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01/23 15:19:49
Name 하얗고귀여운
Subject [연예인] [연예] 진짜로 몰입했었던 이준

참다 참다 팬카페에 글쓴 이준
이글 보니 아마 이준은 진짜로 몰입하고 했었던 것 같은데 한순간에 호구남 ㅜㅜ
아무리 연기란걸 알지만 시상식때 사건 생각해보면 자다가 하이킥 날릴 정도로 빡칠듯
이준 착해보이던데 쩝 힘내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킬칼켈콜
13/01/23 15:20
수정 아이콘
몰입 아니라도 빡치죠. 덕분에 우결 커플 자체가 시시해졌으니 실질적으로 피해본 것만 따져도..
개념의정석
13/01/23 16: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비지니스 아닌가요??
시청자입장에서 몰입도가 떨어질수는 있겠지만 연기자 입장에서는 좀...
연기자가 연기를 해야지 사랑을 하니 이런 아픔이 오네요...
지나치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이준이라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되는데요
13/01/23 15:21
수정 아이콘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패배해주실분 계신가요?
유치리이순규
13/01/23 15:23
수정 아이콘
오연서랑 이준이랑 우결 찍는데 오연서가 바람폈어요.
하얗고귀여운
13/01/23 15:25
수정 아이콘
이준이 오연서랑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가상결혼프로그램을 찍고 있었는데
오연서가 진짜 이준을 좋아하는 것 같고 그래서 시청자들한테 인기도 제일 많고 그랬는데
요새 찍는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상대역 이장우와 스캔들이 났죠.
뭐 누가봐도 확실한 사진이 있었는데 오연서는 그냥 친한 오빠동생이다 이러고 우결에서 하차안하고 이준이랑 다시 커플놀이 하고 있는데
이준이 참다참다 빡쳐서 팬카페에 글쓴것 같아요.
되는데요
13/01/23 15: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TheWeaVer
13/01/23 15: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장우씨가 남자친구입니다
우결찍는 도중에 그게 알려졌구요
아케르나르
13/01/23 18:23
수정 아이콘
네? 이장우씨가 이준씨 남자친구요?.... 잘못 봤네요.
13/01/23 15:25
수정 아이콘
왜 이장우씨는 말을안하나요 -_-.. 오연서씨는 부인할거면 처음부터 할것이지 왜 처음에는 인정했다가 나중에는 부인하나요 -_-... 피해는 이준씨가 다보고....
13/01/23 15:28
수정 아이콘
정말 최악은 이장우인듯.
한가인
13/01/23 15:25
수정 아이콘
두사람 우결 계속 찍고 있나요 ? 아니면 오연서 바람펴서 그만 둔건가요?
방과후티타임
13/01/23 15:28
수정 아이콘
저번주인가, 저저번주인가 울면서 열애설 사실 아니라고 부인했었죠. 그냥 덮어두고 방송은 계속 가는듯 했는데, 이준이 이런 글을 올리니
루키즈
13/01/23 15:28
수정 아이콘
이 글로 아마 다시 파이어 될것같습니다
그래도아직은태연
13/01/23 15:27
수정 아이콘
이준은 진짜 불쌍하네요ㅠ
Since1999
13/01/23 15:29
수정 아이콘
무조건 빡치는 상황.
이준에게 새 파트너 찾아줬으면 좋겠네요.
루키즈
13/01/23 15:34
수정 아이콘
정형돈에게 까인 태연
오연서에게 까인 이준
흠...
아이돌싱 부부?
살만합니다
13/01/23 15:36
수정 아이콘
수에한테 까인 알렉스도 있음요
고로 이준과 알렉스 남남커플
차유람
13/01/23 15:38
수정 아이콘
이거 좋네요. 둘다 몸도 좋겠다. 잘 어울릴 듯~!
바꿀닉넴이없네
13/01/23 15:39
수정 아이콘
알렉스 깠던건 신애였죠
수애는 야왕에서 온갖 남자들 다 호구만들고 있더라구요
유치리이순규
13/01/23 15:55
수정 아이콘
수애가 아니라 신애였어요.
그리고 정형돈은 사실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던 경우라...
신애 - 알랙스는 당시 가장 달달하던 커플이라 꽤 타격이 컸었죠.

