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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3 10:29:26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연예인] [연예] 김태호PD가 말하는 박명수와 유재석의 차이점
결론은 유재석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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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3 10:35
수정 아이콘
다 맞는말이긴 한데 강호동도 한방에 훅 가는 연예계에서
물들어올때 미친듯이 저어야죠...
착한밥팅z
13/01/23 10:4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막말로 하루하루가 다른게 연예인인데....
하루아침에 훅가는 연예인이 한둘인가요.
유재석이야 이미지빨, 인기빨로 왠만한 사건은 쉴드쳐질지 몰라도 박명수는 캐릭터상 그게 불가능하죠.
13/01/23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에 박명수 행쇼 인터뷰보고 어이가 없어서 저사람이 개념이 있나 없나싶더라구요
연예인이면 자기관리는 기본인데 그런것도 못지키는 기본이 안된 사람같더군요
그러면서 나이먹었다고 징징대는거 보면 꼴보기 싫어지고요
tannenbaum
13/01/23 10:45
수정 아이콘
저 행쇼 인터뷰가 뭔가요?
타나토노트
13/0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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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22200110917
ㅡ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행쇼를) 어디다 가져다 쓰냐"는 질문을 했었다며 "그렇게 따지면 내가 만든거 다 얘기해볼까? '깨알'도 내가 2년 전에 한거고 2인자 등 다 내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쓰는데 니꺼 내꺼가 어딨냐"고 재치발언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ㅡ

이 인터뷰인가 보군요.
13/01/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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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살려고 하는짓이긴하지만 박명수는 너무 돈과 명예만 집착하는 속물같아서 보기참않좋습니다... 방송에 그닥 진정성이 보이지않고 정말 이기적
인 표본인거같네요 컨셉이든 뭐든 능력없이 최근에 대상까지 받는거보면 참 유재석이 대단하긴합니다...본인도 아는지 유재석은 그렇게 챙기더군요
유재석씨는 말안해도뭐 찬양받을존재죠 행동 하나하나 모든것이 모든 방송인들이 본받아야할점이많습니다.
뽀딸리나
13/01/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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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박명수씨는 2인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2인자가 되면 일인자를 하고 싶어하기 마련인데 역량이 아니라고, 3인자, 4인자를 하면 아주 롱런할 케이스라고 했었는데, 이경규니까 할 수 있는 말이었죠

굳이 까자는 소리가 아니라 어쩌면 그게 박명수씨의 현실일수도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많이 하는 것을 뭐라 하고 싶지는 않아요
13/0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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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한점이 있지 않나요? 박명수씨가 잘못한게 없는데 너무 몰아부치는듯한느낌이네요
자유게시판
13/0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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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만의 생각인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박명수의 오랜 동료들이 방송에서 그를 평가하는 말들을 볼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13/01/23 11:1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어쨌거나 감싸주고 응원해주는 입장이였는데 행쇼로 드립치는거보고 더 이상은 안되겠네요.

이미 무도내에서 코너속코너로 행쇼를했고 테리정이나 하이브리드라는 캐릭터도 있는데 그걸 그렇게가져다가 쓰면서 말하는건 어찌나미운지...
달팽이
13/01/23 11:14
수정 아이콘
어떤가요 특집 시작할 때
정형돈 "음원 장사할려고 그러는거 잖아요."
노홍철 "일산 돈벌레"
이게 농담으로만은 안 들리더군요.
一切唯心造
13/01/23 11:25
수정 아이콘
가요제 때도 보면 음원 많이 팔아먹을 수 있는 사람들과 짝이 되려고 하잖아요
GD나 제시카처럼 아이돌이고 팬덤도 큰
다른 멤버들은 이 사람 저 사람 찌르면서 분량 만드는데
혹시나 다른 사람과 될까봐 그런건지 박명수씨는 아예 다른 사람들은 찔러 보지도 않구요
진짜 유재석 없었으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멀면 벙커링
13/01/23 11:16
수정 아이콘
다작해도 잘해야 뭐라고 안하지...다작했는데 재미도 없고 체력떨어져서 집중못하는 거 같으면 시청자로서 뭐라고 할 수도 있는거죠.
[KIA]윤석민
13/01/23 11:20
수정 아이콘
유게가 박명수 토론 게시판으로 가는군요~
신승훈
13/01/23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박명수를 보면 보통사람보다 더 착하게 느껴져요..

인간적인 매력도 많은것 같고.. 사람욕심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아서요

유재석씨 옆에서 받아치는 기술보면 나름 센스도 있고..

호불호는 심하지만 대상까지 탄걸보면 참 잘해나간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려울때도
13/01/23 11:33
수정 아이콘
박명수는 호감과 비호감을 왔다갔다 해서 왠만한 일은 그러려니 합니다.
잉여잉여열매
13/01/23 11:36
수정 아이콘
명수형 힘내요!

