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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14:59
이친구는 참.. 이상한걸로 벌어놓은 인기를 다 깎아먹는 느낌;; 예전 도전 1000곡에서야 인지도 높이려고 열심히 하는거다로 실드 쳐줄 수 있었다고 봐도.. 이건 또 무슨 무개념 행동인지..
13/01/27 15:00
정신을 놓고다니네요
지가 위험한가 다른 사람이 위험한거지 잘못해서 귤 떨어져서 뒤따라오던 차 앞유리에 맞으면서 터지면 그야말로 대형사고 날수도 있는건데
13/01/27 15:25
진짜 연예인들은 sns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에서 이쁘게 잘 봤는데 이렇게 또 훅가네요....
아이유 훅가는거 보고 sns는 진짜 독이구나 생각했는데
13/01/27 15:53
문제될 행동인걸 알고 저랬으면 무조건 까도 할 말은 없지만 저런 행동들이 문제되지 않는 행위로 알고 있는 자체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13/01/27 16:00
위험한건 사실인데 몰라서 그런것이고
실제 떨어져서 뒷차 유리창에 날아가서 앞유리에 적중해서 터져서 시야를 가리거나 운자자가 놀래서 사고가 날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는 않죠. 이정도의 확률이라면 위기탈출넘버원이 실현되는 확률이긴 한데 (위기탈출도 주의할건 많다고 봅니다.) 운전경험이 있는 분들이야 위험성을 느낀다지만 운전경험이 없는 여성이 저걸 알기 쉽지는 않습니다. 실제 고속도로 달리다가 전면유리에 새똥을 맞는다던지 새또는 곤충이 부딧히는 경우가 좀 더 많고 위험하고 짜증나더군요. 와이퍼로 지워지지도 않아요. 차 외부로 무언가를 내민다던가 이물질을 투척하는 행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이번기회로 알았다면 두번의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되지요. 또 그러면 혼나야되고 아무래도 차량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연예인들은 매니저뿐아니라 연예인들도 저런 안전교육은 필수로 해야겠네요.
13/01/27 16:06
몰라서 그랬다고 쉴드쳐줄수 있을정도로 가벼운 장난이 아닌거같네요
고속도로에서 귤과 차의 가속도차이를 이겨낼만큼 저 봉지가 단단해보이나요? 매우매우 위험하고 실제사고로 안이어졌길래 이정도 까이는걸로 끝나는거죠
13/01/27 16:18
저는 쉴드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저분 팬도 아니고 그냥 여성들의 일반적으로 저런 상식이 부족하다는 말이죠. 몰라서 그러는건 알려주면 되고 알아도 그러는건 욕먹어야 되고 범죄죠. 그래서 차량이동이 많은 연예인들은 그 운전자인 매니저뿐만이 아이라 연예인들도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13/01/27 16:17
새똥,벌레랑 비교하기에는...귤이 가지는 중량이 100배는 무겁죠;; 고속도로에서 정면에서 날라오는 귤이 창문에 맞는다면 100의 99는 깜짝 놀랄 겁니다, 새똥이랑 벌레 때문에 운전하면서 놀란 기억은 저는 전혀 없네요.그리고 그저 일반 비닐봉지에 귤 5,6개 가량을 묶고 달리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고속도로였다면 위기탈출 정도의 확률이 아니죠. 고속도로에서 귤5,6개가 가지는 관성은 꽤나 묵직합니다. 더군다나, 저정도면 뒤에서 쫓아오는 차 입장에서 꽤나 신경 쓰일 정도죠,
물론 운전 경험이 없을테니..뒷차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쫓아오는 지 까지야 모를 수 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떄 부터 달리는 창 밖에 손이나 얼굴 내미는거 아니야~ 라고 배우는데 93년생이 이 정도면 상식부족, 개념부족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1/27 16:13
음..위험한 일인건 맞는데, 차량운전을 안해봤거나 사례를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상식적인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피던 담배꽁초만 던져도 사고 날 수 있는 사례가 있는데 저게 얼마나 위험하겠어? 라는 생각을 못하는 것이죠. 잘못된 것을 잘 못 되었다, 라고 가르쳐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나 아직 어린 나이이고 몰라서 벌어진 일인 경우면 좀 너그럽게 충고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 글을 저 분이 보시지는 않겠지만, 여기 분위기만 보면 엄청난 사고가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행동하고 계십니다. SNS는 개인 사생활이고 교육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이렇게 총대 메주는(?) 분이 계시니 또 교육효과가 나오겠지요. 인신공격적 발언이나 신고행위는 과한 대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3/01/27 17:05
엄청난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만드는 행동을 했으니 자연히 비판이 일어나는 것이죠. 게다가 행동이 문제가 아니고 이후에 다시 위험한 행동이 아니냐고 묻는 질문이자 충고에도 별 것 아니라는 투로 넘겼다는 것이 더욱 결정타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주의하겠습니다' 이 정도 대처만 나왔어도 번지진 않았겠지요.
13/01/27 17:40
인신공격적 발언은 당연히 지양해야 할 것이지만 신고는 결코 과한 대처가 아닙니다.
신고된다고 다 줄그어지는 것도 아니고 저런 해프닝 같은 경우는 보통 훈방이나 낮은 벌금 정도로 마무리되니까요. 신고가 무섭거나 멀다고 생각되지 않고 좀 더 생활화되었으면 합니다.
13/01/27 18:21
루크레티아 님 // 비판은 당연하죠. 아마 저분은 그 위험한 행동이 무엇을 가르키는지 조차 인식못했을 겁니다.