상처받은 두 영혼을 치유하는 컨셉으로 알렉스 - 이준 지지합니다.
멘토로는 석천이형을...
살만합니다
13/01/23 15:57
수정 아이콘
아 죄송 거기다 수에라고 적었네요
요즘 안면인식장애에 사람이름 바꿔부르는게 이거참...
전 엠블랙 팬입니다
Since1999
13/01/23 15:38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쓴적있지만
이준-함은정
옆집백수총각
13/01/23 19:13
수정 아이콘
오연서-함은정 추천이엽
사직동소뿡이
13/01/23 16:35
수정 아이콘
제가 하겠습니다.
13/01/23 15:31
수정 아이콘
방송 참 재밌게 잘 하는 친구인데, 이번 일 잘 해결되고 힘 냈으면 합니다.
13/01/23 15:31
수정 아이콘
원래 관련된 프로들도 안 봐서 오연서씨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이 사건 이후로는 그냥 인기에 미쳤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완전 비호감이더군요.
후루꾸
13/01/23 15:37
수정 아이콘
이걸로 우결 오연서 이준 커플은 그냥 마무리되겠네요. 쩝
13/01/23 15:37
수정 아이콘
오연서씨는 완전 x맨이네요.
개념이 없는건지 멍청한건지..
삼성라이온즈
13/01/23 15:37
수정 아이콘
준이 너 힘내임마
계란말이
13/01/23 15:44
수정 아이콘
이준은 좀 안타깝네요. 실제 여친도 고영욱 때문에 헤어지고;
굿이라도 해야할 듯.
류화영
13/01/23 15:47
수정 아이콘
ㅠㅠㅠ
밤식빵
13/01/23 15:49
수정 아이콘
오연서쪽은 처음에 인정했을때 그냥 깔끔하게 이준측에게 사과하고 하차했으면 될일이었는데...
나중에 일이커지니 부인해버려서 복잡하게 만들어버렸네요.
이준도 몰입했다기보다 짜증나겠죠. 인기가 많아지고 있었는데 상대측배우는 열애설 터져버렸고, 게다가 처음에는 인정하다가 부인하는바람에 다시 우결찍으면서 이해해주는척 몰르는척 해야하니...
13/01/23 17:00
수정 아이콘
이준 입장에서는 딱 이런 생각 들었을거 같아요
'아 짜증나'
히히멘붕이
13/01/23 15:56
수정 아이콘
근데 오연서씨랑 이장우씨가 사귀는건 정말인건가요??
그라쥬
13/01/23 16:41
수정 아이콘
최트루는 고인 드립아닌가요.. 운영진수정이 필요한듯.
히히멘붕이
13/01/23 16:55
수정 아이콘
엥? 진짜요? 전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13/01/23 17:11
수정 아이콘
고인드립까지는 아닌데, 이 말투가 쓰이고 나서 최진실씨가 고인이 되셔서 이후로는 안쓰는 걸 암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3/01/23 15: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방송을 위해 만들어진 커플인데, 실제로 누구랑 사귀든 말든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프로그램 밖에서 난 일을 가져와서 울며 사과하는거 부터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9
마이스타일
13/01/23 16:02
수정 아이콘
방송을 위해 만들어진 커플이기 때문에 상관이 있는거죠