그냥 tv는 무도랑 해피투게더만하고 두데같은 라디오 하나 맡아서 3개만 합시다.
13/01/23 11:37
수정 아이콘
다른 동료 연예인들도 방송에서 종종 그런 문제점을 이야기 해주고
피디들도 위에 영상처럼 평가한다면 그에게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그 역량을 넘어서는 수준의 자리에 항상 욕심이 있는반면
그런 위치에 오를 만한 노력을 과연 기울이고 있는가?하는 의심이 들만큼 발전이 없어보인다는 거죠.
오히려 그의 옆에 있는 사람들이 박명수에 맞춰주는 스킬(?)들이 발전하는듯해 보임니다.
무도에서 만든 이미지를 너무 오랬동안 여기저기서 소비하고 다니고 깍아먹고 있으니까
무도팬으로써도 보기싫어지고 안타까운거죠.
그의 말을 듣다보면 너무 생각없이 그리고 공부않하고 나온티가 너무 난온다는 겁니다.
결국 자기가 알고 있고 준비한것만 하다보니 프로그램의 방향과 다른 짓을 하고 있고 출연자들에게 무례한 행동과 질문을
던져 놓고는 수습도 못해서 붕괴되 버리고 말죠.
가장 크게 보였던게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나가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편집이라는 방법도 못쓰고...
13/01/23 12:00
수정 아이콘
무도팬으로 간절하게 원하는건 본인 스케쥴 언급하면서 힘들다고 툴툴거리는것만 안했으면합니다

정말 이제 팬심도 다 식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예전 방송분을보게되니까 정말 봐주기 힘들더군요

한창 스케쥴이 없어져서 괜찮아졌다만 이제 다시 슬슬 늘어가니 그런모습이 보여서 거슬려죽겠습니다
13/01/23 12:1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너무 안타까운 에피소드중 좀비특집이 생각이납니다.

피디가 의도한 대로 맴버들이 뭉쳐서 목적을 이루는 작업을 보여줬더라면 정말 무도 역사상 길이 남을 대작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 에피의 목적을 생각지도 않고 사다리를.....
28년후가 28분분후로 변하는 순간이었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어린시절 '놀이'라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규칙을 정하고 목적달성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해본적이 없어서 '같이'하는 일에서도 항상 '자기위주', ' 자가것만'하는 것이 몸에 배인것이 아닌가 합니다.
공안9과
13/01/23 13:17
수정 아이콘
사다리를 끌어올린게 아니라 밀어버렸기 때문에 곧바로 다른 멤버가 밑에서 갖다 댔습니다.
좀비영화에 곧잘 나오는 배신 캐릭터를 연기해서 깨알같은 재미를 준 것 뿐이죠.
전체적으로 각본 없이 하다보니 다들 어찌해야 할지 몰라 어리바리 댔고,
결정적으로 유재석이 백신을 깨버려서 이후 진행이 안됐죠.
그런데 당시 자막이 박명수를 탓하는 바람에,
무도팬들조차 박명수 때문에 좀비특집이 망한걸로 생각 하더군요.
abstracteller
13/01/23 11:57
수정 아이콘
대상한번 받았다가 자살시킬 기세네요 드드 앞으로 대상은 유재석만 받는걸로
13/01/23 12:17
수정 아이콘
제일 오래 일한 피디가 농담이 아닌말을 저렇게 하는거보면 주위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사람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나는 널 몰라
13/01/23 12:34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가끔 보여지는 기회주의적이거나 이기적인 면모를 예능 캐릭이라 볼수도 있지만
가끔 무도 예전걸 보면 나쁜경우의 본모습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니저특집때 못된 모습이나
200회특집 몰래 찍을때 태호pd가 뚱스한테 조금만 신경쓰면 당사자들이 앞에 있는데도 인상쓰며 띄어주지 말라던 모습.
300회 특집때 콘서트취소 사태로 멤버들이 녹화후에 심각하게 대책회의할 때마다 혼자 딴방서 티비보거나 먼저 퇴근했다고
정준하가 실망했다고 언급했죠. 방송에선 길한테 따듯한 말해주는데 길이 한마디 하죠. 평소때 하지 지금 이러냐고.
나태하다는 소리를 듣는등 태호피디 포함해 스텝들 평가가 안좋죠.
분명 좋은 모습도 보이지만 이런 단점들은 소위 정상급 스타들중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팬들이 이상하리만치 좋은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
프로의식이 매우 결여되어 있지만 소위 인복은 엄청 타고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王天君
13/01/23 15:39
수정 아이콘
이런 이기적인 캐릭터가 방송과 실제생활에서 겹치는 경우로는 탁재훈 씨가 있죠. 단지 탁재훈씨는 자타 공인 정말 웃긴다는 거. 인성과 상관없이 능력이 너무 좋으니 그래도 욕을 덜 먹고 좀 얄미운 초등학생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박명수 씨는 많은 이들의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것과, 방송경력에 비해서 방송태도나 행동거지가 너무 미숙하고 불안정하니..
복남이 땅코옹~
13/01/23 12:40
수정 아이콘
항상 박명수는 유재석과 비교를 당하니 저런 부분이 더 돋보이는거겠죠.
사실 박명수씨 문제점들을 보면 방송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여느 연예인들의 케이스인데 정말 튼튼한 동아줄 하나 제대로 잡아서
승승장구 하니 더 이런 지적들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는...앞으로...적어도 무도라는 프로의 간판인 이상 지금같은 혹평, 날카로운 지적들은 피하기 힘들겁니다.
조금만 스스로 좀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민서 성장기가 좀 걱정이 되네요.
그날따라
13/01/23 12:49
수정 아이콘
본분인 웃기기에 충실한가 아닌가에 따라 부족한 태도가 개성있네도 되고 비호감도 된다는 걸 박명수를 통해 느꼈어요.
예전엔 참 재밌고 신선했는데 요즘은 좀 진상인 느낌.
13/01/23 14:03
수정 아이콘
원래 박명수씨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렇게 꾸준히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걸 보니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TV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가까이서 보는 PD들이 박명수씨를 더 잘 알겠죠. 시청자는 알지못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몰라요,
순두부
13/01/23 14:19
수정 아이콘
문제는 예능은 시청자가 좋아해야지 된다는거죠... 예능은 pd보라고 만드는게 아니라 시청자 보라고 만드는거니까요.. 물건이 있는데 소비자가 알지못하는 생산자만 아는 매력만 있다면 그 물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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