 존재라고 알고 있어서 처음에 거론한건데,
글 흐름상 없는 사람 얘기 꺼낸게 나고, 그 언급을 지적했으니 혹시나 강동원 좋아하셔서 심기가 거슬릴만한 과한 표현이 있었나 되짚어 봤습니다.. 딱히 팬활동은 안하고 있지만 원빈은 레전드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강동원도 남신이구요. 아무리 남자분들 의견 구하는 글이라고 한다하더라도 그 현상을 이해한다는 글조차도 용납 안되시는것 같은데 더이상 글 안달게요.
13/01/12 01:15
죄송한데 전 원래 글에서 강동원씨 언급도 안햇어요, 헌데 핫초코님은 첫 리플부터 강동원씨를 말씀하셧고요
강동원씨 옷빨이라는지 그게 첫 리플이셨습니다, 저 강동원씨팬 아닙니다 차라리 제가 언급한 이민호랑 연결지었으면 모를까, 아예 언급도 안한 강동원씨 이야기 왜 했냐고 한게 과한 반응이라는 님이 이상합니다 원빈 잘 생겻어요, 레전드급이라 인정합니다...다만 왜 여초보다 남초가 더 흥할까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었는데
13/01/12 01:40
핫초코님의 강동원 언급은 여자들 사이에서 강동원이 워낙 인기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위에는 강동원보다도 원빈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다, 는 점을 말하려고 한 듯싶습니다. 딱히 뽀딸리나님이 강동원을 언급하셔서 강동원의 예를 든 게 아니라, 워낙 여자들 사이에서 강동원이 인기라 원빈과의 비교를 위한 대표적인 예로서 강동원을 언급한 거죠.
13/01/12 01:56
그게 그냥 댓글도 적었으면 그랬겠죠, 헌데 제 리플에 대한 답글이었거든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전 강동원 이야기 한 적이 없는데, 다시 찬찬히 제 댓글을 읽어봤습니다, 여전히 전 강동원 관련 이야기가 없네요
하다못해 물론 뽀딸리나님이 언급하신 바는 없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강동원이 워낙 인기가 있기에 사족으로 말합니다 했으면 이해했을 겁니다, 덕분에 검색해보니 강동원씨가 일부 여초에서 인기가 많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헌데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언급도 안했는데 왜 제 댓글에 대한 첫 리플에 강동윈씨를 언급합니까? 아니 제가 강동원씨보다 원빈이 못하다는 글을 남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니 정말 제가 언급한 장동건, 정우성 관련해서 글을 남기는 것은 이해하지만 전 강동원씨에 대해 언급도 안햇어요, 근데 그게 당연하다고요? 제가 굉장히 이상하다고요? 솔까 여자들 사이에서 강동원씨가 그리 인기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설사 그렇다 칩니다, 전 그런 말도 안했어요, 원빈하고 강동원씨를 비교한 적도 없고 그냥 남자가 남자를 이렇게 찬양하는게 신기해서 그 이유가 뭘까요 하고 물었을 뿐입니다 비교하자면 장동건, 정우성이 워낙 대표미남이었으니 하고 언급했는데 차라라 이 둘을 비교하는 것은 모를까, 암튼 보아하니 장동건, 정우성이 진리 맞는데 나이먹어서 이제는 원빈이다 이렇데 흐르는 것 같네요 각설하고 제가 원빈하고 강동원씨를 비교했나요? 적어도 저에 대한 리플을 남기려면 제 댓글에 준한 리플을 남겨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 원빈하고 강동원과 비교를 한 바가 없는데 느닷없에 반박글 어조로 원빈이 강동원보다 낫다 하는 리플에 대해 항의도 못하나요? 다시 말하지만 전 강동원과 원빈을 비교한 바가 없어요, 그런 제 글에 대한 리플을 남기려면 왜 강동원을 언급했는지 더 충실한 근거를 남겼었야죠 (중간에 수정하셨네요, 저보고 굉장히 이상하다 하셨더니)
13/01/12 02:01
핫초코님 댓글은
내주변 여자들도 원빈은 인정한다. 그 근거로 내 주변 여성들이 강동원 옷빨 잘받는다고 찬양해도 원빈에게만큼은 얼굴로 딸린다. 여초에서도 이정도니 남초사이트 쏠림현상도 이해가 간다... 입니다. 뽀딸님의 질문에 이해가 쉽도록 강동원 예를 들었더니 난 언급도 안한 강동원은 뭐임?? 이런식이니 대화가 될까요?
