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2 01:33
중학교 떄로 기억하는데... 그 때도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는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여명의 눈동자에는 일본군 장교가 채시라씨의 옷을 찢는? 그런 장면이었는데 그 때만 해도 티브이에서 여배우 어꺠가 드러나는 장면이 굉장히 야한? 그런 장면이었기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 떄만 해도 대한민국 역사상 아니 그 후로 지금까지도 역대급 드라마가 될 줄을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2년 월드컵 4강이나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보다 내 자식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할만한 꺼리...로 남아있네요.
13/01/22 01:37
여명의 눈동자보다 더 슬픈내용의 드라마가 있을까요?
장하림, 윤여옥, 최대치 세 주인공의 만남부터 죽음까지 계속 슬프기만 했던것 같네요 ㅜ.ㅜ
13/01/22 03:21
어릴 때 부모님이랑 같이 봤던 드라마인데 엄마가 "오메오메 진짜로 키스를 하는구마이..." 하고 놀라셨던 게 기억나네요
그 당시만해도 키스신은 얼굴을 맞대고 고개 돌리는 게 다였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