아니라면, 완전 몰지각한 사람일테구요. V2, Siul_s님// 법은 가까이 있어야 하지만 신중해야 합니다. 뭐든지 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우린 꼭 법으로 해결하지만은 않죠. 견해의 차이일 수 있겠지만, 저 경우는 법으로 해결하기 이전에 다른 방법을 선행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제대로 알려주고 따끔 하게 혼내서 잘못을 알게 하면 되는 겁니다. 그 이후에 신고로 가도 충분하겠죠. 바로 신고로 간다는 건 그냥 악감정이 있거나 엿먹으라는 것이겠죠. 댓글을 보아하니, 예전에도 뭔가 이미지 망치는 사건이 있어서 안좋게 보신 분이 많으신가보네요.
13/01/27 19:12
이미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말했죠. 그러니까 한다는 소리가 잘 묶어놨으니 괜찮다고 자랑스럽게 인증까지 했구요. 욕먹고 신고당해도 쌉니다.
13/01/27 20:18
대안적 해결 방법이 있거나 더 좋다고 해서 신고가 그른 것은 아닙니다.
제가 길거리에 침을 뱉었다고 해서 주변 사람이 경고를 주기 보다 신고를 한다 해서 제가 그 사람을 비난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하물며 신고 근원을 과잉이나 악감정으로 생각하는 것도 논리적 비약입니다. 누군가는 투철한 준법정신을 가지고 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13/01/27 20:21
확실히 견해의 차이가 있네요. 물론 법의 오남용은 막아야겠지만 법 이전에 다른 방법을 먼저 써야한다든가 하는 '좋게좋게' 식의
방법론에는 별로 동감이 안갑니다. 오히려 개인이 선행한다는 다른 방법이 부작용을 키우는 경우가 더 많죠.
13/01/28 13:01
티티님 / 쉴드쳐주고 싶진 않은데, 그러니까 저 분은 아예 그게 왜 위험한지를 모르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말해주고도 저런 태도면 티티님
말씀대로 신고해도 늦지 않겠죠. V2님 / 신고가 그르다고 한적없습니다. 신고 이전의 방법을 취한 후에 신고로 가는 것은 어떠냐는 의견이지요. V2님이 말한 행위에 주변사람이 신고를 한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지만, V2님이 말씀하신 경우와는 이번 경우가 다릅니다. 침뱉는 행위는 이미 어린아이시절부터 하지 말아야할 행동임을 배우지만, 저 행위는 그런 행위는 아니거든요.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사람이 신고하는 행위와, 인터넷에서 서로 모르는 타인이 하는 것은 또 다른 것입니다. 저번을 신고한 사람이 10명이라면 2명은 해당행위 피해사례가 있거나 정말 나쁘게 생각하는 행위라서이고, 나머지 8명은 저분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 혼나봐라~ 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애초에 논리적으로 엮을 수 없는 두 사례를 묶으셨네요. 신고하는 행위가 준법정신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신고하는 것만이 준법정신이 투철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Siul_s 님 / 좋게좋게라는 의미가 아닌데 오해를 일으켰나봅니다. 대충대충 좋은게 좋은 것 아니겠어?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결국 법의 목적은 법을 지키게 하여 서로가 사는데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해서인데, 그러한 방법에 신고만이 있는 것이 아니지 않냐 라는 의미 입니다. 신고는 결국 강제적인 규제를 위한 수단이니까요. 과연 저 경우가 강제적인 규제만이 답인 경우인가? 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경우가 아니잖아요. 충분히 알려주고 교육하면 될 문제 아닐까요? 이 정도로 사람들이 비난을 하는 것이라면 자신도 생각이 있겠죠. 만약 이 후에도 유사행위가 있다면 신고를 하던 처벌을 하던 할 말이 없는 경우일테구요. // 그리고 개인적 의견을 덧 붙이면, 저 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쉴드쳐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저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운전을 어느정도 해본 입장에서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사는 사회가 각박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신고하는 것만이 투철한 준법정신의 한 걸음이 아닐 것이고, 신고해야하는 것임에도 안하고 감싸주는 것만이 사람사는 사회는 아닐 것입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던 그 방법이 목표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최선의 방법인가를 좀 더 신중히 생각 했으면 하는 것일 뿐입니다.
13/01/27 16:19
솔직히 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sns에 올릴 정도면 이런 반응은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현명하지 못하네요.
13/01/27 18:21
아 진짜 -_- 고속도로에서 낙하물 쳐맞고 골로갈 뻔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진심 욕나오네요.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음주운전보다 더 악질이라고 봐요. 음주운전은 하는 자기도 위험하지만 낙하물 저건 일방적으로 벼락 맞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3/01/27 18:57
음주운전도 운전자가 위험해서 하지말라는게 아니죠.
그리고, 알고 잘못하는거라 그게 더 나쁘다고 보구요. 이 연예인이 욕 먹을 줄 알았다면 안올렸겠죠.
13/01/27 20:34
저 예전에 스쿠터 타고 가다가 앞에 놈이 담배꽁초 버린거 얼굴로 날아와서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귤이 날아온다고 생각하면....아무리 차라고 해도 무섭네요 전
13/01/27 22:56
차라리 알면서 반항심리로 저러는 거면 다행이죠. 저게 위험한 건 줄 진짜로 모른다는게 더 큰 함정;; 아무리 말로 설명을 해줘도 다음에 또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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