13/01/12 02:16
제 첫글의 마지막글을 남깁니다
각설하고 남자분들이 보시기에 장동건, 정우성에 비해 원빈의 무엇이 그토록 남심을 자극하는 겁니까? 미안하지만 원빈이 여초보다 남초가 더 흥해요, 그에 대한 이해를 남자분들에게 구한 겁니다, 아니 근데 묻겠습니다, 강동원하고 원빈하고 최근에 무슨 인기투표 붙었나요? 왜 이리 강동원에게 집착하는건지 참나, 누구 원빈 레전드 아니래요, 진짜 레전드 맞아요, 다만 남자들이 남자에게 이렇게 찬양하는게 신기해서 하는 말인데, 대체 무슨 심리인지, 이말은 정말 잘생겼느냐 여부를 떠나서 대체 여자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냐 이거였는데 도대체 강동원이 왜 나오는 겁니까? 강동원을 예로 든다고 이해가 됩니까? 남초에서 강동원이 찬양받는 꼴을 못봤는데...-_-;;;...참나, 남자 연예인이 왜 이렇게 남초에서 찬양받는지에 대해 도움을 구하는 글이었어요, 제가 더 정밀하게 글을 남겼어야 했는데 원빈팬분들에게는 오해의 여지가 있었나 봅니다
13/01/12 02:28
마지막글 남기신다기에 이 댓글은 안보실거같은데
저도 마지막으로 글 남깁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연예인이 강동원입니다. 게이같거든요 그냥 싫어요.. 게이같다는것도 제가 싫어해서 지어낸 이미지일지도 모릅니다. 강동원이 이 댓글 흐름에서 왜 나온거냐 라는 질문에 차근차근 설명해드렸는데도 여기서 강동원이 왜나와??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
13/01/12 02:32
원빈이 왜 여자들보다 남초사이트에서 찬양받느냐?.. 이거에대한 설명의 부가장치로 핫초코님이 강동원의 "예"를 든거에요.. 근데 그걸 보고 님께서 강동원은 뭐임?? 이러니까 답답하다구요..
13/01/12 02:51
Cage님//그러니까 그 예로 들려면 좀 부가 설명이 있어야죠, 느닷없이 전 반박글로 접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전 강동원 이야기한적 없는데 갑자기 그것을 반박글 비슷하게 남기면이상하겠지요...
다른 분이 아닌 핫초코님이 위의 cage님처럼 찬찬하 설명하셨다면 이해했겠지요, 근데 느닷없이 당해보세요, 그렇게 이해가 되나, 아니 원빈 깐 것도 아니고 레전드라는 것 인정하고 그 비교대상도 무려 장동건, 정우성인데, 부가적인 이해는 저 일방적으로 해야 하는 겁니까?
