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0 14:32
아아 ㅠㅠ
근데 실제로 백정정 역과 자하 역과 삼각관계로 얽혔는데 백정정 역과 사귀게 되고 자하 역은 그 이후로 은퇴했다면서요?
13/01/20 15:24
검을 든 무사는 인간으로 환생한 지존보(이자 또 하나의 오공?), 앞에서 이야기하는 여자는 환생한 자하선자로 환생하기 이전에 지존보(오공)는 자하선자에게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됬는데 환생하게되면서 인간인 지존보와 오공으로 나뉘어지고 오공이 지존보의 몸속으로 들어가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떠나는 내용이랄까... 내용 전체를 보시면 이해하기 쉬워요.
13/01/20 15:34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오래된 영화라 지금보기에 약간 촌스러운감은 있긴하지만 주성치 역대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평가 받는 영화거든요. 그리고 그 촌스럽게 느껴지는 스타일이 주성치의 전형적인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13/01/20 15:42
2004년에 대학교 들어가서 이 영화를 보고 주인(저기 나오는 여자배우) 팬이 되었는데..
찾아봤더니 이미 30대 중반의 배우라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10년전 영화를 보고 팬이 되기에는 너무 늦었던거죠.. 크크크
13/01/20 19:23
선리기연의 마지막 장면으로 '일생소애'라는 노래와 함께 가슴 속에 저릿함을 주는 장면입니다.
사실 윗분의 설명대로의 줄거리 같긴(?) 한데 영화를 직접 보시면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가슴 속에 피어나는 그 느낌은 퇴색되지 않습니다. 월광보합은 정말 웃기고, 선리기연은 사람을 울리죠. 주인(자하선사)이 참 아름답게 나오는 영화입니다. 사실 주인~주성치가 사귀는 중 촬영이 있었는데, 주성치~막문위로 바뀌게 되죠.. 서유기 3가 2월에 중국에서 개봉됩니다. 서유쌍기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데, 주성치는 감독만 맡았습니다. 까메오로 나올수도 있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