둘이 연애하는거 보라고 만든 프로그램인데
다른사람이랑 연애하는걸 알고 그 프로그램을 보면 재미도 없고
시청자로써 감정이입도 안되고 완전 망하는건데요
13/01/23 16:46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포멧이 저러하니, 출연자가 스캔들이 나면 문제가 좀 있겠네요.
그래도 무슨 여자가 바람을 피우거나 남자를 배신한건 아니잖아요. 오연서씨가 상대 남자 출연자한테 잘못한건 단지 예능 출연 자리를 날릴 뻔 했다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 남자 출연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긴 하지만요...
옆집백수총각
13/01/23 19:1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준의 감정이입? 이라는 부분이 끼어들면서 사태는 퐈이어..
13/01/23 16:11
수정 아이콘
우결 자체가 가상결혼생활이고 그걸 인지하고 보는 사람들이라도 밖에서 스캔들 터지면 방송자체에 몰입감이 떨어지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시청률떨어질꺼고 방송사,상대남(이준)에게 피해가는게 뻔히 보이네요.
불량품
13/01/23 16:01
수정 아이콘
흠 이준씨 기사보니까 자기는 다 이해한다.. 너가 아니면된다.. 역시 대본인가요;
우결하는거 자체가 빡친다고 쓴거 맞죠? 제가 이준이라도 화가나서 미쳐버릴꺼같던데.
13/01/23 16:20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는 그렇게 말 해야죠...방송에 나가는 건데..
네이눔
13/01/23 16:39
수정 아이콘
단순 대본이었으면 거짓연기네 뭐네 할 이유도 없는거죠.
가상 상황극에 몰입해서 소꿉놀이하는 정도라고 생각은 하네요.
13/01/23 16:07
수정 아이콘
안그렇겠어요?
둘다 솔로라는가정하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우리결혼했어요 인데
누군가 하나가 애인이 있는상태에서 시작하면 그게 가상이라도, 손잡기도 어색하고 혹여나 키스씬흉내라도 낼라치면 내내신경쓰여서 뭘 집중하곘나요?하하;
태연O3O
13/01/23 16:34
수정 아이콘
저 글을 보면 대충 사과하는 척하고 때운것 같은데 ;;;
무검칠자
13/01/23 16:49
수정 아이콘
이준 글 맞다네요. 소속사 공식 인정.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570935.html
라울리스타
13/01/23 16:53
수정 아이콘
딱봐도 이준 성격이 막 가식적인거 못하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스타일 같던데...

오연서가 막 좋아서 그렇다기 보단, 본인은 호응도 좋겠다 방송 잘해보려고 정말 몰입해서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오연서가 방송 대본상으로 거짓사과도 하고, 이후에 촬영에서도 예전같지 않게 미적지근하게 하니까 더 이상 몰입이 되지 않고 의욕도 안 나는 듯...

본인은 열심히 하겠다고 한건데, 일부 사람들은 또 찌질남이라고 욕하겠죠.
13/01/23 16:58
수정 아이콘
오연서씨 힘들게 무명 생활 버티고 버텨서 넝쿨당으로 인지도 얻었놓고선 이렇게 훅 가는걸까요...
처음에 사과하고 걍 하차해버렸음 이렇게 뒷말이 안나왔을텐데 말입니다..
개망이
13/01/23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그냥 드라마 같은 거 아니었나요.. 다들 리얼로 생각했던 건가;
키스도사
13/01/23 17:0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께 그렇게 말씀드리니 어머니왈, "드라마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역할은 실제와 아무 상관 없는 남남이지만 우리가 스토리에 몰입하듯이, 우리 결혼했어요도 마찬가지야. 사람들이 몰입해서 보니 저들은 연기지만 보는사람은 보는 순간만큼은 진짜인 것처럼 느끼는 거지."라고 하시더군요.
13/01/23 17:06
수정 아이콘
긴 무명시간끝에 얻은 인기를 잃는게 두려웠나요 오연서씨 ㅠ