13/01/12 02:57
강동원이 나와야 하는게 아니구요
원빈과 강동원 사이에 아무 사건도 없고 연관도 없어요 뽀딸리나님이 처음 댓글다신 부분중에 "개인 의견 말고 전 설문조사나 이런 거 보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전 강동원은 언급도 안했는데요...-_-;;; " 이 부분이요 지금 그 얘기 하는겁니다. 핫초코님은 지금 원빈 찬양현상을 설명하기위한 한 예(강동원)를 들었는데 뽀딸리나님은 난 말한적 없는데 강동원은 어디서 나왔음?? 이라는거에요 이미 남초사이트의 원빈쏠림현상을 뒷전이고 강동원은 어디서 나왔나? 라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얘기구요..강동원은 이번 댓글에서야 제 기억에서 살아났지 이번기회 아니면 기억에서 사라졌을거에요 장동건 정우성이 중요한게 아니구요, 강동원은 지금젊은세대에서도 대세도 아니에요 핫초코님은 뽀딸님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본인의 경험에 입각한 답(강동원을 예로 든)을 했는데 강동원은 갑자기 어디서 나옴? 이라는 상황이라는거죠;;
13/01/12 03:06
cage님//아니 개인의견말고 전 설문조사나 이런 거 보고 하는 말입니다는 사실 장동건, 정우성씨 관련조사인데 그 근거를 수집안했으니 이 부분은 제가 경솔했다고 인정합니다...;허나 거짓으로 꾸며낸 게 아닙니다, 앞으로 찾아둬야 겠네요
아니 근데 강동원에 대한 댓글이 처음이 저것이고 구체적으로 강동원에 대해서 제가 뭐라 남겼는지 남겨주세요, 강동원에 대한 덧글은 핫초코님이 먼저이십니다, 전 언급도 안했어요
13/01/12 03:18
뽀딸님은 당연히 언급 안했죠..
강동원 관련 댓글은 뽀딸님이 궁금해한 남초사이트의 원빈 쏠림현상을 설명하기위해 핫초코님이 예를 든거에요... 뽀딸님은 그걸 보고 강동원이 갑자기 왜 나와? 이거구요..
13/01/12 03:24
그냥 딱봐도 예를 들기위해 비교대상으로 강동원을 끌어다 쓴 글인데 이해를 못하시네요-_-;;
(여자들에게) 인기 원탑인 강동원도 내기준엔 원빈보다 못하다란 말인데 갑자기 '여기서 강동원은 왜나옴?' 이러시면 대화가 성립합니까. 보편적 인기기준 원탑을 기준으로 든것 뿐인데. 쉽게 비유하자면 도대체 사람들은 왜 바나나가 맛있다고 하는걸까요? 란 질문에 제 주변사람들은 죄다 딸기가 가장 맛있다는데 전 바나나가 훨씬 맛있습니다. 라고 말한건데 포커싱이 바나나에 꽂혀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딸기에 꽂혀야 하는걸까요?-_-
13/01/12 03:50
Orianna님//이해를 되려 못하시는 것 같네요, 여기 몇몇분 정말 이해를 못하시네요, 원빈 정말 레전드 맞습니다...누가 별로라고 하나요, 정말 원래 글에도 남겼지만 레전드급입니다
보편적 인기기준은 누가 정하는 겁니까...그리고 누가 (여자들) 인기원탑 강동원이라 합니까? 참 이상하시네요, 아니 대체 누가 여자들에게 인기원탑 강동원입니까? 이것도 오늘, 아니 어제 여초모임에서 나온 말입니다 자 그러면 묻겠습니다, 여자들에게 인기 있으면 남자들도 찬양합니까? 왜 여자에게 인기있는데 남자에게 별로이고 그 반대도 있지 않습니까? 헌데 원빈은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여자들 찬양보다 남자들 찬양이 더 해서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고 누누히 밝혔듯데 몇몇분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애써 다른 쪽으로 몰아가시네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분명히 말하지만 원빈 레전드입니다 헌데 레전드로 회자되는 남자연예인 중 남자들에게 이렇게 찬양받는 경우도 드물다 싶어서 글을 남겼습니다만 이미 답을 얻었습니닫...세월의 힘이더군요 과거에는 장동건, 정우성이었는데 지금은 원빈이다, 이런 답변이 눈에 보이더군요, 아 그래서, 그렇구나, 별거 없었네 하고 접은 제 덧글은 안읽으시고 그저 원빈에만 집중하시네요 솔직히 신기해서였습니다, 같은 남자가 이렇게 찬양하는구나, 헌데 알고보니 장동건, 정우성씨는 이미 예전에 찬양받은 바가 있었는데 그때는 제가 남초를 별로 안해서 몰랐나 봅니다 비교를 하려면 본인이 비교라고 밝혀야죠, 느닷없이 쓰면 그게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그냥 답을 해주세요, 원빈이 왜 남자들에게 그토록 인기가 쩐지, 여초보다, 여초에서 원빈짱 이런글 올리기 어려워요, 헌데 남초는 대놓고 찬양해도 박수받는데 정말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대체 강동원씨팬과 원빈씨팬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정말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원빈씨 깎아내릴려고 한게 아니라, 덕분에 지금 여초싸이트 뒤지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나 해서요 솔까 강동원씨가 여자들에게 인기짱이란 것도 처음이고, 해서 새벽에 전화질하니 다들 무슨? 하는 반응이던데, 저만 다른 세상에 산 것인지
13/01/12 04:26
입대전이지만 여대생들 대상으로 했던 인기투표에서 강동원씨가 꽤나 긴 시간 1~2위를 다퉜는데요. 그 당시에 잡지사 DB 관련 알바를 했었어서 아직도 기억납니다. 자꾸 본인이 속해계신 여초 모임을 말씀하시는데 그거야 당연히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건 당연한거죠. 제 주변인들은 쥬리엘이 국내에서 가장 이쁜 연애인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그게 보편적인 성향은 아닌것처럼요. 이시간에 지인들에게 전화까지 돌리시다니 뜨악스럽네요.