깔끔하게 우결하차하고 오자룡에 전력투구했으면 좋았을텐데

모양새가 영 안좋아졌네요
13/01/23 17:51
수정 아이콘
화날만한 상황이긴 해도
그 화를 대중앞에 표현하지 않는게 프로가 해야할 일이죠
더 깊은 사정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13/01/23 18:18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서는 예능드립 왜 안나올까요
넷상에서 제일 안좋게보인게 뭐 비판만하면 무적의논리로 예능은 예능이지 진짜를원하면 다큐를봐라 이거였는데 이사건에선 이소리 안나오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13/01/23 18:28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진지하게 연기를 보는 거랑
그 연기자가 진지하게 연기에 임할때랑은 다르니까요.
wing tree
13/01/23 18:49
수정 아이콘
저도 풋풋한 커플을 보는거 같아서 좋았고 스캔들 터지기 전 오연서를 보면
우결에서만이 아니라 외부 라스나 인터뷰 이런곳에서도 하는거 보면
제 3자인 제가 봐도 쟤 이준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느낄정도 였는데
이준 본인은 오죽했을까요. 제가보기엔 하차가 답인듯 싶네요.
Kashiyas
13/01/23 23:12
수정 아이콘
사실 우결 찍는 도중에 열애설 나도 상관은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갑자기 입장 바꾸고 하차 안하면서 질질끄는거죠... 넝굴당 보면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이후로는 좀 그렇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544 [연예인] [연예] 초난강, 히로스에 료코 한국어로 대화하기 [7] 타나토노트4920 13/01/25 4920
146506 [연예인] [연예] 한국의 흔한 극장용 외화 번역 자막 [49] 타나토노트7778 13/01/24 7778
146497 [연예인] [연예] 밑에 글 보고 생각난 동국대 출신 배우들 [14] 타나토노트7658 13/01/24 7658
146494 [연예인] [연예] 남아이돌 신발 벗었을때 모습 [25] 타나토노트11624 13/01/24 11624
146484 [연예인] [연예] 1986년 한 남자의 모습 [10] Neo26528 13/01/24 26528
146465 [연예인] [연예] 여자 아이돌 고음 모음.. (끝판왕 예은) [25] k`5259 13/01/24 5259
146434 [연예인] [연예] 이젠 컴백 티저영상도 직접 만드는 레인보우 [11] 타나토노트4455 13/01/24 4455
146410 [연예인] [연예] 류승룡의 마음을 훔친 걸그룹은??? [2] 타나토노트5027 13/01/23 5027
146404 [연예인] [연예] 런닝맨 광수 플레이어 [7] 타나토노트5031 13/01/23 5031
146384 [연예인] [연예] 선예 웨딩사진 [20] 트릴비8211 13/01/23 8211
146375 [연예인] [연예] 진짜로 몰입했었던 이준 [58] 하얗고귀여운9026 13/01/23 9026
146353 [연예인] [연예] 마성의 가창력 [6] 아프간츤데레3737 13/01/23 3737
146332 [연예인] [연예] 라바-드론-해처리-레어-하이브 [12] karalove7168 13/01/23 7168
146331 [연예인] [연예] 김태호PD가 말하는 박명수와 유재석의 차이점 [29] Manchester United7423 13/01/23 7423
146324 [연예인] [연예] 유재석이 없는 박명수의 커리어 [61] 순두부10198 13/01/23 10198
146315 [연예인] [연예] 다음주 아이돌 육상대회 녹화 여아이돌 대기실 명단 [33] 타나토노트7111 13/01/23 7111
146300 [연예인] [연예] 걸그룹의 흔한 쇼케이스 장소 (2) [24] Fabolous7029 13/01/22 7029
146261 [연예인] [연예] 수지랑 뽀뽀하기 1인칭 시점 (2).. [2] k`14857 13/01/22 14857
146250 [연예인] [연예] 딸바보가 되는 이유 [37] 타나토노트10510 13/01/22 10510
146249 [연예인] [연예] 남의 군생활은 정말 짧다더니 [6] ShuRA7347 13/01/22 7347
146240 [연예인] [연예] 걸그룹의 흔한 쇼케이스 장소 [17] 타나토노트6697 13/01/22 6697
146239 [연예인] [연예] 소유의 과거는 빵꾸똥꾸일지 몰라도 [10] 효연짱팬세우실7718 13/01/22 7718
146237 [연예인] [연예] 홈마스터한테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 수지 [9] 효연짱팬세우실7075 13/01/22 70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