애초에 뽀딸리나님이 여자들도 원빈을 '인정' 하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반응이 더 뜨겁다, 라고 하셨는데 핫초님은 다른 여자들은 보통 강동원을 좋아하지만 나에겐 원빈이 탑이다. 라고 하셨는데 그냥 비교대상을 들었을뿐이고 넘어가시면 될 일을 왜이렇게 날선 반응을 보이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13/01/12 04:36
//미안하지만 원빈이 여초보다 남초가 더 흥해요, 그에 대한 이해를 남자분들에게 구한 겁니다, 아니 근데 묻겠습니다, 강동원하고 원빈하고 최근에 무슨 인기투표 붙었나요? 왜 이리 강동원에게 집착하는건지//라고 하셨는데 강동원에게 집착하고 계신게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한때는 20대 초반~중반 여자들에게 인기탑이었습니다. 늑대의유혹이던가 하는 영화쯔음엔 정말 주변 모든 여자들이 모이기만 하면 강동원으로 수다를 떠는데 얼마나 지겹던지...
13/01/12 00:30
원빈은 정말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하죠
근데 저는 남성중심 커뮤니티에서도 남자인데도 원빈 게시물만은 유독 많다는점과 그 반응도 좀 다르다는 점을 부각해서 추측해보니 실은 사회 분위기상 억제되고 있지만 미약하게나마 생각보단 많은 분들이 동성애적 성향이 존재하진 않을까 어설프게 추측해본 겁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찬양하기보단 왜 이러지하고 궁금해한 입장이라 저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13/01/12 00:16
전 남들과는 좀 다른 경우인데
예전에 게임 캐릭터 얼굴 견본 만든다고 포토샵으로 미남 연예인들 정면 사진 모아서 이목구비 크기나 위치를 어색하지 않게 수정한적이 있었는데 원빈이 가장 고칠게 없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13/01/12 00:59
현재의 빈이형은 남자들의 남성에 대한 미적기준,멋에 대한 기준의 최정점이 있는 사람이죠.(영향력,인간적 호감도,임팩트 등등까지 다 쳐서)
제가 봤을 땐 여자분들이 생각했을 때 '난 얘가 더 좋은데?'싶은 연예인들은 아직 그냥 남자들 기준에 못미치는거에요. 절대적수치로 봤을때 고평가는 될수있어도 빈이형과의 상대평가에선 모자라요 그냥. (비주얼로야 견주고 남는 고비드는 외모 외적인 면에서 밀리고) 반대로 말해서 현재 빈이형에 대한 찬양은 '정점에 오른 자에 대한 찬양'이라고 봅니다. 축구 보면서 메시 찬양하고 날두 지켜보는 것 마냥.
13/01/12 10:03
여초보다 남초에서 흥한다기 보단, 여자들은 이 남자도 좋고 저 남자도 좋은데 원빈도 좋지- 이거라면 남자들은 다른 남자들은 잘 인정 안 하는데 원빈은 인정해- 라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아마 여자들한테도 원탑은 누구냐고 물으면 원빈이 많이 나올 거예요. 많이 궁금하시면 질게에서 설문조사 해보셔도 될 듯 하네요. 그리고 김태희, 한가인은 여자들도 찬양하죠. 아마 누가 제일 예뻐? 라고 하면 김태희, 한가인 중에서 많이 나올 거예요.
13/01/12 11:51
너무 늦었는데 일단 시작한 사람이니 글은 남겨야 하겠네요, 일단 의견 주신 분들은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이야기하다 핀트가 어긋난 부분이 느껴지는군요
강동원관련해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글을 남긴게 화근이 되었네요, 강동원씨 인기 많았죠, 하지만 그때 그시절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격미남으로 인정받기보다는 다른 스타일로 여초에서 흥한건데, 제가 물은 것은 그야말로 장동건, 정우성에 이어 원빈으로 이어지는 미남라인 중에 왜 특히 원빈이 남초에서 더 흥하느냐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었고요, 그에 대한 답변은 여러분이 해주셨고요 다만 핫초코님이 두번때 리플에서 제게 말씀하시길 '여초 대세가 강동원이라는 말이 있어서 강동원을 거론했는데 혹시 그게 불편하셨나요? 딱히 강동원을 비방한 내용은 아닙니다만.'에서 당황해서 꼬였습니다, 지금 읽어보니 핫초코님은 어디서 듣자하니 여초 대세 강동원이라 해서 언급했다고 쓰신 것 같은데 저는 제가 그렇게 적은 것처럼 표현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거기다 강동원을 비방한게 아니다 하셔서 나도 강동원을 비방한 적이 없고 아니 강동원씨에 대해 언급한게 없는데 왜 이런 리플을 나한데? 이렇게 오해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그 뒤에 쓰신 분들은 제 오해를 모르셨으니 제가 강동원씨 인기없다는 식으로 적는 것으로 보이셨을 거고요, 그건 아니었는데요, 오해가 생겼을 때 좀더 찬찬히 풀었다면 좋았을 텐데 역시 인터넷으로 본뜻을 전달하는 것이 어렵기는 하군요
13/01/12 12:06
의견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종합해보니 대충 이렇네요, 일단 장동건, 정우성 리즈시설에는 역시 찬양받았고 되려 원빈보다 더했다, 다만 둘의 리즈시절이 가다보니 원빈에게 집중된 결과이다가 주류 의견이신 것 같고 그외에도 흥미로운 답글들이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네오유키님 의견에 납득이 되는군요 최근 참여했던 여초모임에서 나온 화제라 언제 한번 용기내서 피지알 질게란에 글을 남길까 했었는데, 덕분에 의문이 좀 풀렸습니다...역시 여자들끼리 고민해봤자였네요, 실제로는 여자들 예상보다 훨씬 간단하고 단순하군요...^^;;;
13/01/11 23:40
2000년도쯤 장동건씨를 실물로 본적 있는데. 옆에 정준호씨를 오징어로 만들었던.... 진짜 사람에게 후광이 나기도 하는구나를 느꼈죠. 태극기때도 실물론 같이 본사람들의 증언은 원빈씨도 장동건씨 옆에 서면 빛이 바랬다는 말도 많았죠. 하지만 살빠진 이후로 예전의 포스가 안나오는것 같은.... 해안선 때문일까요? 고소영씨 때문일까요?
13/01/12 00:38
장동건 씨도, 정우성 씨도 리즈 시절 때에는 엄청난 찬사와 찬양을 받았 듯
우리 빈이도 지금이 리즈 시절이기 때문에 찬사을 받는 게 아닌가 마 그래 생각을 합니다.
13/01/12 11:23
뭐 이리 댓글이..
남자가봤을때 잘생긴남자 예쁜여자 여자가봤을때 잘생긴남자 예쁜여자 다른가보죠.. 주위이야기들어봐도 그런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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